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그리움.
장맛비 스며들어
가슴 저릴 때
당신을 불러 내
우산 씌우고
눈빛에 사랑을
듬뿍 묻히어
사랑의 포로로
마음에 묻네.
빗줄기 드세어
비에 젖을라
애간장 다 녹는
마음 전하며
사랑의 열매
눈앞에 두고
행복에 젖은 몸
황홀하다오.
비 오는 여름날
그리움일랑
저만치 윗목에
살짝 밀치고
고운 폭 마음에
임을 감싸서
어하둥둥 내 사랑
간직해 보오.
카페 게시글
-───♣자작글자작시
비 오는 날의 그리움.
이정표
추천 1
조회 148
24.06.30 07:2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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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