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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log.naver.com/falleㅁㅁㅁquation/221409082265
내 말은, 내가 뭐 완전 약쟁이였다거나 그랬던 적은 없다. 헤로인이나 메스같은 것도 해본 적 없다. 코카인 한번 해본게 다다. 그건...뭐. 어쨌든 난 그 이후 8개월 동안은 완전 멀쩡했다. 그런데 오랜 친구인 에디가 나에게 K3이라 불리는 걸 소개시켜 줬다. 내 이성과는 반대로, 난 그게 뭔지 알려달라고 했다.
"K2에 대해 들어봤냐, 친구?" 그가 말했다. 이 친구는 벌써 맛이 가 있었다.
"쎈거, 그래. 합성 마약이잖아"
"글쎄, 들어봐 짜샤"
난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 우리 둘 모두의 친구인 토드를 바라보고, 다시 에드를 봤다.
"뭘 들어?"
"뭐?"
"니가 들어보라며, 그리고 멍때리잖아"
"어, 뭔얘길 하던 중이었더라"
"K3"
"어 맞다 맞어, 너 K2에 대해 들어봤냐?"
"그래, 니가 방금 말했어"
그가 몸을 가까이 기울였다. "들어봐, 이건 K2랑 다른 것들이랑 비슷한건데, 이름이 K4야"
"너 K3라고 한 거 아니었냐?"
토드가 끼어들었다. "좋아, 이새끼는 무시해, 얘 완전 갔어. 이 약은 뭐 합성하고 그런 건 아냐. 케브, 이건 다른 종류야"
"그럼 이걸 왜 K4라고 부르냐?"
"K3야"
"그럼 이걸 왜 K3라고 부르냐?"
"이거 먹고 취했을 때, 완전 뿅 갔었었나봐 아님 뭐. 근데 이건, 완전 차원이 달라, 그리고 뭘 섞고 그러지도 않았지"
난 자리에서 고쳐 앉았다. "좋아. 하지만 난...작년에 내가 어땠는지 기억하지, 응?"
"그래, 그래, 아니, 알겠어. 봐봐, 그래도, 난 이걸 벌써 네번이나 했다구. 근데 한번도 헛걸 보지 않았어. 처음엔, 걍 궁뎅이가 붕 뜨는 느낌이었지. 말도 안되는 일이지. 두번째 했을 때는, 난 뭐, 우주비행사가 된 거 같았어, 형제. 내 생각에 난 우주 밖에 있는 존재를 본 거 같아"
"그래, 우주 밖에 뭐가 있디?"
"난 봤다고 말했지, 기억한다고 한 적은 없어. 하지만 뭔가 엄청났어"
난 조금씩 끌리기 시작했다. "이거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데?"
"한번에 얼마나 하냐에 따라 다르지. 그리고 농도도" 그는 작은 약봉지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알잖아 짜샤, 난 항상 최고만 다루지"
머핀, 그의 개가 방 한쪽에서 으르렁 거렸다.
"머핀! 야!, 조용히 해 임마!"
"쟤...괜찮아?"
"멀쩡해, 친구" 그가 말했다.
"멀쩡해, 친구" 에디가 따라했다. 그리고 그는 웃기 시작했다.
"쟤도 이거 한거야?"
"니가 오기 직전에 먹었지. 난 누가 좀 깬 상태로 이걸 너한테 설명해 줬음 해서"
"고맙다?"
"너의사람이더고맙니, 이 주절뒈는 샌느임아" 에디가 말했다. 그리고 다시 웃기 시작했다.
"고맙다 에드"
토드는 약을 입에 넣었다. 나도 똑같이 했다. 잠시 뒤, 그가 말했다. "느낌이 어때?"
"나? 괜찮은데, 이거 약빨 돌때까지 얼마나 걸리는데?"
