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f8bB/29a200a83be4594e6f3bee26c6ce9d82ee4556b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f8bB/29a200a83be4594e6f3bee26c6ce9d82ee4556bf" data-origin-width="743" data-origin-height="597"></div><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고독 / 나동수] <span>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촌철 : 아침 햇살 아래 찬란하게 부서지는 밤의 심연</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활인 : 한 번도 고독해 보지 않은 자는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없다고들 합니다. 사람은 고독의 심연 속에서 주변의 불순물이 모두 가라앉았을 때 진정한 자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이겠죠. 고독은 하늘의 작은 눈물 알갱이들이 외로운 밤 찬바람에 하나로 뭉쳐 탄생하는 아름다운 이슬과 같은 것입니다. 어두운 밤 상념의 심연 속에서 자아를 형성하여 아침 햇살 아래 찬란하게 부서지는.<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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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풍성한 연휴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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