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정원에는
양귀비 꽃이 한창이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발견한
풍경 가족들
안부자님과 표석화님은
글을 짓는데 고심하고 있는데
동유 김상수님은 벌써 작품을 다 썼다고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다
원래는 계화님하고 합주를 하려고 계획했는데
가방 분실 사건으로 계화님은 운길산 쪽에서 물의 정원으로 오지 못해서
독주를 하고 있다
물소리
바람소리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하모니카 소리가
화려한 꽃과 더불어 과이 환상적이다
어느듯 동유님의 하모니카 소리에 빠져든 풍경님들
그렇게 감미로운 시간이 흘러 가고
작품을 받을 때도
심사위원이 직접 받으면
혹시 작품의 주인을 알게 될까 봐
중간에서 대표자가 받아서 전달해 주었다
작품을 받아든 심사위원들이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좋은 작품을 고루고 또 고루고 있다
올해 따라 우수한 작품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이다
심사 시간이 길어 지고 있었다
첫댓글 완전 부럽네요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시도 쓰고 음악 감상도 하고,,,,
풍경의 일원임을 모두 감사할거에요^^
꽃밭에 들어가면 안되요
꽃보다 이뿐 풍경님들 ㅎㅎ
상이야 타면 좋지만
실력이 모자라 못탄건 아니라고봅니다
시제가 나와 맞지 않아서 그렇지
바로 그 점입니다
시제가 그 날의 운명을 가늠합니다
마야님 말이 정답
더 즐거웠을 백일장을
저가 감소 시켜버렸어요
아구 어쩌나
저 이쁜 양귀비 밭 사진 한장 없네
너무 미안해서
사실 양귀비 꽃밭을
처다볼 엄두를 못냈어요
사진으로 봅니다
까맣게 탄 마음
그래도 웃는 얼굴
@풍경지키미
ㅎㅎ
우거지 상이었다 해놓고서 는 요
ㅎㅎ
웃는 순간도 있었나 봐요 ㅎㅎ
아름다운 풍경인들의 모습 영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