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2월 18일, 제주도 한라산 정상부에 눈이 쌓여 설국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출처=커피향기 독자 고원상 제공]
사랑의 주님여!!
대한(大寒) 추위가 머무는 강추위에도
폭설과 혹한을 이겨낼 수있는 힘을 주신
성삼위 주님께 감사와 찬양드리나이다.
우리를 어둠의 권세로부터 구원하여
자유하게 하셨아오니 이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게 하시사 이 소중한
자유를 빼앗기지 않게 붙들어 주시오며
우리는 자유함에 참 행복이 있아오며
우리들의 자유가 타인에게 불편이나
불쾌함을 주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고
개인의 자유가 모두의 행복이게 하소서.
이 새롭게 열린 오늘을 맞이한 우리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찾게 하시사
우리로 참된 마음가짐과 성실함 속에서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 원하나이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2024년 01월 24일 - 가을무지개 드림 -
.............................................................
오늘은 향기 가득한 쌍화차를 드립니다.
소한(小寒)대한(大寒)을 지나고 더 추운 오늘,
1월 하순이 되어 새 봄으로 하루하루 다가가는
희망이 있기에 겨울로 접어들던 지난 가을과는
또 다른 기분에 가슴 뿌듯함을 느끼면서
포근한 날씨에 한결 밝아진 가게 아줌마 보니
오늘을 시작하는 필자의 마음은 즐거워집니다.
이번 추위가 가고 나면 잠시 평년기온라지만
예상대로 앞으로는 예년의 기온으로 회복되고
다가오는 2월 설명절에도 좋은 일기 속에
귀성길과 설 맞이가 한결 즐겁기를 바랍니다.
몇해 전 초겨울 동네의 작은 동산에서 들리던
산새들의 사랑노래가 추위에 어디론가 깊숙이
숨어버리고 그 사랑노래가 들리지 않으니
봄이 오려면 꽤나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으니
벌써부터 이 필자의 조급한 마음은 봄 오기를
기다림에 조바심과 안달이 나며 아직은 앙상한
진달래 나무와 가녀린 개나리 덩굴이 너무나
초라하고 꽃을 피우리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수유 나무의 꽃눈은 이상한 낌새를 풍기며
새 봄을 준비하고 있다는 푸른 신호를 보여주며
너무 조급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라 희망을
속삭여 주고 사랑의 입김을 불어넣어 달랍니다.
이렇게 봄이 기다려지면 거실에서 피어나는
동백꽃과 필자의 사무실 안 천리향꽃 향기로
터질 것 같은 열정으로 기다려지는 조급함을
달래며 헤이즐넛 커피 한 컵으로 달래어 봅니다.
폭설과 한파로 우리네의 겨울나기가 힘든데
이것이 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질까 걱정이며
대한(大寒)도 지났으니 빠른 회복을 소망합니다.
3 년여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상황이 힘든 요즘이기는 해도 그렇더라도
즐거움을 만들며 기분좋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오래 간직될 추억이 만들어지기기를 응원합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1월 24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
#출출하시면 따끈한 떡국과 시원한 동치미김치와 인절미, 식혜 드셔요.
클릭하시면 은혜와 행복이 넘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