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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딴짓하는 푸틴과 모디
조회수 571회 · 14분 전#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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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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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BbZltI_sfkY
[현장영상] '66년만' 푸틴·시진핑·김정은…베이징 회동 역사적 순간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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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JTBC뉴스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가 현재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시진핑 국가주석 내외가 기념행사에 참석한 26개국 정상들을 영접한 뒤, 오전 11시부터 개막 선언과 시 주석 연설로 본 행사가 시작됩니다. 이어 시 주석이 군을 사열하는 열병식과 군이 천안문 광장을 행진하는 분열식을 포함해 약 70분간 진행됩니다. 천안문 광장 망루에는 시 주석 양 옆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행사를 관람할 예정십니다. 북.중.러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66년 만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uAtVT3FImtM
[오늘 이 뉴스] '우 푸틴-좌 정은' '특급' 대우, 시진핑 말할 때 뒷짐지더니 (2025.09.03/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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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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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live/fZPDrabAIT0?si=2yNLT_zOc3hYaMm4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생중계-9월3일 아침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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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109분 전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생중계 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을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함께 본인의 바로 좌측에 배정함으로써 최고의 예우를 해 주었습니다. 시진핑-푸틴-김정은간의 만남이 이루 …
출처: https://youtu.be/gYXW69O9SF4
1부)BRICS ‘금 vs. 달러戰’ 승리/ 서유럽 재정 위기 징후/ IMF 개입 또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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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27회 1시간 전 #금 #달러 #brics
SEP.03.2025,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8gGJetbr0tA
2부)무너지는 美 셰일가스 허상/ 베네수엘라·이란 오일 美달러 담보화?/ 獨, 反戰 정치인 6명 의문사/ 서유럽 전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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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3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셰일가스 #베네수엘라 #이란
SEP.03.2025,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I7mpbeT1NzM?si=s8X5LjgcEEGfOodH
[한러상공 TV 55] 샤만, 평양 콘서트 녹화 중계 // 러시아 군집 합창단의 예술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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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0회 1시간 전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출처: https://youtu.be/taoTav0Fa0w
[ㅆㄷㄱ] "북중러 vs 한미일" #김태형 #ㅆㄷㄱ #중국 #전승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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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30분 전 김태형 백자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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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KO2NV2siw?si=Jf-wo26nAO7S1CNg
【250902】[숏탐사] "미국도 삼고초려 하면 됩니다" 김정은이 문재인에게 신뢰를 접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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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58회 11시간 전 #정세현_전 #트럼프 #김정은
#정세현_전 _통일부장관 #트럼프 #김정은 #남북관계 #문재인 #삼고초려 ◼️ 뉴탐사 제보하기: https://tipoff.newtamsa.org ◼️ 뉴탐사 회원가입: https://member.newtamsa.org/ …
출처: https://youtu.be/s896Mw2-m1s?si=KypydV-qIb2J9hLV
한국은 시큰둥한 전승절, 대체 뭐길래 난리일까? [중국 전승절 특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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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926회 3시간 전 1개 제품
📖 지구본 연구소 최준영 박사의 신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 경제, 주택, 에너지, 인구, 기후! 다섯 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읽는 지정학 인사이트! …
출처: https://youtu.be/PW0hRy0kwww?si=kIz15HBb-ErY3oul
중국에 영원히 패배한 유럽의 산업경쟁력!/완전히 뒤집어진 유라시아의 에너지 패권!/저렴한 러시아 가스의 전략적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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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63회 4시간 전
