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중매 )~펌
요즈음은매화꽃이 만발하는 봄이다특히홍매화에 눈이 쌓이면설중매가 된다이렇게 화려하고 향기로운 매화도잠시 머물다가 지나간다세월아!!너는 왜 혼자서 가면 안되겠니?하루.한주.한달이이렇게 빨리도 갈 줄은 몰랐다나만...그럴까?어제는이웃사촌으로 30여년을 함께한 친구의 와이프가 큰수술을 하였는데...!!담도수술중췌장암으로 판단되어 대수술을 하였단다근데췌장암은예후가 안좋은 암의 종류이다초기라도5년 생존율이 30% 수준이란다마음이 편안치 못하고 우울해진다나이가 들어가니주변에는아픈사람/요양병원/하늘나라로 떠나는 지인들이 많아진다세월아!!너는 어찌 혼자 갈 수는 없겠니?가는 세월이 아쉽다!!아웅다웅사는 것도 욕심도 버리고살아가야 하건만...??여러분들주변은 어떻습니까?~~~~~~~~~~~~~~~~오늘도또 하루가 시작됩니다 항상 새벽시간은 조용하고 나만의 시간이라참~ 좋습니다 주말에는골프가 없으니...농장에서 회원들과 농사준비를 할까 합니다오늘도홍매화처럼 아름답고향기로운 날들이 되십시요~^^
첫댓글 인생번쩍 번개같고아침 이슬 같고물거품 같고...신기루같은 것이라더니...응당 그려려니 하라던데...
인생?별것 아닙니다 가는 사람아쉽지만주어진 운명이 아닐련지요?인명은 제천이니따라야지요!!
굿모닝 벼리님똑똑똑봄이 왔어요.30년지기 친구의 와이프소식으로 우울하셨군요.전공의들 데모로 대수술이 힘들텐데 담도수줄중 췌장암수술을 했으니 불행중 다행인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의 시간이 주어졌군요. 힘든 투병도 이어지고요.늘 즐겁게 사시는 벼리님은 건강은 따놓은 당상이라 끝말방을 오래 지켜주세요. ㅎ
좋은아침!!봄날씨입니다맞아요 친구의 와이프가 큰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가까운 이웃이라친척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인데??걱정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래봅니다 ~^^
여기도 그병으로 투병 하시는분 보면참 눈물겹습디다 기적이 그런분한테행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올도 수고 하셔요우리는 오늘 동생네 가서 점심 먹기로했어요.
주변에그런 병이 많습니다그래도조기에 발견되여수술이 가능해서 다행입니다 점심맛있게 드시고맛 있으면 내 생각도 해주시공~ㅎ
벼리님은 참으로 부지런하시네요. 새벽부터 ~~~ 이젠 주변 분들이 갑자기 세상을 하직하는 사건들이 생길 시기인것 같네요. 설중매가 눈을 살짝 얹은채 활짝 핀 것이 너무 예쁘네요. 며칠 전 우리동네 산책하면서 설중매가 봉우리 진 걸 봤는데 오늘 다시 가서 봐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뭐부지런하게 산답니다주변에 그런 환자가 많습니다아무튼아푸지 말아야 합니다설중매가예쁩니다좋은 날 되소서 ~^^
지인의 와이프가 췌장암 수술?본인도 가족도 무척 고생을 할텐데... 참 안 됐습니다.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먹지를 못합니다. 물도 넘기지 못하지요.그래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몸시 아프답니다.그러나 농장에는 새싹들이 곧 시샘하듯 자라날테니 이런 희망찬 모습이라도 보면서 살아야겠네요.
아직은 모르지만회복기간도 많이 소요될 듯합니다 아푸지 말아야 하는데...생노병사를 거르지 못하니.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동창들도 아프고가버리고...항상 제 자리에 있을줄 알았는데...우리라도 홍매화처럼 환하지 않겠지만 잘 살아봅시다.
이제는하나 둘 떠나기 시작합니다주변에도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이 아푸고 떠나고...맞아요 사는 날까지 잘 살아봅시다~^^
첫댓글
인생
번쩍 번개같고
아침 이슬 같고
물거품 같고...
신기루같은 것이라더니...
응당 그려려니 하라던데...
인생?
별것 아닙니다
가는 사람
아쉽지만
주어진 운명이 아닐련지요?
인명은 제천이니
따라야지요!!
굿모닝 벼리님
똑똑똑
봄이 왔어요.
30년지기 친구의 와이프소식으로 우울하셨군요.
전공의들 데모로 대수술이 힘들텐데 담도수줄중 췌장암수술을 했으니 불행중 다행인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의 시간이 주어졌군요. 힘든 투병도 이어지고요.
늘 즐겁게 사시는 벼리님은 건강은 따놓은 당상이라 끝말방을 오래 지켜주세요. ㅎ
좋은아침!!
봄날씨입니다
맞아요
친구의 와이프가 큰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가까운 이웃이라
친척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인데??
걱정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래봅니다 ~^^
여기도 그병으로 투병 하시는분 보면
참 눈물겹습디다 기적이 그런분한테
행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올도 수고 하셔요
우리는 오늘 동생네 가서 점심 먹기로
했어요.
주변에
그런 병이 많습니다
그래도
조기에 발견되여
수술이 가능해서 다행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맛 있으면 내 생각도 해주시공~ㅎ
벼리님은 참으로 부지런하시네요.
새벽부터 ~~~
이젠 주변 분들이 갑자기 세상을
하직하는 사건들이 생길 시기인것 같네요.
설중매가 눈을 살짝 얹은채 활짝 핀 것이
너무 예쁘네요.
며칠 전 우리동네 산책하면서 설중매가
봉우리 진 걸 봤는데 오늘 다시 가서
봐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뭐
부지런하게 산답니다
주변에 그런 환자가 많습니다
아무튼
아푸지 말아야 합니다
설중매가
예쁩니다
좋은 날 되소서 ~^^
지인의 와이프가 췌장암 수술?
본인도 가족도 무척 고생을 할텐데... 참 안 됐습니다.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먹지를 못합니다. 물도 넘기지 못하지요.
그래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몸시 아프답니다.
그러나 농장에는 새싹들이 곧 시샘하듯 자라날테니 이런 희망찬 모습이라도 보면서 살아야겠네요.
아직은
모르지만
회복기간도 많이 소요될 듯합니다
아푸지 말아야 하는데...
생노병사를 거르지 못하니.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동창들도 아프고
가버리고...
항상 제 자리에 있을줄 알았는데...
우리라도 홍매화처럼 환하지 않겠지만 잘 살아봅시다.
이제는
하나 둘 떠나기 시작합니다
주변에도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이 아푸고 떠나고...
맞아요
사는 날까지 잘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