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정보기관 소속 요원이 탈북자로 위장 귀순해 1년3개월간 국내에서
간첩으로 암약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부 당국자는 2일 "2003년 1월 중국을 거쳐 입국한 탈북자 이모씨(28)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간첩활동 사실이 드러나 지난 7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북한군 제11보위사령부 소속 공작원인 이씨는 2002년
11월 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구했고,
두 달 뒤 동남아 국가를 경유해 국내에 들어온 뒤 탈북자 신문기관인
'대성공사'와 정착시설 '하나원'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 간첩활동을 했다는 것.
첫댓글 간첩은 불구속수사 애국국민은 바로구속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찔합니다
조카가 휴가를 나왔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랬지요.거기는 철책선 끊고 민간인 안넘어가냐?하니까 피식 웃더군요......민간인은 철책끊고 넘어가고,간첩은 비향기타고 왔따갔다 ,갔다왔다,잘한다 잘해! 그래 니들 정부가 1등이다.1등해야!!
누무현이도 같은자 아닌가요?
근헤forever님..반가반가여. 어제 어찌나 반가웠는지........... 님께서 첨 오프에 나오시는 날, 안내하던 기억은 영원이 기억될 겁니다. 어제 고생두 많이 하시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