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비바람에 뺨 맞고
땡볕 고문 받는 일상이다
꽃필즈음 향내가 나를 스치긴 해도
늘 외롭고 힘든 나를 안아준 그대 손길
쇠가슴에 새깁니다/오정순
첫댓글 쇠가슴은 유연해지고초록향은 짙어만지고내 고향 칠월은 ~~~
맞아요 극한 직업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힘들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처럼요...가슴에 쏙 새겨두고 싶겠어요. 다들... 이 더위에 어찌 서 있을까 싶네요^^
이따금 쏟아지는 소나기가 고마울 것같아요 초록위로의 손길과 마음씀이 고맙지요피할 수 없는 극한 직업군을 생각했답니다
기댈수 있어 삶은 외롭지 않습니다든든한 믿음이면 더 좋고요 행복은 별거 아니란거^^
아 기댐으로 읽으셨군요저는 홀로선 쇠기둥이 극한 직업인같아 보였어요
@오정순 넵마지막 행때문에 그리 읽었습니다오늘저녁은 조금 덜덥습니다시원한 저녁 보내셔요^^
TV에 나오는 극한직업을 어쩌다 보면 정말 힘든 일들이 많더군요누군가 그런 일을 맡아 주니까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더군요^^
대상에 말 걸기를 하지 않았다면 극한 직업과 이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감사가 따를 때 살만한 세상이라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쇠 말 뚝 쇠 가슴극한의 평생이라 생각하니오매 어찌 살아 왔을까나ㅡ
푸근하게 안아주는 것처럼 보였어요.
첫댓글 쇠가슴은 유연해지고
초록향은 짙어만지고
내 고향 칠월은 ~~~
맞아요
극한 직업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힘들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처럼요...가슴에 쏙 새겨두고 싶겠어요. 다들... 이 더위에 어찌 서 있을까 싶네요^^
이따금 쏟아지는 소나기가 고마울 것같아요
초록위로의 손길과 마음씀이 고맙지요
피할 수 없는 극한 직업군을 생각했답니다
기댈수 있어 삶은 외롭지 않
습니다
든든한 믿음이면 더 좋고요
행복은 별거 아니란거^^
아 기댐으로 읽으셨군요
저는 홀로선 쇠기둥이 극한 직업인같아 보였어요
@오정순 넵
마지막 행때문에 그리 읽었습
니다
오늘저녁은 조금 덜덥습니다
시원한 저녁 보내셔요^^
TV에 나오는 극한직업을 어쩌다 보면 정말 힘든 일들이 많더군요
누군가 그런 일을 맡아 주니까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더군요^^
대상에 말 걸기를 하지 않았다면
극한 직업과 이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감사가 따를 때
살만한 세상이라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쇠 말 뚝 쇠 가슴
극한의 평생이라 생각하니
오매 어찌 살아 왔을까나ㅡ
푸근하게 안아주는 것처럼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