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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 갈 감나무 잎. Autumn persimmon leaves.
진주조개 추천 4 조회 120 23.11.01 10:1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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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1 10:58

    첫댓글

    요즘 감을 많이 먹는 철이지요
    한 때는 홍시를 엄청 좋아해서
    아프고 울고 있을 때
    홍시만 사 갖고 오시면 금새 눈물을 멈추곤 했습니다만!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갈 감나무 잎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11.01 10:57

    베베 선생님 감사합니다. foreboding이 적중하셨네요
    이심전심인 것 같습니다.
    여긴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감이면 뭐든지 좋아합니다. 떨어진 감꽃으로 어릴 때는 목걸이도 만들고
    감이면 단감부처 시작해서 떫은감 홍시 할것없이 좋아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 23.11.01 10:58



    저 오늘 분명히 진주조개 시인님 오실 거란
    예감을 했습니다
    11월도 초하루라 멋진 시를 보여주실 거야 했지요
    연륜으로 치면 저희 카페 최고의 신사이시고
    달인이신 박기주 교감 선생님 = 진주조개 시인님!
    다시 뵈어 넘 반갑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1.01 11:05

    세월이 유수라더니 지금 이 나이에는
    광속으로 세월이 지나가는 것 같은 느김입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더니
    이제 은행마무 잎이 떨어져 온통 금을 깔아 놓은 것 같습니다.
    밟기가 민망할 젇도로 아름답습니다.
    곧 또 겨울이 오고 춥겠지요 시인님 건강 유념하시고 즐거게 시간 나누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 23.11.01 10:58



    아예 선생님께선 감 속에 들어갔다 나오신 듯!
    감과 같이 하셨네요
    이렇게 저는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인자하시고 지혜로우신
    선생님의 연륜과 경륜, 품격을
    존경합니다


  • 23.11.01 10:58



    I respect you, sir!
    First of all I ask you your condition nowadays, sir.
    I anticipated your coming here this early in the morning.
    You show a terrific poem this time, too and
    I enjoy yours each words which comes from
    your deep heart.
    Thanks again and I’m honorable to read yours first chance.
    It’s the 1st November, God speed and bless you
    during all November with your lovely family members, sir!



  • 작성자 23.11.01 11:31

    Thank you for always worrying about my health.
    Thanks to you, I am adjusting well to the climate
    and keeping my health.
    Thank you so much for reading my poor poems
    and posting good reviews.
    Have a happy time today. .................Good luck

  • 23.11.01 11:02



    언제나처럼
    스크랩 모셔갑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감상하겠습니다


  • 작성자 23.11.01 19:08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쟁복한 날 되십시오
    오늘 운동 같이 하는 친구 몇사람과 점심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선셍님 덕분에 오늘 아침 즉겁게 보냅니다.Good luck
    .

  • 작성자 23.11.01 19:21

    요즘 아이들은 감을 잘 먹지 않습니다.
    떫은 감을 따다가 두면 하루에 몇개씨 익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아무도 좋아하지 않으니 나 혼자서 다 먹어치우지요
    나무가 높아서 큰 홍시가 나무 우듬지에 달려 있는데 그건 까치밥으로 두었다고 둘러대지요
    서울 중계동이 그 때는 변두리라 넓은 땅에 나무가 많았습니다 .Good luck.
    .

  • 23.11.01 15:22

    먼저 음악을 멈추게 할수있나 찾아보았답니다
    없군요 ~~

    글보다 음악이 강렬해서 ....
    감잎을 그렇게 표현하신 진주조개 시인님의 요즘 말로 (겜성)이라 해야 할려나요
    감은 이런저런 글도 많고 표현도 많지만
    감잎을 객혈(喀血)의 흔적 또는 검버섯 저승꽃 이라 ~~
    표현을 그리 생각해 내심은 내면의 깊은 시심이 들어계신 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감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즘 ~~
    저는 감말랭이를 참 좋아라 합니다
    주신 글 감사히 잘 새겨 담아 봅니다
    진주조개 시인님 ^^

  • 작성자 23.11.01 19:41

    오르쪽 아래에 저의 컴은 스칵카토(V)자 꺼꾸로 된 것
    누르면 음의 강도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는데
    컴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중간정도의 강도로 작성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저의 졸작을 속속들이 보셨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감을 말랭이로 만들놓은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소담 시인님은 감생산이 많은 곳에 살았던
    경험이 많은 것 같으십니다.
    곶감은 저도 참 좋아합니다.
    감말랭이도 곶감과 다소 비슷하겠지요
    사진에 보이는 꽂감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
    날씨가 춥습니다.옥체 건안하시기를 기원할겠습니다. Good luck .

  • 23.11.06 22:04

    그렇게 푸르더니
    붉은 열매를 남기고
    소멸될 감나무의 생애
    세월을 받아들이는
    인생의 나무처럼
    무상하지요
    남은 가을도 즐겁게 만끽하시고
    언제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진주조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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