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당신에게 자주 했던 이야기가 있지
하루를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 말이야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당신의 손을 잡고 노래하면
당신은 나한테 말할지도 몰라
"Come lay with me and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곁에 머물러 달라"고,
물론 나도 당신 곁에 있고 싶어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하지만 나는 늙어가는 걸 느껴
내가 부르던 노래들은 멀리서 메아리처럼 들려와
멀어지는 풍차소리처럼
난 항상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항상 방황하며 새로운 걸 갈구했어
하지만 나이가 들고 추운 밤이 찾아올 때면
당신이 없는 난 방황했었지
But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하지만 마치 난 당신이 보이는 것 같았어
눈이 먼듯 혼란스럽고
당신은 여기에 없지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나도 늙어가는 걸 느껴
그리고 나의 노래들은 멀어지는 메아리처럼 들려와
마치 풍차소리처럼
난 항상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풍차소리가 메아리치는 게 들려
난 항상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난 항상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Soldier of Fortune』은 1968년 결성된 영국의 Rock그룹
「Deep Purple」이 1974년 발표한 9번째 스튜디오 앨범
"Stormbringer"의 수록곡으로 싱글로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Rock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최대 히트곡 중 하나 입니다.
기존의 Metal Sound에서 Soul, Blues로 성향을 바꾼
「Deep Purple」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새로 들어온 보컬 'David Coverdale'과
기타리스트 'Ritchie Blackmore'가 함께 작곡했습니다.
이 곡은 「Deep Purple」의 노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곡이었던 반면에
가장 「Deep Purple」답지 못하다는 혹평(酷評)을 받기도 했죠.
『Soldier of Fortune』은 직역(直譯)하면
'행운(幸運)의 병사(兵士)' 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말로 '용병(傭兵)'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Fortune' 이란 단어는 행운(幸運)이라는 뜻도 있지만,
돈이란 뜻도 있어 '용병(傭兵)'이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노래 가사는 "돈을 따라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싸우는
용병(傭兵) 같은 자신의 삶을 토로(吐露)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