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아련한 추억이 다시 살아나네요 참 정신없었던 그날... 과연 내가 무얼하고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 몰랐을 만큼 정신없었던.. 막사건물과 식당건물을 보니 며칠간 먹고자고 했던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이런 추억이 보석처럼 마음속에 남아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아무튼 입대하시는분들무사히마치시길
논산에는 번호판없이 직접 행선지가 적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주요정차역이 적혀 있구요 연무대 혹은 육군훈련소라고 적힌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훈련소 정문과 입소대대는 걸어서 5분거리이므로 같은곳에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냥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곳에서 같이 내리시면 됩니다^^;;
작년 4월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몇몇사진들은 처음보는데..보고 있으니 제 동생도 저 길을 오고가며 훈련을 받았을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쨘해져 오네요.. 가슴이 왜이리 아파오는건지...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동생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재밌고도 마지막에 슬프게 봤어요...^^;; 근데 버스사진에 번호도 어디행도 안써있네요 입대하는건 연무대행이라고 써있는거 맞죠??? 그리고 버스타고가다 육군훈련소에서 절대 내리면 안되겠네요???
아~~ 무지 방갑네요 ! ^ ^
흘러나오는 노래와 같이 다시 논산의 모습들을 보니 1994년도의 기억들이 새롭게 떠오릅니다...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사진 잘 봤습니다...^^
사진을 보니 아련한 추억이 다시 살아나네요 참 정신없었던 그날... 과연 내가 무얼하고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 몰랐을 만큼 정신없었던.. 막사건물과 식당건물을 보니 며칠간 먹고자고 했던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이런 추억이 보석처럼 마음속에 남아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아무튼 입대하시는분들무사히마치시길
군장을 매고 육교를 오르고, 내리는 훈병들... 전에 보지 못했던 낯선 사진에 눈물이 맺힙니다. 가슴 아프네요. 오늘따라 이등병의 편지는 더 애절하군요...ㅠㅠ
논산에는 번호판없이 직접 행선지가 적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주요정차역이 적혀 있구요 연무대 혹은 육군훈련소라고 적힌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훈련소 정문과 입소대대는 걸어서 5분거리이므로 같은곳에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냥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곳에서 같이 내리시면 됩니다^^;;
그때 생각이 나서 또 눈물이 주루룩.가슴이 아파요
작년 4월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몇몇사진들은 처음보는데..보고 있으니 제 동생도 저 길을 오고가며 훈련을 받았을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쨘해져 오네요.. 가슴이 왜이리 아파오는건지...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동생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동생 입소했을 때 같이 저 길을 갔었는데....^^ 지금 다시 봐두 맘이 찡하네요... 다들 건강하게 2년을 보내구 돌아왔음 합니다......^^
아..옛생각이 나네요 근데 반가운거 보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랑같은 고생을 한다고 생각하니.. 나중에 저도 논산에 가볼껍니다^^; 사진 잘 봣습니다.
지금은 병장이 되어있는 내 아들이지만 입소때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픕니다. 내아들도 고된 훈련뒤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길을 다녔겠구나 하는 생각에 목이 메이네요. 그래도 지나고 보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 훈련중인 훈련병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다시 그때 모습 떠올리니까 눈물만 나오고..너무 보고싶어요..
몇년이 지났지만 바뀐게 없구나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ㅋㅋ다 익숙한 사진들이네여~ㅋㅋ을히 동네~ㅎㅎ신기하네여~남친 첨 군대 가던게 생각나네여~벌써 2년이 되가네여~처음 입소할때가 아직도 기억나는데..여전히 가슴 찡합니다ㅠㅠ;;
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무쟈게 생각나네요.. 마지막까지 못보게 온게 너무 아쉽네요..
슬프다..ㅠㅠ ;
아들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12.16일날 27연대로 후반기교육 들어갔어요. 날씨는 왜 이리도 추운지 아들아 보고싶다. 사랑해. 아들 볼날만 손꼽아기다린다.....
몇일 전에 논산으로 울 군화 면회 갔다왔어요... 크리스마스라 울 군화 보고싶어서 만나러 갔는데... 또 보고싶어요... 사진들이 머릿속에서 지워 지지가 않네요... 울군화 이 겨울에 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