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판사들을 믿고 있었기 때문임. 대한민국 판사들이
법리적으로 도저히 말이 안되는 탄핵을 인용시키면
역사에 영원히 박제될텐데
판사들이 감히 인용할수 있겠냐~설마 그럴리가 없지~
하면서 택도 없는 생각을 하다가 8년전 처참하게 패하고 만거다.
현실은 인용조차 아니고
파면이었지.
법대로 한다면 기각, 인용, 또는 각하 말고는 없는데
판새들은 아예 파면이라며 자기들 권한에도 없는단어를 행사하며 국민들을 조롱했고
멍청한 국민들은 화를내긴 커녕 좋다고 공짜술 공짜음식 돌리며 기뻐했음.
헌재 판새들은 8년전의 그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에
그냥 막 나가도 상관없지 하고 있었고 실제로
멍청한 좌좀국민들은 판새말은 무조건 옳다는 노비근성을 또한번 실컷 뽐내다가
CIA에 대가리 깨지고 멍때리는중.
보수층의 상황은 이번엔 전혀 다름
8년전 판사들을 맹신하다 8대0의 충격을
지금도 어제일 처럼 기억하는 보수층은
이번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판사들의 출신성분과 사상, 과거행적, sns기록, 가족관계, 주식거래내역 등등
가능한 모든걸 파해치며 압박하고 파묘하기 시작하니
매우 당황하고 있는게 눈에 보임.
당황할 수밖에 없는게, 판사들이 신상털이 당하는건 생전 처음일테니까
그것도 가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