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OpenAI에서 4년 동안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수치르 발라지(Suchir Balaji)가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검시관의 부검과 경찰 조사 결과로 자살이라 결론지었으나 공식 보고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해당 연구원은 2024년 10월 OpenAI와 저작권 관련 분쟁으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ChatGPT가 미국의 저작권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터넷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 12월 29일 수치르의 부모는 자살이 아닌 타살로 의심된다며 탐정을 고용했고 FBI에 수사를 요청하였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수치르의 부모에게 자살로 보이지 않는다는 트윗을 남겼다.
수치르의 부모는 2025년 1월 1일 NDTV와 인터뷰에서 2차 부검 결과 수치르가 저항한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했다.
2025년 2월 14일 공개된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발라지는 사망하기 약 2년 전에 자살에 사용된 글록 권총을 구매 및 등록했으며, 사망 직전 컴퓨터로 뇌 구조를 검색한 기록이 존재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발라지의 아파트에 도착했을 당시, 아파트의 유일한 출입구는 안에서 잠겨 있었으며, 창문은 약 4인치 정도만 열리는 구조로 외부 침입 가능성은 낮았다 보고되었다. 수사관들은 "강제 침입이나 내부에서 벌어진 소동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독물학 검사 결과 사망 당시 체내에 에탄올과 암페타민이 잔존해 있었으며,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장은 검시관의 조사 결과와 경찰국의 자체 수사 결과를 종합하여 "타살이라고 볼 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 결론 내렸다.
첫댓글 헐 ㄴㅇㄱ
으엑.!!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4577547/amp/Suchir-Balaji-bombshell-claims-bullet-wounds-autopsy.html
애초에 사망원인이 머리에 총상인데 중요한건 머리에 총상이 두개임… 머리에 스스로 총 쏘고 살아있는 상태로 스스로 한 발 더 쏘는게 말도 안됨 이게 어떻게 자살인데요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