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qTGkS/btsI4lNVstI/3q4RAE4wh09j9RAWcqZvs0/img.jpg"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blog.kakaocdn.net/dn/qTGkS/btsI4lNVstI/3q4RAE4wh09j9RAWcqZvs0/img.jpg" data-origin-width="583" data-origin-height="327"><div class="figcaption">(제주도 관음사에서 미륵부처님께....)</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1955년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는 항만 공사를 하면서 고속도로를 내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이 도로가 지나는 곳에 작은 사원이 있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30평도 안 되는 작은 사원이지만 이곳에는 거대한 점토(粘土) 불상(佛像)이 모셔져 있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정부에서 공사를 하면서 법당을 해체하고 다른 곳으로 불상을 옮기려고</p><p style="text-align: center;">중장비로 들다가 실수로 떨어뜨려 그만 금이 가고 말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스님들은 신성한 불상이 파손되어 안타까워하며 밤새 기도를 하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그날 밤 비가 억수로 내려 갈라진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가 불상의 점토가 다 녹아 내렸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다음 날 스님들은 뜻밖의 광경에 놀라고 말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점토 불상이었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지금은 찬란한 황금 불상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p><p style="text-align: center;">불상(佛像)의 높이가 3m 이고 무게가 5.5 톤 이나 되는 황금불상이 300 년 만에 발견된 것이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아주 오래전 태국이 버마로부터 침략을 당했을 때 황금 불상을 숨기려 하다가,</p><p style="text-align: center;">너무나 무거워 옮기지 못하고 스님들이 그 위에 진흙을 발라 위장해 놓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 당시 버마 군대가 승려들을 모조리 학살하여</p><p style="text-align: center;">이 사실을 모른 채 300년이란 세월이 흘렀던 것이란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수행자(修行者)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우리도 점토 불상이 아닌가?</p><p style="text-align: center;">우리의 본심(本心)은 본래 청정자비(淸淨慈悲)인데 오탁악세(五濁惡世)에 태어나서</p><p style="text-align: center;">탐욕과, 화냄과, 어리석음에 차츰 물들어 욕망(慾望)과 환상(幻想)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본심에 덧칠을 하여 껍질이 두꺼워진 것이 아닌가?</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우리에게는 이 본심의 껍질을 허물어트릴 충격의 틈이 필요하고,</p><p style="text-align: center;">빗물과 같은 불법(佛法)을 받아 껍질을 녹여 내려야만</p><p style="text-align: center;">부처님 같은 본래의 마음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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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면의 세계를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이지요.^^
잘, 읽고 갑니다.
황금 5.5톤을
돈으로 환산하면..........?
황금 불상.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본성도 오탁악세에 물들어
때가 끼어 있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본성이 오탁악세에 부딪쳐
욕망과 허상에 물들어 있답니다.
그 본성에 덧칠을 한 때를 벗겨 내야
청정무구(淸淨無垢)한 본래의 모습이 나타나겠지요.^^
하늘이 내린 불상 감사합니다
진리는 선악(善惡)을 포용하지만
선악에 물들지 않는다고 하지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우리의 본성도 오탁악세에 물들어
때가 끼어 있답니다.
좋은감동 감사합니다.
좋은여운 감사합니다.
좋은실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사진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행복하세요.^^
관세음보살 나무아비타불...
감사합니다.
세상에 비밀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 있지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본성도 오탁악세에 물들어
때가 끼어 있답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