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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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까페에 올려도 될 것인가 말아야할 것인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올리기로 결심을 한다. 지구상 돌아가는 세태를 볼 때 이제 우리는 더이상 기관의 눈치만 보며 사는 비겁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정인즉슨 지난 달 한 책을 읽은 이후 꼼짝 못하고 그 책내용에 매여있는 상태라..
매년 인사동에서 열리는 동창모임에 참석하고 나오며 그동안 참가해보고 싶었던 종로한복판에서 열리고 있는 열띤 외침을 직접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였는데 그 자리엔 91세 노인인 소년빨치산이라는 김영승씨도 참가하고 계시고 그외 62년 남파공작원으로 오랫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나오신 수염이 허여신 도인풍모의 88세 김영식씨도 계셨다. 또 다른 우리 젊은이들이라는 60대는 거기서 어른 축에 끼지도 못했다. 그들 중 하나가 뭐라고 나를 소개하자 김영승씨는 내게 다가와 내 어깨를 가만히 안아주며 토닥여주시는데 키는 나보다 적은 157,8정도의 체구이신데도 나는 큰 산같은 힘에 압도된다.
우리는 헤어지기 전 모두 낙원동의 한 소고기국밥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헤어질 때 그분은 내게 자신이 쓴 '소년 빨치산 김영승'이라는 책을 한권 주셨다. 작년 11월에 약간의 그 수기책을 발간했는데 다 팔려 나가고 나를 주고나면 이제 남은 건 자신이 가지고있는 한권밖에 없다고 하신다. 아 내가 마지막 남은 귀한 책을 읽는 수혜자구나 싶어 집에 가자마자 읽기시작했는데 그 후 몇일 간 나는 평생 어떤 책도 읽으면서 그렇게 많이 울어 본 적이 없다. 290쪽의 두껍지않은 책인데도 그건 여태껏 지구상 발간돼온 어떤 나라의 어떤 책보다도 가장 비극적인 그리고 가장 비중높은 역사적 기록물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글이 좀 길어지더라도 회원 여러분들께 한줄이라도 소개해 드릴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글을 쓴다. 이 엄창난 책을 어떻게 옮겨야 할지 자신이 없지만 이책을 통째로 옮기지 않는 한 그건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겠다. 그래도 나는 시도는 해봐야 할 의무가 있고 여러분은 또 읽어봐야할 의무가 있을 것 이다. 나는 이 책을 잘 간수하고 있다가 통일이 되면 재발간하여 全 한민족들에게 읽히고 싶다.
'35년 전남 영광군에서 태어난 김영승은 '50년 15살에 입산하여 빨치산이 된다. 54년 당시 19세에 백운산 골짜기에서 전투 중 중상을 입은 채 생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무기로 감형받아 비전향수의 역사가 시작된다.전주 안동 교도소로 이전다니다가 '55년 대전교도소로 이전되는데 그 때부터 모든 교도소들은 천인공노할 비전향죄수말살책을 시행한다. 가장 잔인한 곳은 1,800명의 비전향죄수들을 한꺼번에 사형시킨 악명높은 전주교도소였는데 그 때 기둥에 한사람 씩 묶어놓고 총으로 쏘아죽이는 집행이 차라리 그 중 덜 고통스러웠다고 본다. 물론 그 전에 엄청난 고문은 미리 받았지만 그 기간이 단축되었다는 뜻이다.
그 후 매일 불려나가 전향하라고 회유협박하고 안되면 온갖 악랄한 폭행과 고문을 가했는데 그 과정에서 적지않은 이들이 견디내질 못해 변절해서 석방돼 나가지만 대부분은 그 고통을 참아내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그로 인해 얻은 병으로 병사한다. 평생 가해지는 전향압력엔 절대로 굽힐 수 없으나 전향강요에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여러 동지들은 한목숨 바치겠다는 각오로 독방의 벽에 자신의 머리를 힘껏 부딪쳐서 머리가 깨져 죽거나 자신의 옷을 찢어 올가미를 만들어 목매 죽는 등으로 한많은 세상을 자결로 마감한 동지들이 많았다. 아무리 심한 병으로 고통당해도 전향하지 않는 한 약을 주지않아 죽는 이들도 많았으니 변절 안한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사흘들이나 매일 불려나가 맞고 고문을 당해 결국 죽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과정에서 혈압이 터져 희생되거나 위장병 등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서 죽어나갔다.
대전교도소에서는 간첩이라는 죄목으로 무기형을 살고 있는 동지를 폭력 깡패들 방에 집어넣어 그들이 그를 담요를 뒤집어 씌우고 무지막지하게 구타하고 심지어 바늘로 찌르는 고문까지 가해 그는 1974년 4월 4일에 희생당하였다.