9월 2일 러시아의 뿌찐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 몽골의 후렐수흐 대통령이 세계 에너지흐름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세 정상의 서명으로 유럽연합의 저렴한 가스 생명줄이 베이징으로 넘어가 반세기에 걸친 에너지의 흐름을 동쪽으로 돌려놨습니다. 세나라는 시베리아의 힘 2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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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소장님] 플라자합의와 관세폭탄의 차이점 #김태형 #ㅆㄷㄱ #플라자합의 #관세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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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4425
트럼프, 열병식 시작되자 “푸틴과 김정은에게 안부 전해주길”
입력2025.09.03. 오전 10:52 수정2025.09.03. 오전 11:04 기사원문
김원철 기자
김원철 기자
시진핑에게 “미국 희생 언급해야” 발언도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맨 왼쪽부터),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 퍼레이드에 원본보기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맨 왼쪽부터),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 퍼레이드에 앞서 포착되었다. 베이징/타스 연합뉴스
전승절 8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중국의 자유를 위해 제공한 지원과 희생을 강조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밤 9시15분(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가장 중요한 질문은 시진핑 주석이 중국이 매우 적대적인 외세 침략자로부터 자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국이 제공한 막대한 지원과 ‘피’에 대해 언급할 것인지 여부”라며 “많은 미국인이 중국이 승리와 영광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들이 그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정당하게 존경받고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위대한 중국 국민이 멋지고 오래도록 지속되는 축하의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당신들이 미국을 상대로 공모하는 와중에 블라디미르 푸틴과 김정은에게 나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출처: https://youtu.be/hSHAE7i95JM?si=H8Nmb7F6XIVH7dyg
김정은 베이징 행 열차 및 과거 기차 여행 영상 모음
조회수 1천회 · 5시간 전...더보기
지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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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 "김정은, 오후 4시 베이징 도착…왕이 등 영접" |"6년만의 방중 기쁘게 생각"…환대에 사의 / 연합뉴스TV(YonhapnewsTV)
조회수 1.3천회 · 스트리밍 시간: 2시간 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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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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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 80주년 행사에서 공개될 무기와 지역 안보에 대한 전략적 함의
조회수 584회 · 스트리밍 시간: 3시간 전...더보기
지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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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상회담 가능할까? l 김정은 위원장 전승절 참석 의미 그리고 한반도 평화협정l손정목의 뉴스브리핑 #18
조회수 1.5천회 · 10시간 전손정목의 주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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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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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에서 이뤄진 역사적인 얄타 2.0!/종말을 고한 미국중심의 단극세계!/총체적으로 미친 유럽연합의 방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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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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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인내심 고갈/화가 났다/트럼프, 전쟁 지속 필요 푸틴 말에 동의/러, 오리히브 방향 · 볼찬스크 서쪽 진격/뉴욕에서 대량의 금 매입/이란·인도, 미국과 협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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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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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멘군, 이스라엘 선박 미사일 공격 발표…사나(Sana'a), 숙련된 지도자들을 애도하며
지난주 사나에서 지도자들을 암살한 이스라엘에 대해 예멘 관리가 "스스로 지옥의 문을 열었다"고 경고했다. 저자 및 출처: The Cradle.co 2025년 9월1일자 기사 번역: 송영애(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미주통신원) |
원문제목: Yemeni army announces missile attack on Israeli ship as Sanaa lays slain leaders to rest
[출처: The Cradle]
예멘 군사력(무장 세력)은 9월 1일, 지난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국가 총리와 여러 장관들의 장례식과 동시에 홍해에서 이스라엘 유조선을 표적으로 한 군사 작전을 발표했다.
예멘 군사력 성명은 "예멘 군사력 해군部隊가 북홍해에서 이스라엘 유조선(SCARLET RAY)을 탄도 미사일로 공격하는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 이 작전은 알라 덕분에 선박에 직격탄을 맞혔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예멘 군사력은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항구로 향하는 이스라엘 항해 또는 항해를 저지함으로써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을 계속할 것이며,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적 표적에 대한 더 많은 군사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확언한다. 이러한 작전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공격이 중단되고 가자 지구에 대한 봉쇄가 해제되지 않는 한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멘 군사력 대변인 Yahya Saree는 수도 사나의 Sabeen 광장에서 Ahmad Ghalib al-Rahwi 총리의 장례식이 시작되면서 이 성명을 발표 했다.
