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의 희망
새벽 공기가 시리게 다가와
아침을 깨웁니다.
안방 유리창으로 느껴져오는
벌벌 떨고 있는 벌거벗은
나무가지들
앙상한 가지 마디마다
세월의 흔적에
그냥 서있는 그대로
혹독한 겨울나기 하고 있는
나무가지들이 처연하기
짝이 없네요.
햇살도 사라져버렸고 잦은 비내림도
심술쟁이 겨울바람이
거리에 맴돌며 짖궂게 합니다.
날씨가 빨리 풀렸으면 좋겠는데
좀처럼 따뜻해질 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하루 하루 아침이
밝아오는 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며,
하루 하루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얼굴을 펴면
인상이 좋아지고
허리를 펴면
일상이 좋아지고
마음을 펴면 인생이 좋아집니다.
신년 우린
무엇을 펴야할까요?
뭐든지 펴면 좋아질 듯합니다.
일상도, 마음도, 인간관계도,건강도
마음도 쭉~ 쭉 펴 봅시다.
작년에 지치고 힘들어
잔뜩 구겨진 마음을
다리미로 펴듯 인생을 쫘~~악 펴고.
기분도 새롭고
마음도 새로운 신년엔
부족함을 좀더 채워가리라
다짐도 해보고
변함없이 좋은 인연
이어지길 바라며
복받는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새해엔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차고 생동감 있는 새해맞이에
작심삼일 후회 만들지 않은
맛난 삶 즐기시며
힘차게 달리고 계시겠지요!
오늘도 언제나와 같이
다람쥐 쳇바퀴 인생살이의 짊어진
짐의 무게 들어내어 황혼기의 삶의 무게 가벼이
하기위해 뚜벅이 발걸음
삶의 징검다리 건너는길에
풍족함만 있는 삶이면 좋겠는데
현실의 경제 돌아가는것이
올 한해도 녹녹한 삶은 되잖을듯 하지만
갑진년 푸른청룡의 해
띠삽은 봄날 깡총 깡총 위해 겨울나기
요령껏 헤쳐 가볼려네요.
올 처음 신정부터 새로운 년이 주는 설래는 마음은
늘~ 나이를 초월 하는것 같 습니다.
이제는 무엇 보다도 건강 함이 최고의
덕목으로 자리하는것 같네요,
평온한 일상이 큰 행복이란 것을
느끼 게 하는 요즘입니다.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이루시고
신년에 세우신 꿈 꼭 이루 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고맙습니다.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