한 동지는 농민신문사 주필을 하는 인텔리로 그 안에서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전향공작이 집중돼 있었는데 위장이 나빠 음식을 소화시킬 수 없었는데도 약을 압수해가서 고문 구타만 하고 있었다. 이제는 더이상 살 수 없다고 자각한 나머지 그는 목을 매 자결하였다. 독방에 살고 있던 한 동지는 강제전향시키려고 매일 운동장에 끌고나가 두들겨 패고 고문 구타를 매일 당하고 있는 마당에 더이상 살 수 없어 머리를 벽에 들이받아 피를 흘리면서 그 피로 벽에 "나는 먼저 갑니다. 전향하지 말기 바란다. 강제전향시키지 말라"라는 유서를 써놓고 자결하였다. (이모든 사건들의 동지들 실명은 여기에 옮기지 않겠다)
김영승은 그 동지들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리면서도 영리하고 민첩했고 동지들 일이라면 솔선하여 나서 도왔기 때문에 그들 중에 대단한 인기가 있었다. 그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머리가 매우 뛰어나서 기억력이 좋았기 때문에 많은 동지들이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며 너는 나이가 어리니 꼭 살아남아 나중에 자신의 얘기를 가족들에게 전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한 것이니 그렇다해도 필기도구도 없는 환경속에서 오랜 세월동안 그렇게 세세한 것들을 어떻게 다 머릿속에 기억하고 계셨을가 놀라울 뿐이니 그는 바로 '걸어다니는 사전' 그자체로 역사의 보물임에 틀림없다.
당시 사회안전법이라는 법이 국내외 법조계에서 많은 지탄을 받자 국회에서 보안관찰법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회에 통과시켰는데 이름만 바뀌었지 내용은 똑같은 악법으로 존재하고 있었으나 우리는 국가보안법이란 것은 알고있었지만
국가 보안관찰법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으니.. 그것도 먼 옛날이 아닌 70년대 80년대까지도 우리가 사는 같은 시간과 공간속에서 인권을 그토록 잔인하게 짓밟으며 시퍼런 칼날을 휘두르고 있을 줄 어찌 알았겠는가.
그 인권 말살법인 악명놓은 사회안전법에 의해 전국에서 157명이 투옥되었는데 그중 14명이 희생되고 1989년
52명이 끝까지 살아남아 비전향자로 출옥한다. 그러니까 그 중 약 90명이 전향자였다는 얘긴데 그들은 전향자라는 오명으로 자신의 양심에 동지들에게고개를 못드는 불행하기 짝이없는 여생을 살다갔을 것이다. 연일 계속되는 고문에 견뎌내질 못해.. 또한 그들에겐 턱없이 적은 양의 밥만 제공되어 배가 고파서라도 전향할 수밖애 없었다니 누가 불쌍한 그들에게 돌을 던질 수만 있을까.. 그 상황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살아남을 수 있는 자만이 그들에게 돌을 던지라.
89년 출옥한지 36년이 지난 지금 끝까지 살아남아 형기를 다 마치고 나온 사람도 자신을 반겨줄 가족들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미 너무 연로하여 대부분 타계하시고 그중 가장 어렸다는 김영승씨가 현재 91세로 현존해 계신 생존자는 몇명밖에 안된다.
출옥후 김영승은 지금껏 옥중에서 작고하신 그분들의 부탁대로 전국의 그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말씀들을 전하고 있었으며 매년 그 빨치산의 전적지와 트를 찾아다니며 추모행사를 주선 참석하고 있다. 지금 현존하고 계신 동지들은 십여명이 되는데 모두 100세에 가까운 90대 후반으로 오늘 내일하고 계신다하니 그분들을 나는 인간이 아니라 신적인 초인이라고 부르겠다.
바라옵건데 그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통일이 되어 바라시던 세상을 한번 보고 눈을 감으실 수 있기를 또한 그 쪽 위정자들이 이분들에게 평생 고생이 많으셨다며 어깨를 다독여주며 포옹해 주고 위로를 해드리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필시 그분들도 그 장면을 떠올리며 순간순간들을 견뎌내셨을지 모른다.
이념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전인생을 포기할만큼 강한 것인가. 포기하여 고통속에 살다가 간 분들을 나는 많이 보아왔으니 우선 나의 아버지부터.. 그건 자기 한사람뿐이 아니라 가족들 전체를 다 끌고 들어가는 늪임을 감내해야 한다.