그와 함께 죽은 예멘 관리들은 다음과 같다: 정보부 장관; 법무부 장관; 경제, 산업, 투자부 장관; 전기, 에너지, 수자원부 장관; 농업, 수산부 장관; 사회복지, 노동부 장관; 청년, 스포츠부 장관; 외무, 해외동포부 장관; 문화, 관광부 장관; 그리고 총리실 사무총장.
많은 예멘인들이 관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모였다.
Mohammad Miftah 예멘 임시 총리는 장례식에서 "우리는 가자를 지원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멘 수도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은 8월 28일 오후에 발생했으며, Rahwi 총리와 동료 장관들의 암살은 토요일에최종적으로 확인되었다.
예멘은 최근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하는 친팔레스타인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주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이후 전쟁의 "새로운 단계"로의 진입을 알렸다.
일요일, 영국 해양 보안 회사 Ambrey는 이스라엘 소유의 라이베리아 국기 선박이 미사일로 공격받았다고 확인했으며, 이 사건이 사우디아라비아 Yanbu港의 남서쪽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예멘 군사력 참모총장 Mohammed al-Ghamari 소장은 일요일에 "이스라엘은 이 흉악한 범죄를 저지름으로써 스스로 지옥의 문을 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일 성명에서 예멘의 Mahdi al-Mashat 대통령은 사나의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지속적인 입장을 확인하고, "도전의 규모가 어떻든 ... 공격이 중단되고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맹세했다.
Mashat 은 덧붙여 "시온주의자들에게 말한다: 우리의 복수는 잠들지 않으며, 너의 더럽고 배신적인 정부의 손이 저지른 일에 대해 어두운 날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순수하고 신성한 예멘인의 피가 흘려지면, 세계 또는 그 대부분을 지배했던 제국의 왕좌를 무너뜨린다. 그렇다면 비열하고, 치사하고, 덧없는 존재는 어떻겠는가? 우리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정부의 이러한 국가 상징들의 피는 그것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오늘 이후로 안전을 맛보지 못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약 일주일 전, 사나(Sana'a)에 대한 이스라엘의 격렬한 공격으로 여러 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은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대응했으며, 이 미사일은 공중에서 분해되어 여러 파편 충격을 일으켰다.
텔아비브는 올해 예멘에 대한 여러 차례 대규모 공격을 수행했지만, 모두 안사랄라(Ansarallah)와 예멘 군사력(YAF)이 이스라엘을 계속 표적으로 삼는 것을 막지 못했다.
최근 몇 달간의 여러 이스라엘 보고서들은 이스라엘이 예멘에 대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히브리어 뉴스 매체 Walla는 지난달 이스라엘이 예멘 군사력에 대한 대규모 작전을 위한 "표적 은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5-9-3
시작이나 과정이 아니라 결과로서의 국제정치적 변화와 미국과 서구의 몰락
국제정치상황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현재의 국제정치질서 변화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국과 서방이 500년간 주도하던 국제정치질서가 무너지고 그들에게 노예생활을 하던 국가들이 역사의 주역이 된다는 것이다. 원래 역사란 주인이 노예가 되고, 노예가 주인이 되는 법이다. 현재 국제정치의 변화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변화가 시작이나 과정이 아니라 이미 결과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돌이키기 어렵다.
그동안 미국 패권의 동향에 대해 약화와 붕괴라는 용어를 혼재해서 사용했다. 이번 상하이정상회담과 중국전승절행사를 기해 앞으로 미국패권의 약화라는 용어보다 미국패권의 붕괴라는 용어가 현재 미국이 처한 상황을 더 잘 묘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패권은 약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붕괴해버렸다. 앞으로 미국은 과거와 같은 위상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이 이렇게 된 것은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국가의 도전때문이 아니다. 미국과 서방이 지니고 있는 내재적인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내부모순의 해결에 실패했기 때문에 미국은 몰락한 것이다.
