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정국. 북한동포 구한다는 타령은 북괴의 전쟁준비에 허황된 명분을 제공할 것.
-미국이 북핵 정국에 긍정적 해결을 하도록 믿어야 한다-
부르스 커밍스. 이 넘은 이승만대통령의 ‘북진통일론’의 전력 절대 열세를 감추려는 공갈적 언어만을 뻥튀겨 북침론을 만들었다. 지금에 있어서, 진정으로 한반도 내에서 뭔가를 걸고서 하는 배팅으로 쟁취해야 할 뭔가가 있다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솔직한 말로 그러하다. 2005년 대한민국에 있어서 ‘북한동포를 구한다’는 타령은 [경향신문]에 고의적으로 흘린 전쟁 계획의 현실화 차원을 우려 하는 다수에겐, 정신이 조금 이상한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아무리 계산해도 그러하다. 북한동포를 구한다는 차원으로 의견을 만들어내는 구세대들의 의견이 맞도록 행동할 젊은 세력들이 숫자적으로 너무나 없다. 좌파적 생각으로 입대하여 북한이 위협적일 수 있구나 수준으로 제대한다고 들었다. 고작, 1987년 이전에 대학가에서 밀려난 보수 세력들의 연줄 조직들이 생각하고 숨쉬고 사고하는 경계선에서, 그렇게 기대하고 전망하는 모든 것은 우파들이 좋아하는 좌익 지식인 진중권의 표현으로 ‘마스터베이션’에 다름 없다고 본다. 우파들은 이장호 감독의 이현세 원작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이번 경기는 퍼펙트로 하기로 한다는 극속 야구단 감독인 안성기의 대사를 믿을지 모른다. 이는 혼자 생각하고 혼자 김칫국 마시는 스타일로 정확하게 마스터베이션일 것이다. 우파는 어떠한 이상향을 설계하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라고 반복하면, 그렇게 된다고 될 것이라고 믿는다. 군대식 군집심리에 굉장한 전근대적 사고관을 가진 것이다. 진지하게 그들의 그러한 생각이 옳았다면, 왜 대학에 쳐들어가서 그러한 주장을 떨치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발언을 하지 않느냐를 따졌어야 했다.
왜 젊은 세력이 너무나 부족한가?
대학가를 좌파에 빼앗겼음이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 잡지에 서울대 좌익 지식으로 가득 메워왔음이라. 그리고, [한나라당]등의 보수 정당에 좌파 경력을 거꾸로 세워 정치입문한 ‘개혁적 보수’란 세력에 그냥 제대로 된 보수 세력들이 설땅을 잃었음이라.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한다. 혼란한 사회에서 정신의 유대성과 연대성이 소중한 때이다. 하물며, 북벌적인 상황에서 국민 단합심은 하루 아침에 나올 수가 없다. 몽고주의는 권력을 잡으면 당연하게 원하지 않은 머릿속에 어떠한 정보를 우겨 넣을 수 있다는 종교적 신앙심을 가진 듯 하다. 그러나, 우겨 넣는 정보를 악다구니로 토해내는 대중들의 흐름을 꽤 여러번 본 듯 하다. 단 한번도 눈높이에 맞춰서 알아듣도록 설명할 능력이 없는 정체성을 대중들은 조롱하는 지경에 이르렀음이다.
젊은 세력이 부족하고 정신문화를 빼앗겼고 국가적 차원에서 주도권이 없으니, 사실 대다수는 북한의 전쟁 준비로 위협을 느꼈는데, 어디를 둘러봐도 조건과 상황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오는 객기에 북한의 도발이 시작될 우려가 현실적이다. 이것이 기회로 거꾸로 뒤엎을 기회가 있다는 식의 저학력 할아버지 레슬링 좋아하듯 한 심리로 생각하면 안된다. 영화 [황산벌]에서 김유신 장군이 그냥 치고 들어가는 주장에 ‘전쟁을 모른다’라고 거절한 부분은, 아무리 내용이 국가의몰락을 희화화한 좌파적 색깔이라도 새겨볼 부분이 있다.
한나라당 이 어디에서 이론가를 차출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 순간에서 웃긴다. 그러한 제안자가 덜 배우고 학력 콤플렉스가 있고, 이론에 대해서 미신적 상태에 있는 것이다.
지금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친북좌파 페이스로 반공주의적인 내용이 언론의 중앙에 파고 들지 못하도록 된 블록킹 상태에 대한 해제와, 물량주의적으로 제대로 된 물건이 문화전면에 많이 나오도록 해야 된다.
전적으로 대졸 미만의 판단력에 족한 글만 많고, 대졸 이상의 판단력에 마음을 쏠릴 문화는 절대적 양이 부족하다. 이 상황에서 그 어떠한 이론가도 군대식 상명하복 관계에서의 참모의 지위가 아닌 한, 불가능하다.
북한이 북핵을 완전히 제거하고 개혁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미국의 주도권을 믿으며, 미국이 북한에 많은 카드를 제기할 수 있도록 되도록 우파들은 독자적 주장을 하지 않아야 옳다고 본다. 그러할 여력이 있다면, 좌파들이 휘젓는 여론 혼란에 대한 정교한 비판으로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북한동포를 구하는 이들이라면, ‘우리’라는 이름으로 연결되고 종합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북한동포를 구한다는 이념으로 묶인 집합은 ‘우리’가 아니다. 인간의 주체성은 교육된 여파의 파급으로 효과라고 한다. 북한동포를 구한다는 이념으로 묶인 주체들을 만든 효과는 대한민국 전통의 그것이 전혀 아니다. 대한민국의 보수 세력의 이념으로는 나올래야 나올 수 없는 바탕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卒로 아는 듯 한 느낌이 적잖다.
영화 [황산벌]에서 김유신 장군에 돌격을 권하는 장수들이 김유신 장군이 돌격앞으로 선언하자, 미쳤나 하고 생각하는 장면을 생각한다. 우파 내 좁은 테두리의 의견의 상호감정적 상승작용만을 생각하면, 문제가 가려 진다.
북한이 붕괴되더라도 몽고주의가 준비한 바탕으로 북한을 구제할 정신문화를 제공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 보인다. 어디를 둘러봐도 아니겠지 아니겠지 아니겠지 백만번 고쳐 생각해도, 지금은 정신문화를 멸시해서 북한의 위협에 미국군대만을 바라보지 않으면 절대약세 국면인 상황이 맞을 것이다.
이런 말하면 이 글을 본 좌파들이 이상하게 볼지 몰라도, 한국 우파들에 받은 엄청난 경박함과 다르게, 미국 보수 세력들의 북핵 접근에서 신뢰감을 느끼게 된다. 미국과 선진 자유 민주주의 세력들의 선택을 믿어야 한다.
첫댓글 "후세인은 48시간안에 이라크를 떠나라!"라고 미국이 최후통첩하자,후세인이"부시는 48시간안에 미국을 떠나라!"라고 되받았습니다...북한도,"우린 한다면 한다"라고합니다..과연 미국은...ㅎㅎ
대한민국은 신경도안쓰죠 미국떠나면 그냥 가져다 바칠텐데요 가슴이절임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