우직함과 기회주의라는 개념은 반대어라고 볼 때 슬쩍 생각하기에 우리는 경상도 사람들과 전라도 사람들은 반대성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관찰해 볼 때 그것은 거의 반대이다. 일제시절 광주학생사건을 비롯한 수많은 대일제국 항쟁은 통계는 안내보았지만 아마도 호남지방에서 더 많이 일어난 것으로 짐작한다. 그것은 나의 아버지가 생전에 내게 들려주신 말씀으로도 증명된다. 호남평야의 그 많은 갑부들 자제분들이 그냥 그 풍부한 자금으로 물론 평생 먹고 마시고 기생집만 드나드는 자들도 있었지만 종문서들을 불태우고 가출하여 항일투쟁에 뛰어난 젊은이들이 많아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동지들이었다고 증언하셨다. 실제로 나는 나중까지 살아남아 우리집에도 방문하셨던 그 분들을 기억하는데 경상도출신보다 조금 다른 점이라할까 그분들은 허름한 옷차림속에서도 무언가 낭만적인 멋과 분위기가 있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호남의 몸에 베인 풍류였을까.
동학농민운동도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여순사건.. 5.18 항쟁.. 지금껏 독재 지도자들에게 항거하는 선거결과..허지만 60년대부터 내리 계속되던 세 대통령들은 모두 어느지방 출신들이었는가.. 그들을 추종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은 아직도 건재들 하고.
이런 얘기들을 계속하자면 한도 없을 테니 생략하고 내가 결국 참으로 경이롭게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생명력이다. 그런 반 생명적이고 반 육체적인 고문을 한번도 아니고 30여년동안이나 꾸준히 당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 있었을까.
우리가 생각하긴 한두번만 당해도 숨이 끊어질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것은 육체적인 것이 아닌 정신력에 있다고 본다. 내가 민족통일을 볼 때까지 이를 악물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결심. 물론 그것만으로 생명이 끝없이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상당부분 효과는 있는 것 같다. 나의 아버지도 경남 의령에 있는 한 애국자 동지 안희재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오신 후 너무도 비통한 심정으로 쓰러지셔 금방 가실 것 같았는데도 그 후 17년 간을 반신불수가 되어 누워계시면서도 매일 민족통일을 부르짖으시다 결국 숨을 거두셨으니.
인간의 의지력은 우주를 움직일 만큼 하늘만큼 위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한민족의 통일은 이제 곧 이루어질 수 밖에 없으며 동시에 그동안 反 한민족의 세력들은 개인이고 국가고 간에 모두 응징당해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내가 정말 부러운 것은 우리 남한에 단 한번이라도 그 비전향죄수들처럼 목숨을 바치고 싶을만큼 훌륭한 대통령이 있었던가 하는 점이다. 전향하라고 몽둥이로 한대만 쳐도 아니 맞기도 전에 모두 당장 납작 엎드려 항복할 것 같으니..
첫댓글 남반도에 친미정권을 수립하는데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하고 외친 사람들은 대다수가 공산주의 계열이고 이들을 방치하면 미국 싱민지 건설에 걸림돌이 되니 없던 죄도 만들어서 소거대상으로 삼았지요.
부르스 커밍스 '한국전쟁의 기원'에서는 남반도 민중들 가운데 자주독립국가 수립을 원하는 세력이 70%가 넘는 걸로 기록합니다.
빨치산 활동이나 공산주의 운동 또는 민족주의 계열 등이 합치하면 미국 싱민지 건설은 불가능했지요.
그니 친일반민족자를 끌어모아 친미자 이승만을 수괴로 친미정권을 세워 자주독립세력을 탄압하고 싱민지를 완성합니다.
지난한 역사속에서 남북으로 갈라진 민족적 불운의 시기도 2025년을 시작으로 그 끝이 보이니 때가 도래함이 아닐까 싶네요.
역사적으로 백제는 미륵사상을 신봉했고, 그 결실이 진표율사 금산사 미륵불로 나타났고, 조선후기 김일부 선생 正易 또한 미륵사상과 일치하니 미래세의 주인공은 남반도 西部지역이 담당하게 되어있지요.
돌고 도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잠시도 머물지 않습니다.
조만간 만인이 웃고 만국이 화평한 시절이 한반도가 진원이 되니 웃던 자들은 울고, 울던 자들이 웃는 세월이 곧 열리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민족에게 그 암울하던 기간들이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우리는 행운아들입니다 내가 세상을 뜨기전에 그 때를 볼 수 있다니 하늘에 감사할 뿐이지요.
우리민족이 웃어야 지구인들이 진정으로 같이 웃고 하늘도 웃으실 겁니다 물론 한국인들이라고 다 웃는 건 아니지만..
제국들에게 붙어먹으며 같은 민족의 피를 빨아 호의호식하던 한국인들은 그들보다 더한 벌을 받을 것이지요..
