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명언 모음
낭독-이의선 勿令妄動 靜重如山 - 물령망동 정중여산 망령되게 움직이지 말고 조용하고 무겁기를 산과 같이 하라 설명 - 옥포 앞 바다에서 첫 해전을 앞두었을 때 조선 수군 장수들에게 신중하고 침착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당부한 말씀입니다. 옥포해전은 임진왜란 시 조선 수군이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이자 조선군의 첫 승리였습니다. 今臣戰船 尙有十二 - 금신전선 상유십이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 12척이 있사옵니다 설명 - 원균 휘하에 조선수군이 칠천량해전에서 전멸하듯이 패배했습니다. 선조가 수군을 파하고 육전에 힘쓰라는 교서를 내리자 이순신은 수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군의 존속을 강하게 주장한다. 이후 명량해전에서 1척의 배를 더 추가하여 13척의 배로 수백 척의 적군과 맞서 싸워 승리하게 된다 . 戰方急 愼勿言我死 - 전방급 신물언아사 전투가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내지 말라 설명 -이순신 장군님의 마지막 유언이다. 1598년 11월 19일 퇴각하는 적과 노량 앞바다에서 대전을 치르는 선상에서 장군은 적의 총탄이 흉부에 피격되어 전사하고 만다. 죽음의 순간에도 아군의 사기를 염려하여 맏아들 회와 조카 완에게 위와 같은 말을 유언으로 남긴다. 必死則生 必生則死 -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설명 -이순신 장군의 유언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명언이다. 절대적인 수적인 열세 속에서 병사들과 장수들은 일반적인 정신상태로 임할 수 없었다. 이에 굳은 정신력을 가지고 싸움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한 말씀이다. 다음 날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은 위와 같은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정신으로 13척 대 133척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閑山島月明夜 上戍樓 憮大刀 深愁時 何處一聲羌笛 更添愁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들려오는 피리소리는 남의 애를 끊나니 水國秋光暮(수국추광모) 驚寒雁陣高(경한안진고) 憂心輾轉夜(우심전전야) 殘月照弓刀(잔월조궁도) 넓은 바다에 가을 햇빛 저무는데 추위에 놀란 기러기 떼 하늘 높이 날아간다 근심스러운 마음에 잠 못 자는 밤 새벽달은 무심코 활과 칼을 비추네
명언 적을 가벼이 여기면 반드시 패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상에 오르면 박수를 받으며 내려갈 일을 생각하라. 정상에 올랐을 때보다 정상에서 내려갈 때 더 주의해야 한다. 땅이 단단히 얼어붙어도 때가 되면 싹이 오른다 . 느리더라도 힘주어 뻗은 걸음이 발자국도 깊다.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1000명의 적을 떨게 할 수 있다 .나를 죽이지 못할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파도 너머 깊은 바다를 응시하며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 바다에 충성을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태산에 맹세하니 산천초목이 우는구나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랐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였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마무리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명언이었습니다. |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박수 받을 때 떠나라.
적을 가벼이 여기면
반드시 패하는 것이
원칙이다.
조선이 없어질 뻔한
몰락 위기에서
나라를 구해낸
이 충무공 명언을
잘 간직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