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당사자의 황당함..억울함을 눈꼽만치도 모르면서..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ㅡ,.ㅡ 20:17
재은사랑: 소송까지는 원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채용은 기업의 고유권한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처럼 이런일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업무상 과실이라면... 발생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20:18
재은사랑: 그런데 억울한 사정에 있는 지원자들에게는 미안하다는 말 외에는 아무 설명이 없습니다... 시스템오류라고요?? 오류 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실수든 고의든... 책임은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
취직해서잘먹고... :보기 안좋은글이라고요??????? 그럼 일방적으로 당한 저희는 입다물고 가만히 혼자 자책하고 있으란 말입니까? 카페에서 그런 한풀이도 못합니까?? 님은 합격했나보죠?? 좋으시겠습니다.. 너무 인상만 찌푸리시지 마시고 한순간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간 저희들의 마음을 헤아려 글 써주면 안되겠습니까? 20:20
재수없다..엘... :엘지 cns 에서 나오셨나 보군요... 오늘 가입한걸로 봐서... 상황파악 하러 오셨나요?? 어이 없네요.. 인사팀 사람 같은데... 쪽팔린줄 아세요.. 20:20
지구정복자: 20시간 넘게 합격인줄 알고 기뻐하고 있다가 한순간 "실수였습니다" 라고 하면 기업의 고유권한인데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하실수 있겠습니까? 또 다른 피해자는 당신 자신이나 당신 자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20:20
취뽀!: 너무 하십니다...당사자의 입장을 한번이라도 이해해 보셨나요? 정말 하루종일 울어서 이제 눈물도 다 말랐는데.. ㅜ.ㅜ 20:20
재은사랑: 다들 떨어진거에 대해서는 원망 안할겁니다... 회사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안뽑는게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합격 후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그것도 지원자들이 신고해서 문제가 밝혀졌습니다... 20:21
jjkwon: 단어좀 제대로 가려가면서 씁시다. 황당함은 맞을지언정 억울함은 아니죠. 담당자 실수로 잘못 공지되었던 것 뿐이니.. 합격했던 사람이 불합격이 된게 아니라 원래 불합격이었던 사람이 합격으로 웹상에 공지되었던 거죠. 20:21
재수없다..엘...: cns에서 나온 인사팀 사람입니다. 오늘 회원 가입한 사람입니다. 확실해요.. 이런식으로 우릴 나쁜놈으로 몰고 가는거죠... 정체를 밝히시죠.. 20:21
워아이니~!@! :보기 안좋다뇨? 글 쓰신 분이 당사자라고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그런 전화받고, "아 그러세요? 사람일인데, 실수할수도 있죠. 안녕히 계세요" 이렇게 말하실 수 있습니까? 참.. 20:21
mr.december :진짜 황당하네요..가입일 오늘인걸 봐서는 LGCNS직원이신거 가튼대..당한 사람들의 마음을 한번쯤이라도 생각했음 이런식의 글은 안쓰겠네요!!!! 저두 물론 저도 당사자는 아닙니다.!!!! 20:21
재은사랑: 돌이키기 힘듭니다... 심장약한사람 죽었을지도 모를정도로 강한 충격이었습니다... 회사는 반드시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건 회사 신용과 이미지와 관련된 일입니다... SI업체에서 자사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리고 그 대응이 미진한데 누가 믿고 맏기겠습니까.. 20:22
mr.december: CNS 이따위로 직원들 교육 시킵니까..정말 분통 터지네요~!!!! 정말 3류 회사군요!! 20:22
한번해보아요!: 저도 감정적인 글들은 양쪽모두에게 득될게 없다고 생각해요. 적절한 조치가 취해져야 함이 마땅하지만 아이디바꿔가면서 도배하시는분은 보기에도 별로 안좋네요. 물론 이번일은 지탄받을만한 일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20:29
반드시뚫는다!: 전... 조용히 수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단순히 감정적인 글을 썼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도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고 저희도 치유받을 수 있는 길을 열고 싶다고 한 겁니다. 20:23
Sweetboy: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쳤기 때문입니다. 실수라고는 하나 무엇보다도 큰 잘못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의 태도 또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jjkwon씨! 주둥이가 있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20:24
misslee: 본인이 직접 당하면 그렇게 말 못하십니다. 어제 결과가 2번 나왔기 때문에 우리는 더 확실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연락와서 불합격이라하고... 이게 농락한거 아니면 뭡니까? 20:24