그가 미소지었다. "좀만 있으면 올거야, 친구"
머핀이 다시 짖기 시작했다. 토드는 박수를 한번 쳤다. "머핀! 조용히 해, 요녀석아, 일루와"
난 머핀을 보았다. 강아지는 자기 상자에서 이를 보이며 서있었다. 등의 털이 쭈뼜 서 있었다.
"강아지가 아픈거 같은데"
"얜 괜찮아. 에드, 너 괜찮냐?"
난 에드를 보았다. 이 친구는 쇼파의 쿠션에 얼굴을 박고 있었다. 더이상 웃지 않고 있었다. 떨고 있었다.
"이거 하면 추워지거나 뭐 그런게 있나?"
"보통은 안그런데," 토드가 말했다. "매번 할때마다 달라진다니까. 그리고 하는 사람마다 달라지고. 내가 장담하는 건 존나 재밌다는 거 밖에 없어"
"좋아" 에드는 별로 재밌어 보이진 않았다. "에드는 별로 재밌어 보이진 않는데" 내가 말했다.
"그래, 뭐. 너도 네 친구들이 어떻게 될 지는 알고 있잖니, 아가야" 엄마가 말했다.
"알아요, 엄마"
"뭐?"
"알아요, 엄마 라고 말했어"
"난 니 엄마가 아냐" 루이스 목사님이 말했다.
"오.."내가 말했다. "죄송해요"
그는 토드가 있던 자리에 기대 있었다. 되게 걱정스럽고 실망한 표정이었다. 무릎 위에 팔꿈치를 대고, 손바닥을 마주잡고 있었다. "케빈, 너 이런거 하면 안되는거 알잖아"
"알아요"
"특히, 작년같은 일이 있었던 다음엔 말이야. 도데체 무슨 생각이니?"
"제 생각에, 이정도는 괜찮을 거 같아요"
난 바닥을 보았다. 카페트 색이 뒤섞이면서 혼란스럽게 뒤바뀌었다.
"환각을 보게 될꺼야, 니가 알다싶이"
난 위를 보았고, 루이스 목사님이 평소에 자주 짖는 사악하고 늙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니, 원래 이런가? 난 이마에 주름을 잡았다.
"뭐요"
"넌 환각을 보게 될거야" 그가 다시, 더 깊은 목소리로 말했다.
"토드는 매번 약에 취할 때 마다 재밌다고 했지, 하지만 그게 환각을 안본다는 이야기는 아냐"
"어, 루이스 목사님은 평소에 그렇게 말씀 안하시는데요"
"야, 씨발 루이스 목사님이 누구야?" 루이스 목사님이 토드의 목소리로 말했다.
난 눈을 깜빡였다. 토드가 거기 앉아 내가 맛이 갔다는 듯한 얼굴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난 헛기침을 한번 했지만,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예전에 어릴때 알던 목사님이야" 내가 말했다.
머핀이 자기 집에서 짖었다. 그건 귀가 터질듯한, 괴상한 소리였다. 걸걸하고 어두웠다. 난 강아지를 보았다. 강아지는 날 보았다. 그리고 다시 짖었다. 하지만 이번엔 입을 열지 않고 짖었다.
"우와." 내가 말했다.
"뭐?" 토드가 말했다. 그는 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쩐다, 니 개가 입을 열지도 않고 짖었어. 너 좀 앉을 수 없어? 되게 섬뜩하게 보인다 야"
"그래, 미안" 루이스 목사님이 말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토드가 되었다. 그리고 토드가 히스테릭하게 웃으며 말했다. "나 앉아있어 임마"
그는 확실히 앉아 있었다. 난 올려다 보았고, 천장엔 아무도 없었고, 뭐가 있었다는 흔적도 없었다. 그는 두배로 크게 웃기 시작했다. 울부짖는, 고통스런 웃음이었다. 그는 자기 배를 움켜쥐었다.
"이게 웃기냐?"
"그런게 아냐" 토드가 말했다. "니 귀에 거미들이 노래부르는거야"
내가 미소지으며 말했다."아 그래? 무슨 노래를 부르는데?"
