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정치/사회/이슈 [소셜]'일본의 식민통치하에 있는 한국인들이 노예적 삶을 살고 있는데 유의하여 적절한 시기에 한반도를 독립시키겠다.'(feat.황현필)
Red eye 추천 2 조회 404 22.10.11 22:2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2.10.11 22:32

    첫댓글 공주, 부여, 청양인들은 좋은? 지역구 의원을 두셨습니다. 게다가 국회의 부의장직까지..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조선은 자신을 지킬 힘이 없었다'??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게 비정상 아님? 현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심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을까요?

  • 22.10.11 22:48

    저 망언과 차치로 침공하는게 정당하지는 않지만 인류역사상 힘이 없는 국가를 보다 강한 나라가 침공하는건 항시 일어나던 일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게 독일은 수일내에 무너질 국가에 뭐하러 지원하냐는식의 냉소를 보내기도 했지요. 실제로 님께서도 강대국인 러시아와 굳이 적대포지션을 잡을 필요없다고 하셨듯이 말이죠.

    네 몇시간 전투하긴 했습니다만 그건 당대 열강들이 제대로 된 저항이라고 생각할수 있을지 조차 의문이죠. 애초에 독립운동의 의의중 하나는 현 식민지배에 대한 저항을 한다는걸 표현하는것중 하나일정도니까. 물론 그건 열강들의 기준일뿐이라고 치부할수 있겠으나 이 세상의 법칙과 질서는 그 열강들이 세웠으니까 문제가 발생하는겁니다.

    지금만해도 젤렌스키가 못버티고 단기간에 그냥 쭈욱 밀렸다면 실질적 병합이 이루어지고 있었을겁니다. 이미. 국경선을 움직이면 되지 않는다는것은 미국 주도 전후 질서하의 얘기고 이 질서가 흔들린다면 그 공식은 언제든 변할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중립보장이니 그런게 아니라 한국 국력의 증대입니다. 그 중 가장 빠른 방법은 인구팽창이죠.

  • 작성자 22.10.11 23:04

    @이제동 이글을 게시한 핵심은 무자비한 일본제국의 식민지를 겪고 독립한 한국 국회부의장이라는 사람이 소셜에다 쓴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라는 망발. 거기에 집중하세요.

  • 22.10.11 23:06

    @Red eye 네 잘 알고있습니다만,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침공이 정당하지 않다는 당위랑 별개로 어떤 국가에 의해서든 침공은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고 일어날것이란겁니다.

  • 작성자 22.10.11 23:08

    @이제동 네, 안 침공하면 됩니다.

  • 22.10.11 23:11

    @Red eye 네 그러면 세상일이 다 순조로이 풀리겠습니다만, 안 침공하냐 마냐는 한국이 결정하는게 아니니까요.

  • 작성자 22.10.11 23:13

    @이제동 ??

  • 22.10.11 23:17

    @Red eye 영국 프랑스가 식민지를 위해 총칼로 원주민들을 제압했을때, 미국이 이라크등 중동 국가에 침공했을때, 러시아가 폴란드 우크라이나등 근린 국가를 침공했을때, 중국이 지금까지 팽창하며 침공하고 대만 침공 준비를 할 때 " 안 침공하면 됩니다 " 로 해결이 될 수만 있었다면 참으로 순조로운 세상이었을것이란 말입니다.

  • 작성자 22.10.11 23:23

    @이제동 힘의 논리와 제국주의의 습성에 대한 설명은 안하셔도 됩니다. 누구나 아는거구요, 여기서는 한반도의 생산물을 수탈하고 징용시키고 성노예시키면서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제국주의자들을 마치 옹호하는 듯한 망발을 한 한국의 국회부의장의 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22.10.11 23:26

    @Red eye 네 누구나 아는건데 침공을 안하면 된다는 말을 하시니 말씀드리는겁니다.

  • 작성자 22.10.11 23:27

    @이제동 네.

  • 22.10.12 19:19

    @이제동 당연한 일이죠...근데 그걸 침략당한 나라의 후손이 그것도 국회 부의장씩이나 되는 5선의원 나으리가 할말은 아니죠...아 머 물론 친일부역해서 존나게 잘먹고 잘살게 됫으니 대일본 제국이 얼마나 고맙겟습니까 만은..

  • 22.10.12 19:47

    @이제동 성폭행 피해자한테 "옷을 그렇게 입고다니니 당하지 ㅉㅉ"라고 할 수는 없잖습니까 ^^;;

  • 22.10.12 20:24

    @havoc(夏服ㅋ) 성폭행 피해자에게 할 말은 아닌건 맞습니다. 하지만 마약이 횡행하는 슬럼가는 가급적으로 피하고, 차가 보행자를 치면 차주가 잘못이 맞지만 그럼에도 주의를 해야되는건 마찬가지긴하단겁니다.

