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유럽 베스트11’ 우뚝 섰다"네요..ㅎㅎ

[맨앞에타2]

박지성 ‘유럽 베스트11’ 우뚝 섰다

[스포츠칸 2006-02-06 22:13]

잉글랜드의 별에서 유럽의 별로. ‘한국축구의 희망’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유럽축구의 별’로 떠올랐다. 유럽의 스포츠 전문 채널인 <유로스포트>는 6일 자사 홈페이지(www.eurosport.com)에 박지성을 포함한 ‘금주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유럽의 주요 리그 중에서 지난 주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 뽑아서 ‘드림팀’을 만든 것이다. <유로스포트>는 박지성이 지난 5일 풀럼전에서 프리미어십 데뷔골을 넣으며 팀의 4－2 승리를 이끈 것을 높이 평가해 ‘옥좌’에 올려놓았다.

박지성은 그동안 프리미어십 주관방송사인 <스카이스포츠>와 영국의 공영방송인 가 선정한 ‘프리미어십 금주의 베스트 11’에 뽑힌 적은 있지만 ‘유럽 금주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적은 없었다.

▲그리고 신은 이들을 창조했다=<유로스포트>가 선정한 베스트 11은 지난 주말 유럽 축구판을 뒤흔든 선수들이다. 포메이션은 박지성을 오른쪽 미드필더로 한 3－5－2. 우선 최전방 투톱은 크리스티안 비에리(프랑스 AS 모나코)와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 아틀레리코 마드리드)다.

비에리는 지난 5일 스타드 렌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고, 토레스는 6일 결승골을 포함해 역시 2골을 넣으며 FC 바르셀로나의 리그 15연승 달성을 좌절시켰다. 미드필드진의 면면은 눈이 부실 정도다.

좌·우 미드필더는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박지성. 공격형 미드필더는 프란체스코 토티(이탈리아 AS 로마)다. 또한 이들의 뒤를 지원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미하엘 발락(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페랑(프랑스 생 에티앵).

이밖에 수비수는 야프 스탐(이탈리아 AC 밀란), 루이스 페레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히카르두 카발뉴(잉글랜드 첼시)다. 골키퍼는 딘 키엘리(잉글랜드 포츠머스).

▲맨유의 공격본능 박지성=풀럼의 감독 크리스 콜먼은 6일 <데일리 메일>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 대한 ‘존경심’과 박지성 등 젊은 선수들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프리미어십 최고의 팀이 첼시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겠지만 진짜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것은 맨유”라고 주장했다.

첼시는 일단 1골만 넣으면 곧바로 잠그는 축구를 하지만 맨유는 불 같은 공격을 계속해 팬들을 흥분시킨다는 것. 콜먼은 이 인터뷰에서 출전명단에서 박지성을 발견했을 때 느꼈던 ‘막막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 5일 맨유전에서 웨인 루니가 선발에서 빠진 것을 보고 쾌재를 불렀는데 박지성, 호나우두, 리처드슨, 반 니스텔로이, 사하 등이 모두 나온 것을 보고 ‘달라진 게 없잖아’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더 타임스>는 이날 맨유－풀럼전을 상세히 분석하며 박지성의 평점으로 맨유 선수 중 최고에 해당하는 7점을 줬다. 〈더 선〉도 “박지성은 파워풀한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축하할 만한 프리미어십 데뷔골을 넣었다”면서 역시 7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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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못봐서 오늘 다운받아 봤는데, 그정도였나 싶네요. ㅋ

날동이와 "지"  아이 좋아

[momoru]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박지성파이팅]

충분히 예상했던 거라 별로 놀랍지 않네요

[울고웃자]

축하축하^^

[스페셜모듬초밥]

행복해....ㅜ-ㅜ

[↕둘이사랑해봐]

안습으론 모자른표현...개감동의 쓰나미~

[지성♥루니라인]

사진너무귀여웡♡ㅋㅋ축하>_<

[a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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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홧팅-가브]

+_+,, 전 유럽 베스트 11이라니.. ㄷㄷㄷ;;

[박지성 달려]

지성선수 최고예요 온 몸으로 우리나라를 알려주시고 계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