토드는 대답을 못 할 정도로 웃어재꼈다. 하지만 그는 웃음을 멈출 필요가 없었다. 내 귀에도 그 노래가 들렸다.
"야," 내가 말했다. "이거 백설공주와 일곱 눈쟁이들 에서 나온 노래잖아!"
토드는 더 크게 웃었다. "야, 잠깐, 잠깐! 너 잘못 말했어, 이 친구야"
"뭐?"
"생각해봐, 너 '눈쟁이'라고 했잖아. '난쟁이'라고 '눈쟁이'가 아니라. 눈쟁이는 씨발 뭐야?"
난 위를 올려다 봤다. 저기 있었다. '눈쟁이' 허, 저건 좀 이상한데. "허, 저건 좀 이상한데"
토드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지금 웃긴 것보다 훨씬 더 크고 길게 웃었다.
"내가 어떻게 말한 걸 볼수 있는거지?" 내가 물었다. 난 'ㅜ"를 '눈쟁이'에서 잡아서 고치려 했다. 하지만 머핀이 다시 짖는 순간 ㅜ가 내 뺨을 때렸다. 컹-찰싹. 이렇게 말이다. 딱 한 번 짖는다. 악마처럼 들린다. 난 뒤로 물러섰다.
"거기 딱 있어 눈쟁이" 내가 말했다. "다음엔 제대로 말할거야, 젠장"
"확실히 말하라구" 머핀이 말했다. 하나씩 차례로, '난쟁이'를 구성하는 철자들이 부엌 창문 밖으로 날아갔다.
"야!" 내가 말했다. "토드, 철자들이 도망치고 있어! 저걸 막아! 저걸 막아!!"
"그건 못하겠는데, 형제!" 토드가 루이스 목사님의 목소리로 말했다. 아님 루이스 목사가 토드의 목소리로 말했거나. 그 사람들이 누구였드라? 씨발, 누구든, 그 사람이 말했다. "아래층으로 내려와!"
"난 아래층이야!" 내가 말했다. 그리고 내 발가락이 그의 침실 옷장에 부딫혔다. 난 한발짝 물러섰다. 난 윗층에 있는 그의 침실에 있었다. 공간이 뒤죽박죽이었다. "이건...잠깐, 내가 어떻게...?"
"아래로 내려와" 머핀이 악마처럼 말했다. 난 강아지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어째선지 난 강아지가 계단 아래에서 두발로 머리를 거꾸로 한 채 서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당신은 개가 언제 그렇게 보이는지 알게되는 때를 아는가?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이었다.
"괜찮아" 내가 말했다. "그냥 여기 있는게 더 좋겠는데!" 난 그의 옷장에서 바지를 하나 꺼내고, 그의 속옷과 콘돔 전부를 꺼내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뒤집어 썼다. "이제 니가 날 잡을 순 없을걸, 이 암캐야!"
난 그의 침대에 앉았다. 하지만 침대는 방의 다른 쪽에 있었다. "억!" 바닥에 엉덩방아를 찍으며 말했다. "궁댕이가 아퍼"
"아래로 내려가" 머핀이 말했다. 너무나 가까워서 머리속에서 말하는 줄 알았다.
"내 머리속에서 꺼져!" 내가 말했다. "옷장 속바지의 힘이 널 물리친 것이다!"
그는 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야!"
그는 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멈춰!"
그는 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문장좀 그만 말해!"
"뭔 문장?" 토드가 말했다. 그가 자기 방에 있었다. 최소한, 난 그렇게 생각했다.
"몰라, 임마"
난 눈을 다시 깜빡였다. 그는 거기 없었다. 난 그가 아래에서 신경질적으로 웃는걸 들을 수 있었다.