미국의 몰락은 서구 자본주의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자본이 무제한적 자유를 누리는 정치제도와 체제는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게 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역사적 경향은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그 어떤 국가에서 그 어떤 자본도 이런 경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역사진행의 힘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미국 패권이 몰락했다고 단언하는 것은 영국, 프랑스 독일이 모두 경제위기에 봉착한 작금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지금 영국과 프랑스는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하는 3류국가로 전락한 것이다. 앞으로 영국과 프랑스가 어떤 길을 걸어갈지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보면 영국과 프랑스는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과거 개발도상국들이 겪었던 상황 혹은 그것보다 더 혹독한 결과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영국과 프랑스의 공공자산은 민영화되어 팔려나갈 것이고, 그것은 미국의 월스트리트가 값싸게 매입할 것이다. 소위 영국과 프랑스는 양털깍기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영국과 프랑스는 자신들이 양털깍기 신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양털깍기를 했지 양털까기 당하는 신세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심리적 파급효과도 엄청나게 클 것이다.
이런 상황은 독일도 다르지 않다. 독일은 이미 0%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독일은 그나마 견디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울 것이다. 독일의 입장에서 볼때 우크라이나가 빨리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가 그런 자비를 베풀어 줄 것 같지는 않다. 필자가 전쟁초기부터 관찰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유럽국가들의 경제가 파탄에 이르게 되는 상황도 미리 구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간을 조금만 더 끌면 독일 경제도 파탄에 이르게 될것이다.
전쟁이 끝난다고 해서 독일이 과거와 같은 영광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독일의 자리는 이미 중국이 차지해 버렸다. 중국은 독일과 서유럽에게 가던 러시아 천연가스의 상당부분을 수용하고 있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값싼 에너지를 이용하여 막대한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그 어떤 경우도 중국 산업생산의 독주를 막을 길이 없다. 미국과 유럽은 스스로 자살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미국이 영국, 프랑스 그리고 독일을 대상으로 양털깍기를 한다고 해서 과거의 지배적인 위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미국이 지금과 같은 제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제국을 받쳐주던 봉신국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유럽은 봉신국가에서 이탈할 것이다. 이미 유럽에는 민족주의 계열 정당들이 압도하고 있다. 유럽의 민족주의는 매우 배타적이고 과격하다. 그들의 민족주의적 성향은 동아시아의 민족주의와 다른 성향을 띠고 있다. 유럽국가들은 자신들이 붕괴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으로 미국을 지목할 수밖에 없다.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유럽국가들은 미국의 지배와 영향력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500년동안 존속해오던 미국과 서방의 자본주의 체제가 바야흐로 붕괴하는 상황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까? 매우 분명한 원인이 있다. 이들 서유럽 국가들의 정치지도자들이 매국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정치인들은 모두 미국 자본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나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자국과 자국인민의 이익과 전혀 상관없고 오히려 반하는 정치적 결정을 해왔던 것이다. 이런 누적된 자기배반이 결국은 서유럽의 붕괴와 몰락이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걱정되는 것은 한국도 이런 경향에서 전혀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재명과 그를 뒤받침하고 있던 소위 주사파 계열의 인물들이 말로는 반미를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친미를 넘어 종미적 경향을 띠는 것은 물론이고 반북적인 성향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수차례에 걸쳐 언급한 바 있다. 최근 미국과 관세협상 그리고 동맹현대화 문제 및 국방비 증액과 미국무기 도입과 같은 일들은 이재명과 소위 주사파 세력들이 매국적 행위를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과 윤석열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고 해도 틀리지 않은 것이다.
