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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인가? 우리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고, 자신 의 가치와 열망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무 엇인지 설명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쓸 수 있고, 종 교와 영적 믿음을 견지할 수 있으며,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우리는 아니다. 사실 자신에 관해 아는 것은 좋은 일이다. 자신의 가치와 열망, 패턴, 호불호, 삶을 구축하는 과정의 모든 귀중한 정보 등을 아는 것은 좋다. 그러나 이 유용한 지식을 더 심오한 질문, 즉 '우리가 누구인가?'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데이비드 보위는 자신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나 자신을 규 정하거나 내가 누구인지 자문해 보려 하지 않았어요. 그런 걸 덜 물어 볼수록 더 편안하더라고요. 그랬더니 지금은 나 자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지극히 행복합니다." 연기 수업의 전설로 불리는 스텔라 애들러는 이렇게 말했다. "대부 분의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하곤 해요. '내가 누구지, 나는 누구야?' 나 역시 그랬어요. 그러다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심각한 곤경에 처 했다는 걸 깨달았죠. 내가 누구인지 알아낼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한참 괴로웠죠. 그러다 우연히 어느 작가가 한 말을 접하게 됐어요.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고 애쓰지 마라. 그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더 낫다.' " 그 작가는 토머스 칼라일이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한마디로 하면 이렇다. '자신이 누구인 가하는 질문은 버려라.' 이런 식의 존재론적 미스터리에서 벗어나 자 유로워지라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는 알지 못하며, 알 수도 없다. 다 른 사람들이 제시하는 답변에 속지 말자. 그들 나름대로는 신실하고 진지하겠지만 아무도 해답을 모르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로버트 프리츠·웨인 스콧 엔더슨, 《정체성 수업》, 라이팅하우스 |
물이 만들어 내는 전세계의 아름다운 장관
David Bowie - Heroe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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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반갑습니다
동트는아침 님 !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상쾌한 8월의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좋은 일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하세요..망실봉님
오늘도 많이 더웠는데요.
귀한 글과..
시원한 이미지 덕분에..
무더위를 날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반갑습니다
핑크하트 님 !
다녀가신 고운 걸음과
소중한 멘트 감사합니다~
태풍 영향으로 조금은
시원한 8월의 아침입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웃을 일들로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