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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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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쿼바디스는 누구 소설?, 등대지기는 누구의 단편 소설? ~ / 설
좋아요 추천 2 조회 134 21.05.02 08:5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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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2 09:45

    첫댓글 쿼바디스 도미네
    소시적 읽어봤던 기억.그땐 읽기만 했지
    너무 어려워서 무슨 뜻인지 이해도 못했었지요.
    여기서 다시 보니 참 반갑습니다.
    역시 좋아요님..

  • 작성자 21.05.02 10:49

    아득한 추억이 그리운 P 소녀여,
    그대의 시절은 쿼바디스?

    그게요.
    베드로가 피난길에 36년만에 환영으로 예수를 만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했다는...예수는 "십자가에 다시 못 박히러 로마로 간다.(Venio Romam iterum crucifigi.)"라고 대답하자

    다시는 에수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베드로는 로마로 돌아가 역십자가형을 받지요.

  • 21.05.02 15:06

    어려운 소설을 간략하게 정리를 해주신 덕분으로 한권을 탐독한것같은 느낌
    노인의 일생 변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
    70대의 노인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경이로운 눈빛을 읽고 다시 시작 하렵니다

  • 작성자 21.05.02 13:04

    단편 소설이니까 간단하죠.ㅎ
    한권 수이 읽으셨지요.,,,,,,,감사합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사실 우리는 매일 매시각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고 있는 것도 같아요.

  • 21.05.02 16:09

    등대지기의 쓸쓸함이 내 눈에 보이면서
    저 푸른 바다를 달리고픈 마음이에요..

  • 작성자 21.05.02 19:48

    한번 다녀오세요.
    쓸쓸함도 달래시고...........

  • 21.05.02 17:58

    고국향수에 대한 강한 감정을 이 노인을 통하여 잘 나태내주는 대목이네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동양에서 사나 서양에서 사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태어나고 자란 고향은 육체가 어디에 있든 잊지 않고 가고픈 마음을 채칙질 하겠죠.
    나도 많은 기간은 아니었지만 띄엄띄엄 외국에 체류하며 지낸 경험이 있어 조금은 일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5.02 19:51

    마음속에 사무친 향수가
    뼈골에 스밀적에

    두고온 산하, 그리운 얼굴, 따스한 정이 떠도는 나그네를 울리겠지요 .

    등대지기 20년이 한 없이 서글퍼라.

  • 21.05.02 19:55

    쿼봐디스 하니 학창 시절 단체영화 관람이
    생각나네요. 영화 제목 " 쿼봐디스 " 를
    관람했거든요. 종교적 영화이고 그 시대의
    권력 남용으로 억울하게 주인공은 감옥에
    갇히는 고통을 받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 되네요. 권력자는 그 시대의 공정성,
    공평성이 어디 있나요 ? 마구 휘두르다가
    종말에 가서는 패가망신이 권력자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지금의 권력자 정신 안차리면
    국민이 이젠 가만 놔 두질 않겠죠.

  • 작성자 21.05.03 05:37

    기승전 이눔~!!!
    권력자가 정의니 공정이니 들먹이는 것 만큼 위선적인 것은 없습니다.

    네로 시대의 크리스챤 탄압
    예수크리스트의 환영과 베드로의 역십자가형
    감동 깊은 크리스챤 영화네요.

  • 21.05.02 20:29

    쿼바디스,
    영화 관람 한것이
    다 입니다..

  • 작성자 21.05.03 05:39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Henryk Sienkiewicz) 의 소설,
    노벨 문학상 수상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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