재수없다..엘... :구직자님께서 갑자기 오늘 떡하니 여기 가입하시고, 우연히 여기 들려서 이런글 올리시나봐요... 우연치고는 참~~ 20:26
재은사랑: 네... 현명한 조치를 기대합니다... 억울한건 떨어진게 억울한게 아닙니다... 합격소식을 접하고 함께 기뻐했던 가족과 지인들에게 제 입으로 이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게 억울한겁니다... 아시겠습니까... 20:27
재수없다..엘...: IT 쪽에서 일하시면, 완벽하게 해야죠...너무 튀어요... 난 LG CNS 인사팀 소속이다 라고~~ 20:27
Sora짱 :다른 건 다 참을수 있겠는데.. 돈을 원하고 이런행동을 하느냐는 말에.. 울화가 치미네요 ... 20:28
지구정복자: 갑자기 슈퍼루키가 생각나는건 무얼까요..취업준비하면서 잼나게 봤었는데..그게 현실이 되어 나의 가슴을 도려낼줄은..시스템 오류가 일어난 비슷한 상황..세계적 기업LK는 감수했지만 덕분에 더 크게 성장했는데..한숨만나네요 20:30
ACMILA:N 만약 CNS의 잘못된 합격통보 때문에 다른 회사 입사 기회를 취소한 경우라면,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례를 본 것 같네요. 위에 케이스에 든 사람은 강력하게 항의하고 안 된다면 고소하세요. 20:31
재수없다..엘...: 생각할수록 열받네... 이 글 쓰신분 면상이나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멀 안다고..지껄이는지.. 20:31
뽀개보자~!!: 저두 지금 같은 상황에서 이와 같은 글은 그리 적절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아이디 바꿔가면서 도배하시는 '재수없다..엘..' 님에게도 편을 들어드리기는 힘들듯 합니다. 같은 구직자의 입장에서 떨어지신 분들의 심정 감히 이해된다 말씀 드리지만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좀 더 원만한 해결방향을 모색해보심이 좋을 듯 20:32
Black-e...: jjkwon님은 제3자의 입장이신데 왜 이렇게 끈질기게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기다가 지금 글쓰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시는게 어떠신지요? 20:47
너는내웅녀 :jjkwon님이 직원이 아니더라도 불난집에 부채질한 대가를 받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시는 분을 인재라고 면접 2군데 붙여준 회사가 한심하네요. LG CNS는 아니겠죠? 20:52
재수없다..엘...: 오늘 저녁에 급하게 LG CNS 에서 구한 알바생 같은데..음...얼마 받냐?? 내가 그 2배줄께...받고 그만 나가라 20:53
molla98: cns에 지원하지도 않았고... 아무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만.. 제가 보기엔 jjkwon님 말이 좀 지나치셨던 듯 하네요.. 지금 이 문제가 얼마나 민감한 사안인지 인지하신다면.. 당사자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헤아리신다면.. 이런글 못올리실듯 한데요... 그리고 황당함과 억울함이라는 문구에서... 황당함은 맞을지언정 억울함 20:58
mr.december: 그리고 고유권한 2번씩이나 정정보도 해놓고 결국에 전화한통으로 불합격했다고 하는 것도 고유권한입니까~~?? 그것도 사람을 중시한다는 CNS에서 말입니까????!!!! 20:58
molla98: 을 인정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언뜻 보기에 cns를 천직으로 삼고자 전산오류에 의해 합격하셨었던 분들이 다니시던 직장을 그만두시거나 이미 합격한 다른 기업에 입사 포기 메일을 보냈더군요.. 인사팀에서 파악하지 못한 20여시간 동안 일어난 이 억울한 사태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하실지 궁금하네요 21:00
재은사랑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억울한건 떨어져서 억울한게 아닙니다... 합격소식을 접하고 함께 기뻐했던 가족과 지인들에게 제 입으로 이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게 억울한겁니다... 21:01
허뉘허뉘: 지금 상황에서 누가 보더라도 jjkwon님의 글은 그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고 또 jjkwon님의 논리는 어딜봐도 뭔가 수상하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름 클릭하면 메일보내기 있습니다. 뭘 메일주소를 달라고 합니까? 21:08
molla98 :여담입니다만... 알바생에 한표....ㅡㅡ;; 21:13
openmind012: 합격하면 저보다 더 좋아하시는 분은 부모님이십니다. 제가 모기업에 합격하고 아버지께 전화드렸더니 아버지께서 처음 하신말이 '고맙다'였습니다. 이제까지 키워주신 은혜에 제가 고마워해야 하는데..눈물 나더군요. 이렇게 좋아하셨던 부모님께 어떻게 다시 떨어졌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까요.ㅠ.ㅠ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첫댓글 이번 사건을 이미 지난일이라 여기고 꿈에서라도 나오면 안되겠지만 결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저는 잠도 오지 않습니다. ㅠㅠ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너무 쓴맛을 본거 같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죠...취준생들의 마음을 어찌 이렇게 밟아버리는지...저는 오늘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좀 그러네요...아니..많이 그렇다..
