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국경도시 라파에 대한 공세를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파인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다음달 8일까지 가자지구에 대한 전후 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간츠 대표가 요구한 6가지 내용은 ▶인질 귀환 ▶가자지구 비무장화 및안보 통제권 확보 ▶미국·유럽·아랍·팔레스타인 등이 포함된 국제적 통치 체제 구축 ▶9월 1일까지 가자지구 북부 주민 복귀와 가자와 인접한 네게브 서부 지역 복구▶이란, 이란 측 동맹에 맞서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정상화▶모든 이스라엘인의 군 복무 등이다.
첫댓글
이스라엘이
전후 팔레스타인에 대해
그리는 그림과
미국의 그림,
사우디의 입장,
팔레스타인의 입장에는
서로 얼마나 간극이 있을 것인지...
베니 간츠등 누구든 이스라엘입장은
팔레스타인의 형식적인 두 국가는 수용하더라도
안보치안권은 서방과 이스라엘이 갖는다는 입장이고
통치체제도 서방의 영향아래 두겠다는 군요. ㅎ
사우디의 입장은 뭘까요? 미국은??
팔레스타인은 스스로의 운명결정권도 없고
종전협상대리국?도 없나요??
하하하하하하하
사우디가 아랍을 대표하지 못하는데 무슨 조약이고 협의 인지......
빈살만이 혹여 테러를 당하지 않으려고 미친 개와 만나자는 건지
웃기는 코메디는 지속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