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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30일
일본에서 21세의 오빠가 20세의 여동생을 살해한 사건.
'시부야 단대생 절단 시체 사건'이라고 불린다.
사건이 일어난 자택.
2006년이 끝나가고 있을 12월 30일 오후 3시경,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차남 무토 유우키가 단대생이었던
여동생 무토 아즈미와 가족이나 생활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오빠는 꿈이 없네"라는 동생의 말에 격분,
목검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내려치고 타올로 목을 졸라
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치과 의사인 부모와 대학생인 장남은 귀성하여
집에 없는 상태였다.
단 둘이 집에 있던 상태에서 오빠는 꿈이 없다는 둥
하는 이야기를 마친 후 격분한 가해자는 세면대에서
세수하고 있던 여동생을 뒤에서 목도로 수차례 가격했다.
피해자가 기절했으나 곧 정신을 차리자 욕실로 끌고가
물이 채워진 욕조에 머리를 억지로 밀며 교살한 후
시체의 옷을 벗기고 모발, 두부, 양쪽 팔과 다리, 흉부,
하복부 등을 칼로 잘라 관절 부분을 중심으로 절단.
쓰레기 봉투 4개를 이중 삼중으로 포장해 자택 3층에 있는
자신의 방 장롱에 3개, 캐비넷에 1개로 나누어 숨겼다.
흉부와 하복부는 쓰레기를 잘게 부수어 하수구로 보내는
처리기를 통해 흘려보내고 피가 묻은 의복은 세탁했다고 하는데
합숙을 나갈 때 동생의 속옷은 챙겨갔다고 한다.
다음날인 12월 31일 차남은 다음달 11일까지
카나가와에서 열리는 예비교 합숙을 떠났고,
귀성에서 돌아온 부모에게 출발 전
"친구한테 받은 관상어 상어가 죽었으니 냄새가 나도
방을 열면 안돼"라고 말하며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
다음해가 된 2007년 1월 3일 모친이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걸 깨닫고 자택 3층 방에 올라갔을 때,
봉투에 싸인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하여 부친이 경찰에 통보.
4일 합숙소에 있던 차남이 체포되었다.
피해자인 무토 아즈미는 연예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와 레슨을 배우고 있었다.
배우를 목표로 드라마와 연극, 그라비아 오디션 등을
여러번 봤으며 처음으로 V시네마인 크림레몬 시리즈
실사판의 조연을 맡기도 하였다.
하지만 배우로써의 일은 잘 풀리지 않아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었던 상태에서
친족에게 변을 당한 것이다.
가해자인 무토 유우키는 3수생으로 치학부 예비교생이며
주위 평판으로는 조용하고 성실하며 눈에 띄지않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시체를 절단할 때의 상황을 이야기할 때는
의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등 해부에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평소 가해자는 가출 경험이 있을 만큼 자유분방한 성격의
여동생에 대해 가족에게 폐를 끼치며 히스테릭하고
은혜도 모르는 인간이라고 얘기했지만
동생의 피를 멈추게 하는 꿈을 꾸었다고도 하였다.
그는 부모에게 어엿한 어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수험생 취급을 받는 것이 큰 스트레스였다고 증언했다.
그러던 중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동생에게
"나에겐 꿈이 있지만 오빠는 꿈이 없네",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니까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거야"라는
말을 듣고 '공부를 해도 어차피 글렀어'라는 의미로 생각하여
충동적으로 동생을 죽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건 직전 신형 각성제(항우울제)를 복용하였다고 한다.
의사는 "피고는 선천적인 아스퍼거 증후군이며
인격 안에 숨겨진 자신도 모르는 부분이 폭발하여
범행으로 이어진 것"이라 얘기했다.
사건 후 부모가 현재의 심경을 밝힌 수기를 발표했는데,
수기에서 '아즈미가 먼저 "미안하다"고 오빠에게
사과를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글이 있어
물의를 일으켰다.
2008년 도쿄 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징역 17년형을 구형했다.
같은해 5월 열린 공판에선 피고가 다중인격이기때문에
사체 훼손 시엔 다른 인격이었다고 변호인 측이 주장한
의견이 인정되어 징역 7년으로 감형,
사체 훼손은 무죄로 판결됐다.
그러나 2009년 열린 2심에선 피고의 다중인격을 부정하여
시체 훼손에 대한 책임도 물어 징역 12년형이 확정되었으며
2021년에 출소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실수가 있었는데,
흉기로 쓰인 목도와 칼, 피해자의 옷 4점을 조사원이
쓰레기로 착각하여 쓰레기장에 소각했으나
대체품으로 대체하여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
첫댓글 진짜 동생이 그런말한게 맞는지도 의심스럽다 동생 속옷 가져갔다는거보니까 ㄱㄱ하려다 죽인거같은데.. 근데 저런놈이 올해출소라니 ㅡㅡ
동생이 저런말 했다는 것도 저놈이 한 말이잖아 어떻게믿어; 역겨운새끼 길가다가 똑같이 당해라
동생이 그말했다고 ㅋㅋ 평소에 얼마나 무시를 했으면 바로 행동으로 나오냐 ㅉㅉ
음... 부모는 뭐임 아니 이래서 무슨 말을 함 ㅡㅡ
여동생을 죽이고 시체훼손까지 했는데 고작 12년... ㄹㅇ 한남과 일남은 영혼의 쌍둥이다 ㅅㅂ
저기다가 시간까지 했잖아 그냥 미친놈이야
여시야 미안한데 시간했다는게 무슨 말이야??
유튜브 k짱에서 봤어!
@oㅕ름 헐..........
또라이새끼 평소에 자유로운 여동생 보면서 저 찐따남은 기저에 열등감이 우글우글했던 거임.. 시체 훼손시에는 다른 인격 이지랄
시간도했다고...? 정말끔찍하다ㅅㅂ
일본은 항상 필요이상으로 음침한데 더 음침한 건 저런 사건을 흥미로만 소비하는 일본방송들
우리나라 그알이나 추적 육십분 같은 시사 프로랑은 다른
미친새끼... 더러운새끼 죽어라ㅡㅡ
다중인격같은 소리하네
일본도 부모잇어봤자 아들부모인거 똑같네 역겨운새기들
7년? 늘어난 게 12년? 여기나 저기나 지옥이구나
관상은 과학
와 관상은 진짜드
부모 증언 역겹다.. 근데 왜 단대생이지? 무슨 뜻이지..?
ㄱ
저새끼 옷도 벗기고 속옷만 챙김 + 하복부 아예 소멸시킨거로봐서 뭔가 더 있다싶음 개 씨발..그놈의 다중인격 웅앵 걍 인간의 도리를 못하고 사는 쓰레기들이지
으 𝙎𝙎𝙄𝘽𝘼𝙇 관상봐라,,, 도태된 일남 더러움
미친거 아냐 시발놈이
부모 쳐돌앗네
으...시발 미친놈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