나그네와 처녀 사공
어느 나그네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갈 일이 있었다 노를 젖는 사공이 예쁜 처녀였다 배가 강 가운데 이르자
나그네는 심심하여 예쁜 사공에게 농담이 하고 싶었다
나그네" 여보 배 좀 살살 흔들어 젖소" 서방님 힘 드네"
처녀 사공은 화가 나서 " 내가 왜 당신 마누라요?"
나그네" 내가 당신 배위에 올라 왔으니 내 마누라지"
배가 강가에 도착하자 기분좋아 박장 대소하고 떠나는
나그네의 뒷통수에다 대고 냅다 소리 지른다 " 아들아. 잘 가거래이"
나그네 성질나서 뛰어 오면서 " 내가 왜 너 아들이냐?"
처녀 사공이 배를 강 가운데로 밀어 가면서 하는말 @ @ @ @ @
" 이놈아. 네가 내 뱃속에서 나왔으니 내 아들이지~!!하하하~!! "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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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보구갑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말되네.
잘 보고 웃고감니다,
잘 보곡 웃고갑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