우리 손으로 구태여 윤건희놈들을 처벌할 필요도 없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네,인간의 의지는 초인적인 힘을 가능케 합니다.
우리는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를 아직도 잘 모릅니다.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통일과 배달들이 다시 빛나는
그날까지 건강 하십시요~
인간이 초인적인 의지력을 보이는 것은 바로 동물들과의 차이를 말하는 바 인간이 곧 신이라는 증거입니다.
자신의 생명과 본능만을 위해 동족을 배신하고 죽여온 자들은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라 하늘의 벌을 단단히 받을 것입니다.
만리를 바라보고 기다려오신 님은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우리가 바라던 날을 보실 날을 맞을 겁니다.
얼마남지 않은 그날까지 조금만 더 인내하시고 우리 모두 건강을 지키도록 헙시다. 같이 춤추고 노래할 그날을..
네~
짐승같은 자들이 주도한 세상에서
사람다운 사람들이 주도할 세상이 오려면,,,
서로간 힘의 충돌을 필연적으로 야기하게 되고
짐승만도 못한 자들은 그 과정에서 멸망하거나
스스로 짐승의 처지로 전락하여 구차하게 연명하겠죠.
우리는 진실한 마음과 믿음 보태며
일상을 건강하게 지내야겠지요~^^
입으로는 인간의 존엄성을 떠벌이면서
행동으로는 인간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는 자들...
그들도 자기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혀봐야
비로소 진정으로 그 가치를 깨달을 것인지...ㅠ
김영승 선생님 잘 알고 있습니다
모임이 있을때 마다 나오시면 꼭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를
적어 오셔서 나눠주시곤 하죠
얼마전 이석삼동지 모금도 일조 하셨지요
큰 어른 이십니다
언니가 글을 올려 많은 사람이 알듯
선생님께서 오래 오래 사셔서 그 일들을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언니의 노고에 감사....
김영승님이 평생 그 모진 고문을 당하며 견디신 것은 바로 자신이 우리 민족의 통일을 직접 보기위해서
였다고.. 그 날을 맞기위해 감옥안 마당에 자신이 만들어 둔 철봉에서 매일매일 운동을 거르지 않으며
체력을 지키신 거라고..
밖에서 편히 지내면서 골골 병원이나 들락거리는 우리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해. 정주는 안 부끄러운 측에 속하냐..
@산비탈양 부끄럽죠~~
사회적으로 대대로 계승된 역사는 사회적으로 인간답게 사는 정의를 발전 시킨 게 깊히 뿌리박힌 사상인데 그게 제국주의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표방하는 자유민주주의인데 그거와 거리가 먼게 제국주의자들의 반공주의사상이죠. 그 반공주의가 제국주의에서 아주 최대 최고의 사상이라고 칭송하는 개인주의가 사회주의와 정반대라고 읊어대면서 개인주의를 앞세우니 그 개인주의가 제국주의에 복속돼서 용병 및 가축노릇을 하게하니 한반도에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막가파들이 외세에 기대어 엄청난 사회주의자들인 소위 빨갱이를 청소를 하는 근거로 삼았다. 한국역사는 순수한 사회주의 전통을 이워 왔기에 전부 빨갱이과에 속하게 됐는데 제국주의광풍에 고개를 못들고 극소수의 용기있는자들이 그 태풍속에 저항하게 되었죠. 개인주의와 사회주의는 보완관게이지 배척되는 관계가 아니죠. 그냥 어떻게 그 구조를 조명하느냐에 따라서 그룹적 모양세이지 이것은 어떻게 인간사회를 정의하느냐에 따른 것으로 개인주의나 사회주의는 오히려 사회주의안에 개인주의는 그냥 각기 원소일 뿐이죠. 그게 모이면 각다위의 정의보다 그룹단위의 정의가 정당하다는 걸 모두가 인정하는 거죠. 그런데 사회주의를 반역자로 죽이는 아이러니가 발생하죠.
우리 한국의 근본 홍익사상이 바로 사회주의 사상인데 그걸 제국주의의 개인주의자들이 그 사상을 모두 빨갱이라 몰면서 엄청난 비극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석가 예수 증산 공자 모하메드.. 등 모두 사회주의자들이셨거늘 그 종교의 추종자들 역시 모두.. 지구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세리랑님 의견에 적극 찬동합니다.
개인주의와 사회주의는 서로 보완관계
인데 억지해석으로 개인주의는 극도의
비인간적인 이기주의로 변모했고 우리
조선의 순수한 사회주의는 빨갱이로
변모하여 타도해야할 대상으로만 변모
했으니 이 아니 통분할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