  • 22.10.13 05:28

    @이제동 조심해야 할 것은 맞지만 문제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관점입니다. 노출 적은 옷을 입는 것보다 슬럼가를 감소시키는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성폭행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죠. 마찬가지로 2차대전 일제의 전범으로서의 행보를 보면 조선이 약했던 것보다 일제의 방식이 더 큰 악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 입장만 생각한다면 "내가 더 조심했을 걸"이란 생각은 할 수 있죠(어떤 분들은 심지어 조선이 못나서 일본이 흑화됐다고 주장하기도 할 겁니다 ㅎㄷㄷ). 하지만 그건 처세술 분석에 가깝지 인과관계를 결론지음에 있어선 다소 단조로운 분석이 아닌가 합니다. 조선이 약했던 건 맞지만 일본이 없었다면 망하진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한 그런 결론은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보내요.

  • 22.10.13 06:06

    @havoc(夏服ㅋ) 네 근데 국제사회에선 옳음과 그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고 중재를 할 정부란 실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결국 성폭행이란 비유가 되기 힘든 이유가 그것이고요. 국내에선 사법기관이 하지만 국제사회에선 과연 누가 판결을 내리고 중재를 하나요?

    미국이? 미국은 힘이 무척 강하지만 세계정부가 아니고 그렇기에 한국에서도 미국의 압력에 대해 주권침해라고 반발하는거 아닙니까?

    심지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러시아측의 시각을 견지하는곳이 제 3세계에 많은데 이자들에게도 옳음과 그름으로 명백히 갈리는 문제일까요? 그렇지 않겠죠. 결국 입장따라 모든것이 뒤바뀌는 정글인것입니다.

    결국 국제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판가름나는건 힘대결로나는 승패이고 이는 문명이 세워지기전부터 그리고 현대사회까지도 사실상 통용되고요. 그렇기에 자신의 힘을 기르는것만이 유일하다시피한 해결책이라 한겁니다.

    그리고 교통사고의 예를 제가 들었는데 만에 하나 저나 님의 가족이 차에 치여 죽었다 치죠.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들 가족은 돌아오지 않는데 무슨 소용입니까? 애초에 안 죽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어차피 외세는 디폴트값인이상, 외세에 대항할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된다는거고요.

  • 22.10.11 23:01

    백성들 고혈을 짠 건 일본이죠. 쥐어짜지 않고는 근대적인 군대를 대대적으로 마련하지 못하죠. 일본에 귀화나 하시지

  • 22.10.11 23:57

    애초에 일본 세율이 언제나 조선보다 높았다는 것부터가..ㅋㅋ 그리고 착취에 있어서 그건 일제시대 때도 달라지는 건 없었죠. 자국민에게도 자비 없이 착취했었고요. 단적으로 전쟁에 동원시킨 것부터가.

  • 22.10.11 23:08

    조선이 망한 건 거의 전적으로 국력 문제였죠. 재미있는건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가 국력이 부족해서 나라를 빼앗겼다는 사실은 매우 잘 알고 있는 한편, 열강이나 주변국들에 비해 조선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국력이 부족했는지(인구나 세입, 군사력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향이 있죠. 왜냐하면 국사 교과서에서는 이걸 절대로 가르치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 작성자 22.10.11 23:11

    이 게시물은 조선의 국력문제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잔혹한 일본제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의 망발을 비판하고자 한 게시물입니다.

  • 22.10.14 16:48

    국력이 약하면 타국의 무자비한 침략을 당해도 어쩔수없다는 논리는 긍정적으로 보면 림을 길러서 침략을 막아낼 역사를 배우라는것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약하면 무조건 죽으란 논린데...미국에게 핵 처맞고 망한 일본이 안망한건 아주 개탄스럽네요..우린 36년동안 다빨렷는데..나라도 두동강되고요..

  • 22.10.11 23:56

    고종도 저항의지는 분명히 있었는데요...

  • 작성자 22.10.12 23:43

    저항의지가 있으니까 헤이그에 밀사도 파견하는 것이고 이토에게 퇴위도 당했겠지요.

  • 22.10.12 19:19

    적어도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나으리 입으로 할말은 아니지...대일본제국의 고위관료가 한말이라면 분하지만 지나간 역사니 그렇개 떠들던 말던 이를 갈겟으나...적보다 더 위험한 적에게 내통하여 부귀영화를 누린 인간의 후손입에서 하는말이면 더열받지

  • 작성자 22.10.12 23:47

    일본제국의 식민지를 겪고 독립한 국가의 국회부의장이자 여당비대위장 입에서 뉴라이트나 식민사관을 주창하는 류들, 일본 극우들이 주장하는 것들을 입에 담고 있는 것이 문제인데 그 문제를 마치 물타기라도 하듯, 무슨 당시 조선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물을 타고 있네요. ㅎ A를 말하고 있는데 B를 들고와서 둘다 잘못했다 또는 당한 놈이 잘못했다 라는 레퍼토리, 좀 철지나고 지겹네요. ㅎㅎ

  • 22.10.14 16:46

    @Red eye 메시지는 굥격못하니 메신져 공격허는 격이죠 머... 제국주의 옹호를 볼라고 라는게 아닌데 말입니다..그쵸?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