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 준설 집요하게 막아온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관에 의한 인재라며 도지사·청주시장·행복청장까지 고발
생태계 파괴 막겠다더니 14명 참사...주민들 삶만 파괴 전문가 "무지·아집의 결과 책임물어 특단의 조치 있어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14명이 사망한 사건을 두고 지역시민단체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인재’라고 주장하며 충북도지사 등 관계기관을 고발한 가운데, 이 단체의 과거 이력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하차도가 침수된 근본적 원인이 인근 미호강의 범람 때문이란 것에 이견이 없는 상황에서, 이 단체가 미호강 준설을 줄기차게 반대해왔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금강이 범람했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했으리란 게 명백하지만, 이 단체는 4대강 사업 역시 반대했다.
첫댓글 뻔뻔함이 경지에 오른 철면피들이지요..
유권자가 멍청하니까 이들에게 한 표를 주는 것이지요..
(그 댓가 또한 유권자들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