여전히 개딸들은 이재명 만세를 부르고 있지만, 한국도 지금처럼 하다가는 영국과 프랑스 신세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필자는 한국의 현 정치세력이 이런 상황에서 탈피할 그 어떤 능력과 의지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민만 바라보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타나야 한다. 세상의 문법이 바뀌었는데 현재 한국은 여전히 과거의 죽은 문법만 공부하는 것 같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각성하기를 촉구한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8610
특별재판부 설치에 쏠리는 관심···국민 과반 찬성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17:40]
|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두고 2일 국회 안에서 입씨름이 벌어졌다. 이날 송언석 국힘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국힘당 국회의원은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반대하며 민주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내란 특별재판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특별재판부가) 위헌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재판부 예를 들면, 당시엔 이뤄지지 않았지만 홍보 극대화를 위해 사법부에서 추진한 경우도 있었고 사법농단 특별재판부도 국회에서 추진한 적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청을 해체하고 공소청과 중수청을 만들자는 검찰개혁에 이어 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재판부는 특정한 사안에 대해 독립적인 재판부를 두자는 것이다. 특별재판부를 설치하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은 국민이 사법부를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지귀연 판사가 윤석열을 풀어주고 현재 내란 재판을 지연하는 것과 조희대 대법원이 대선에 개입하려 했던 것을 기억하며 사법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이런 와중에 윤석열 내란에 가담한 한덕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8월 27일 기각하는 일도 벌어졌다. 그래서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실제로 여론조사꽃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국민 과반이 특별재판부 설치에 찬성했다. 꽃은 8월 29~30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58.7%가 특별재판부 설치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30.5%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권역별로는 호남권(73.3%)이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과반이 ‘찬성’했다. 대구·경북은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별로는 40대(72.6%)와 50대(69.8%)가 10명 중 7명가량이 ‘찬성’했고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과반이 찬성했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과반이 ‘찬성’ 의견이었다. 이는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도적 보완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내란 특별재판부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국민은 내란 특검은 물론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모두 특별재판부가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내란특별법’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418
尹, 영치금 2억 7000만 원 중 400만 원 빼고 모두 외부 이체
'후원금 장사', '앵벌이' 논란 못 피할 듯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를 통해 모금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치금 2억 7000만 원이 49일 동안 73회에 걸쳐 외부 개인 계좌 등에 이체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때문에 사실상 '후원금 장사' 혹은 '앵벌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후 변호인 김계리 씨와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소셜 미디어에 계좌번호 하나를 올리고 "고독한 옥중 투쟁을 이어가고 계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당신의 응원과 사랑을 전해달라"며 '윤석열 영치금 모금 운동'을 벌였던 바 있다. 이후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영치금을 입금했다는 인증 글이 이어졌다. 그런데 1일 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이렇게 모인 영치금 대부분을 외부 개인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우선 MBC가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실을 통해 확인한 결과 8월 26일까지 총 2억 7690만 원에 달하는 영치금이 모금됐으며 이는 같은 기간 서울구치소 수용자 가운데 압도적 1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수감 49일 만에 2위인 1900만 원의 약 15배에 달하는 액수를 모금한 것이라 한다. 수용자의 하루 영치금 사용 금액은 음식값 등 2만 원 이내로 제한돼 있고 구치소에 맡겨놓을 수 있는 영치금 총액도 400만 원까지다. 이 한도가 넘으면 구치소가 거래 은행에 수용자 명의의 통장을 개설해 돈을 옮긴 뒤, 석방할 때 지급하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은 이 기간 동안 총 73회에 걸쳐 영치금을 외부의 개인 계좌 등으로 옮겼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영치금은 구치소장이 허가하면 외부 이체도 가능하다"며 "다른 수용자들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라 특혜가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79억 9115만 원인데 약 80억에 달하는 자산을 지닌 자산가가 지지자들을 꾀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구치소에서 사실상 '후원금 장사'를 좀 더 극단적인 표현을 쓰면 '앵벌이'를 해온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또한 지금도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연일 '윤석열 석방 촉구' 및 대선 불복 집회를 벌이고 있는데 외부로 예치된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이 저 지지자들의 집회 비용에 쓰이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무엇보다 윤 전 대통령 본인이 자신의 스피커 노릇을 하는 극우 유튜버들을 통해 수감 생활이 너무 열악하고 힘들다고 호소하니 몇 안 남은 자신의 지지자들이 어려운 살림에도 수감 생활에 보탬이 되라는 뜻으로 한 푼 두 푼 모아준 돈인데 마치 자신의 사유재산이라도 된 양 취급한 것이기에 전직 대통령의 품격에 맞는 행동인지도 의문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행위를 가지고 지지자들에게 장사판을 벌인 것과 다름없다"고 일갈했고 민주당 차원에서도 영치금이 내란 옹호 집회 등의 후원에 악용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북한의 정상 김정은은 세계 새질서를 만들어갈
강대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넘어
중심적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한국은 아직도 저물어가는 미국에게
이눈치 저눈치 보며 슬슬 기어야만 되는 처지...