LG cns뿐만이 아닌 LG계열사 전체의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지는...정말..이런씩으로 LG에서 취준생들을 대한다면 3류에도 끼지 못하겠네요...
저역시 CNS랑은 상관없지만... LG 계열사에 취업을 앞둔 사람으로서 마음이 참담합니다... 정말, 이렇게 평이 안좋은 기업에 가야할지...
S대기업에 합격한 친구들은 'S맨'이 된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가지고 뿌듯해 하는데... 이건..정말 아니네요...누워서 침뺕으면 뭐합니까...휴...
저뿐만이 아닌 LG계열사 예비 취업생들은 마찬가지 심정일 겁니다...CNS담당자분들은 진심으로 피해본 사람들에게 사과하셔야겠네요...
피해보신분들 힘내세요....여러분 곁에는 우리 취준생들이 있으니까~~
cns 지원 안한게 다행이네..너무 열받아서 할말이 없으실 것 같네요 제가 가슴이 다 아프네요
저도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정말 냉정한 사회에요.. 아직도 인사과 여자분이 죄송하다고 하신말이 귀에서 맵도네요
이게 머야??
스크랩해놔야겠다... 그래서 저희 학교 후배들에게 보여줄라고요.. 학교 게시판에 올려야지.. 모든 대학에 올려 보아요~ LG CNS 이제 누가 갈런지...
아~ worldbest님.. 좋은 생각이시네요..
그래도 다들 못가서 안달이죠
LG 텔레콤 2차 면접때 지방에서 온 지원자들에게 단 한푼의 면접비도 안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꼭 돈이 아니라.. 자기 기업에 지원해줬고~ 또 이렇게 멀리까지 와줬다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하겠죠~ 그게 1만원이든 SK텔레콤처럼 7만원이든간에요....
LG텔레콤면접때 알아봤죠..반말찍찍!! 통통하신 여자분한테 "일 잘하게 생겼다"비아냥!! and"난 노무현 열라 싫어하는데 니들은...", and 상황질문이긴했지만 "너 이새끼 일하다가..." 나도 한욕하거든,, 드르븐 LG
이거말고 두개 더있는데,,닉넴만 바꿔 쓴글..
이거 말고도 지워진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결국엔 자신이 직원이라는 것 들통나고 닉넴만 바꾸고 플래닛안바꿔 꼬토리 잡혔죠,,
나만 LG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던게 아니네..글로벌 그룹이 되기엔 멀은듯.
ㅋㅋ 신입사원 드라마의 Lk가 LG였네여^^ 작년에 취업준비하면서 LG채용스타일 넘 뻣뻣해서 정이 뚝 떨어졌는데 여전하네여..
오호호 정말 신기하게두,,,, 면접에서 떨어진 회사들이 곤경에 빠지네,,,, 두산 식품은 김치 파동나구,,, LG는 이런 꼴 당하고,, 근데 LG 상사는 너무하더라,,,, 사필귀정~~~~
LG가 하는 일이 다 그렇져 머...만년 국내 2등....2인자여 그대이름은 LGLGLGLGLGLGㅋㅋㅋ
LG 수준 봐라 - 아주 극저질이구만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