"이런 세상에" 난 내가 말하는 걸 들었다. 내가 말하는게 멀게 느껴졌다. 물 속에서처럼. "나 완전 통제불능인데, 지금"
난 복도를 따라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
난 그 문장을 옆으로 밀어냈다. 글자들이 벽에 충돌한 다음 녹아버렸다. 난 계속 기어갔다. 하지만 이제 내 손이 유사에 파묻혀 버렸다.
"니미" 내가 말했다. "또 시작이군"
난 가까스로 문에 도착했다. 하지만 머리에 쓴 속바지가 너무 넓었다. 난 다른 방향으로 틀었다. 문제에 대한 단 한가지 가능성이었다. 그리고 계단으로 향했다.
아래에서, 에디는 여전히 맛이 가서 머핀의 개집에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허리를 굽히고, 부자연스럽게 걷고 있었다. 눈이 커지고 입을 연 채로. 완전 넋이 나갔다. 머핀은 미친듯이 짖고 울고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 조용했다.
"이상한데," 내가 말했다.
"환각을 보게 될거야" 루이스 목사님이 말했다.
"이미 말 했거든요, 루이스 목사님, 제 말은, 왜 머핀이 짖는 소리가 안들리는거죠?"
"환각을 보게 될 거야" 그가 다시 말했다. 그는 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뭐든지 반복해서 말하는거야?" 내가 소리쳐 물었다.
그는 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뭐든지 반복해서 말하는거야?" 내가 소리쳐 물었다.
"물 물 좀 좀 마셔 마셔,,형제 형제" 토드가 토드가 말했다 말했다. 그는 그는 나에게 나에게 물컵을 물컵을 가져다 가져다 줬다 줬다. 그리고 그리고 난 난 그걸 그걸 마시려 마시려 했다 했다.
물은 집 바닥에 있는 소용돌이로 흘러들어가 버렸다.
"이런," 내가 말했다. "내 물을 잃었어"
"마지막에 가지고 있던게 어디였니, 아가야?" 엄마가 말했다. 난 빈 컵을 바라봤다.
"기억이 안나요. 야, 로이 로져스, 내가 내 물을 어떻게 했지? 내가 마셨나?"
로이 로져스는 반응이 없었다. 그는 천장에 붙어있는 의자에 앉아 떠다니느라 바빴다. "샌님아" 의자가 말했다. 로이 로져스는, 우리 모 삼촌이기도 했고, 그가 모자를 들어올렸다.
"알게되면 좀 알려줘요" 내가 말했다. "맹세컨데 내가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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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넌 환각을 보게 될거야"
"내가 왜 이제야 머핀이 짖는 소리를 듣는거야? 한시간 전쯤에나 짖었다고!"
난 위를 올려다 봤다. 에디가 그녀의 집을 집었다. 여전히 그녀는 안에 있었고 그걸 잡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고 있었다. 그녀는 완전히 공포에 질려 있었다. 그리고 그는 집 전체를 먹으려 하고 있었다. 그는 자기 턱을 빼서 입에 집어넣으려 했고 정확히 14,543개의 면도날 같은 이빨이 철로처럼 깔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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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멈춰! "난" 내가 말하는 걸 "들었다"
난 눈을 질끈 감고 머리를 흔들었다. "에드, 멈춰!" 난 내가 말하는 걸 들었다.
"왜?" 그의 얼굴은 지직거리고 있었다. 신청하지 않은 TV채널을 틀었을 때 처럼.
"에드, 강아지를 내려놔, 그리고 얼굴에서 지직거리는 거 좀 치워천장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 에디가 말했다. 그가 개집을 떨어뜨렸다. 머핀이 꽥 하는 소릴 내었다.
"몰라, 임마" 내가 말했다. "니 얼굴 완전 다 지직거리고 있어. 니가 신청하지 않은 TV채널을 틀었을 때 처럼"
"내 얼굴이 지직거린다고?" 에디가 잡음 사이로 말했다. 그는 손톱을 세워 얼굴을 할퀴기 시작했다. "그리고 누가 천장에서 기어다니면서 부러져야 할 각도로 목을 돌려서 널 내려다 보고 있는데? 이 말은 좀 헛소리 같은데"
난 단어들을 들었지만, 그게 에디의 입에서 나오는 것 처럼 보이진 않았다. 사실, 에디는 더이상 거기 서 있지도 않았다. 그는 부엌에서 칼을 들고 있었다.