이것이
자주국가와 신식민지국가가 처한 차이일까?
제발 저무는 미국의 바짓가랑이만 붙잡지 말고
세계 새질서 만드는 길에 한국도 당당히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을까?
적어도 중러북 다음? 대우는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착각인가? ㅎ
남북이 통일되면 중심국가가 되고...^^
꿈이라도 꾸자~🤗
한국은 달러라는 돈귀신이
제일 무섭고 두렵겠지...
그 돈귀신을 만들어 조종하는 게
미국이었으니 미국한테 설설 기는 게
어쩌면 당연한 측면도 있었겠지만...
그 돈귀신에서 벗어날? 방도는
도저히 없을까? ...
푸닥거리라도 한판해야 하나? 허~참
제발 돈귀신에 씌인 정신이
<제 정신>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돈도 사람이 편리하려고 만든 거잖아?
근데 왜 사람들은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는
또 그것을 추종하고, 두려워하고
신앙?까지 하는지...잘 이해가...
(사실은 나도 자유롭지 못하지...ㅎ)
그게 두려우면 버리고
다시 새로 만들면 될텐데...
편리하고 덜 시달리게 하는 그런...
@인향만리
미국은 그 달러 돈귀신을
종이지폐, 종이국채, 은행망 숫자에서
디지털 시스템에 이전해 심고 있는 중이고...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화를 통한 위험분산,
탈중앙화라는 환상을
사람들 머리 속에 심고 세뇌시켜 가면서...
현실은 속국 ㆍ거리에 태극기 세력이 판치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 하고 이상만 좇치말고 현실에 발을 딪고 이룰수 있는것들을 하나씩 쌓아가자ᆢ
그래서
검찰,언론,사법 대개혁을
이번에 반드시 성공시키고
친일숭미 분단매국 세력을 기필코 청산해야...
그와 결탁한 종교의 탈을 쓴 반민족 극우들도...
특히 클릭질을 유도하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기레기들 개혁이 필수...
향후 북한은 조미관계가 정상화 되면
미,러,중,한국이 북한 경제개발에
투자하겠다고 서로 달려들 것이고
조미관계가 계속 교착되더라도
러,중의 자본과 에너지,자원을 활용하며,
북한의 자체 첨단국방과학기술을
민수경제로 전환시키며 활발한 경제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을 것...
한국은 지금 이런 환경에서
북한의 외교상대의 하나일뿐이라는 현실...
제발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남북 위정자들이 지혜를 모아 나가길...🙏
거대 지본은 경제 성장이라는 과실을 찾아 움직이지요......성장 잠재력이 고갈 된 고비용 저효율 국가들과 소꼽장난 할 자본은 없지요......거대 자본이 어디로 향 할까? 알래스카 회담이 답이 아닐까? 성장 잠재력이 무궁한 연해주,중국 동북성,그 옆에 붙은 반쪽,몽고가 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자본 진출 최적지 아닌가?
영미의 5아이동맹에 대한 대책으로 러중조3아이동맹이 들어서는 모양세이다. 여기에 인도 이란이 참가하면 5아이가 되는데 5아이는 5아이로 막는 대책이 3아이부터 시작되는 가 한다. 군사정보를 공유한다는 5아이국가는 결국 5개국이 1개의 국가라는 얘기이다. 이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영토를 보유한 국가가 그림자정부로 존재하면서 지구를 다스린다는 제국주의 발상이다.브릭스의 대책은 뭔지 대답하라는 호령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