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보면서 수없이 찍어둔 족자카르타 남쪽부터 동쪽으로 말랑까지.
장장 370km정도 길이의 핵심 해변 투어 시작합니다.
3박 4일의 연휴를 이용해서 가장 먼 동쪽의 보물같은 sempu island부터.
어제 13시간 걸려서 초보 동생 하나 Xmax 태워서 1100고지 고원도시 batu를 지나서 왔습니다.ㅎㅎ
새벽 4시 출발
동생들 만나서 짐정리 다시하고 5시에 출발
휴식. 길다방.
시골아줌씨가 커피 타줍니다.ㅎㅎ
가루를 거르지 않고 가라않혀 마시는 일반적인 인도네샤 길커피
두부랑 메주같은 뗌뻬 튀김
아침 먹으러
미아얌 바소. 라면 같은.
휴양도시 바뚜 도착
말랑 시내가 다 보이는 전망대
우기 가운데 아주 좋은 날씨네요
산 두개 더 넘고 드뎌 숙소 도착
방 2개 거실. 하루에 4만원.
짐 풀고 밤바다 구경
앞에 섬이 죽입니다
섬 안에 바다가 갇힌 곳
역시 하루의 마무리는 소맥.ㅋㅋ
소주에 라임 짜 넣으면 진짜 맛납니다
갑오징어랑
열대어 바베큐
맛이 끝내줍니다..
소주에 맥주에 잘 먹고 떡실신
일찍 잤더니 4시부터 깨선.ㅎㅎ
여명이 밝아옵니다
큰 어촌마을이라 새벽 배에서 내린 고기 파는 시장도 잇고
참치 한마리 3천원 1.5키로 짜리 작은거 한마리 삽니다.
오징어도 한마리
숙소 옥상 정원
얼리지 않는 생참치 회와 오징어 라면
배 타고 섬에 갑니다
물놀이 한판 하고 라면 끓여 먹고 이제 오침 합니다.ㅎㅎ
오늘은 늘어지게 쉬고 내일은 서쪽 해안 쪽 훓으면서 모레 복귀 합미다.
내일 10월의 마지막 날이니 내일 저녁은 도시의 호텔로 가서 우리도 할로윈 파티를.
우기라 자카르타 인근은 비 온다네요.ㅎ
우기 동안 산은 당분간 접고 바다로만 다녀봅니다
-자카르타-
첫댓글
스쿠버는 안하고?
그런 시설 없는 시골 어촌
@철인28호(자카르타) 재원이 니따라다닌다고 볼 살이 쪽 빠졌네 ㅋㅋ
안녕하세요 형님~~ 쇄골은 다 나으셨나요? 보기 좋으십니다 ㅎㅎ 부러워네요!
아! 그나저나 인도네샤는 오토바이 앞에 번호판장착하나요???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정말부럽네요..내년엔 동남아시아 가야되는데ㅜㅜ
뷰가 멋집니다.^^
저는 살악산 박투 왔습니다.
필례 약수터에서
안녕하세요
진심 멋짐. 풀독햇음요!
너무 재밌겄네....부러워...
싱싱한 회에 소맥이라....쩝..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