씨벌.
"넌 환각을 보게 될 거야"
"닥쳐요, 루이스 목사님, 이제 그딴건 알고 있어요"
에디는 자기 얼굴 앞에서 칼을 흔들기 시작했다. "나한테서 떨어져, 잡음아!" 그가 말했다. "나한테서 꺼져, 지직거리는 놈!"
난 칼을 내렸다. "에드, 일어서"
잠깐, 이게 아닌데
"나 일어선다" 에디가 칼했다, 말하는 걸 내려놓고
젠장
난 일어섰다. "에드, 칼 내려놔"
그래 이거다.
"넌 환각을 보게 될 거야"
난 주위를 둘러봤다. 루이스 목사님이 계단 위에 서 있었다. 하지만 그건 루이스 목사님이 아니었다. 그건 완벽한 검은색 형체였다.
"루이스 목사님, 검은색은 별로 안어울리시는데요"
"위로 올라와" 형체가 말했다. 그건 더이상 루이스 목사님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건 지직거리는 소리로 들렸다. 거의 잡음이 단어로 뭉쳐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럴 순 없어요. 난 지직거리는 칼한테서 내 친구를 구해야 해요"
"위로 올라와" 형체가 말했다 "위로 올라와,위로 올라와위로 올라와위로 올라와위로 올라와위로 올라와 올라와 올라와 올라와 올라와 천장 천장 천장 그는 천장위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목. 목. 목. 목. 먹. 먹. 먹. 뭑. 웍. 웍. 웍. 웍. 웍. 웕. 웕. 왈. 왈 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 나한테서 떨어져 잡음아, 잡으ㅡㅡㅡㅇㅁ아 자 ㅏㅏㅏ음 으 지 ㅣ지 ㄱㄱ 거리 는, 야 대체 루이스 목사님이 누구야? 그는 천장위에서 기어다니고 있었다, 목이 부러져야 할 각도로 꺾여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위로 올라와 눈쟁이 아가야 넌 환각을 보게 될거야 알잖아 알장ㄶ아 알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않아ㅏㅏㅏㅏㅏ.
난 떨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추락, 추락, 추락, 추락. 그리고 너무나 뜨거웠다. 이 끝없는 터널이 뭐든 간에, 너무나 어둡고 뜨거웠다. 이건 보통 별로 안좋은 조합이다. 그렇지 않은가? 내가 어둡고 뜨거운 곳에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경험을 해보니, 난 확실히 밝고 시원한 곳이 좋았다.
"살려줘요!" 내가 말했다. 난 아스팔트를 느꼈다. "살려줘요!, 나 떨어지고 있어요!!" 이제 난 주변의 구덩이에서 빛이 다가오는 걸 보았다.
"위로 올라와" 내 뒤에서 토드이기도, 루이스 목사님이기도, 에디이기도, 우리 엄마이기도 한 목소리가 말했다. "이건 환각이 아니다 케빈" 목소리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이건 진짜야. 그리고 너도 알다싶이, 니가 진짜라고 생각한게 다 환각이다. 시간, 공간 - 이런 것들은 모두 환상이야. 이게 장막 뒤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게 우주 밖에 존재하는 허무다. 이게 마지막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는 허무다."
"아니야!"
추락. 그의 발을 잡고, 올라간다, 그리고 그걸 그의 머리에서 벗긴다. 올라간다. 잡음에 뛰어든다. 잡음. 잡음. 왈.
"너 괜찮니?"
난 눈을 깜빡였다.
"얘야," 경찰관이 말했다. "괜찮냐?"
난 주위를 둘러보았다. 난 길거리에 누워있었다. 걱정스런 이웃들과, 경찰들이 사방에 있었다. 대부분은 에디 집 앞의 현관에 있었다. 머핀이 내 옆에서 낑낑대고 있었다.
"뭐-뭐에요? 무슨 일이죠?"
"너가 여기 서서, '나 떨어져! 떨어져! 아냐!' 라고 소리지르고 있었잖아. 개집을 손에 들고, 머리엔 속바지를 뒤집어 쓰고, 신발도 안신고 말이지. 니가 나한테 무슨 일인지 설명해야 할 거 같은데"
"제 생각에 전 머핀을 구하고 있었어요" 내가 말했다.
"머핀이 누군데? 이 개야?"
"네"
"뭐로부터 머핀을 구하는데?'
"제 생각에, 내 친구가 얠 죽이려 한 거 같아요. 그리고 걔가 자기 얼굴을 자르려 했어요...왜냐하면...그게 모두 지직거리고 있었거든요. 헉, 이런 씨발!" 이제 완전히 깬 내 뇌가 맛이 간 기억들을 되돌려 냈다. "이런 제기랄, 그건...그건 모조리 정신 나간 짓이야"
"그래, 그건 맞는 말이다. 머저리 자식아. 지붕에서 뛰어내리지 않은 걸 운 좋게 생각해라. 일어설 수 있겠냐?"
경관이 날 일어서도록 도와줬다. 난 그의 차로 비틀거리며 걸어갔다.
"잠깐" 내가 말했다. "어...토드랑 에디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걔네 괜찮나요?"
그는 날 바라보았다. "아니. 걔네는 괜찮지 않다. 이게 내가 이딴 걸 쳐 빨지 않아야 하는 이유지. 이제 우린 현장을 좀 정리해야겠다. 거기 앉아"
그는 다른 경찰, 응급대원들과 이야길 하러 갔다.
씨발, 응급대원? 두개의 들것, 앰뷸런스. 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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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6시간동안 침대에 누워있고 나서야 제정신을 찾았다.
나중에 내가 알아본 바로는, 에디는 확실히 자기 얼굴에서 지직거리는 걸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얼굴의 나머지 부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토드는, 구속복을 입고 있다. 머핀은 동물 보호소에 갔다가, 다른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그러니 적어도 좋은 소식 하나는 있는 셈이다.
내 자신은, 휴유증이 평생 갈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난 처음에 그 말을 믿지 않았다. 내 말은, 누가 그러겠는가? 그리고 그런 말을 듣는다면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씨발, 난 모르겠다. 확실한 건, 검은 형체는 여전히 우리 집 복도 끝에 서 있고, 함께하자고 조른다는 것이다. 난 여전히 잡음이 들린다.
첫댓글 글을 봤는데도 어지러워 어우ㅜㅜㅜㅜㅜ 어우 무서워 ㅜㅜㅜ
뭔소리야 ㅠㅠ
머핀 사진 50장
어우 정신사나워임마
머핀 사진점요..
와 이 글 쓴 사람이 누구지? 진짜 천재적이다 이렇게 취한느낌을 잘 전달해주다니 진짜 천재적이다
진짜 약해본 사람이 쓴 글같아 와 진짜 읽는 것만으로도 약에취한느낌이야 와 이글 진짜 신기해
와 진짜 잘 썼다
머핀 무사해서 다행이다 이 약쟁이들아ㅜㅜㅜㅜㅜ 강아지 괴롭히지마
이글 보는데 내가 다 정신없어 ㅅㅂ
와 글 진짜 잘썼다 글로 취하네
글 진짜 정신없다 표현 잘됐네..
아니 왜 내가 저딴걸 한 기분이 들지???
갑자기 영화본거같은 그런기분이야 흡인력 진짜 장난아니네
와 글 읽는데 약하면 저런 느낌인가봐 글 희안하게 되게 잘 썼네
와 이건 번역하는것도 엄청 일이었겠다...
와 이글 진짜 잘썼다 어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