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jGocOFZhjaA
그 겨울 그 자리 / 詩 베베 김미애
지금도 그대로겠지
긴 창문이 나 있고
하늘과 강변이 같이 보였어
서로의 맑은 눈동자 속에서
마주 보며
눈짓으로도 통하는 우리였었지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내내 생각나면
나는 어쩌란 말인가
당장 갈 수 없는 곳
맨발로 마구 달려
너에게로 닿고 싶다
그 겨울 그 자리
고답스런 풍경이 있던 그 찻집에
[ 베베 김 미 애 詩人 ]
- 서울 태생
- 경남여고 졸업(부산 소재)
- 영어영문학 전공
- 2005. 09. 시인 등단 (외국 문학가)
- 2007년 2월 부터 전우신문 매월 자작 영시 게재
- EBS. KBS 영어회화 지도 방영과 각종 영어 강의
- 유명시인들의 시, 수필, 논문 등 영역 다수
- 2009-2010 학년도 단국대 영어 출강
- 첫 개인 영시집 ‘새벽편지’ 발간과 전국 각 서점에 배포
- 2009 인터넷 문학상 수상
첫댓글
그 시절의 그 글이
고답스레 와닿습니다
새로이 조명해주신
단미 시인님~
예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
비슷한 심경이네요
아름답게 꾸며주신 작품
고마운 마음 전해 드리오며
몇 군데 스크랩 하겠습니다
열정으로 두신 그 수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2월의 선물로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단미그린비동탄 시인님~
베베 시인님! 방갑게 반기어 주시어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 詩 영상을 만들 때 고답스런 풍경이 있는 그 찻집이랑 또 시인님의 마음이랑을 헤아려 보며 영상화하려고 저도 함께 그 시절로 돌아가 그리움에 젖어 봤답니다. 이젠 그런 시절은 또다시 안 오겠죠... 그래서 더욱 그립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용....^)^
(그 겨울 그 자리)
가 태그가 안 좋아
수선을 했습니다 ㅎ
감사드립니다. 단미그린비동탄 시인님~
덕분에 베 베 시인님의 글을 마주하게 합니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정성을 주신 손길
글과 아름답게 매치 를 시키셔서
더 진한 감동
잘보고 갑니다
베베 시인님의 詩를 보게 되면 애잔함과 그리움이 함께 담겨 있어요. 그래서 자꾸 애정이 가더라구요. 소담님! 감사 마니마니 드리구요. 오늘 하루도 끝까지 행복하시길 빕니당...^)^
흐린날씨 속에서 목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남부지방은 흐린날씨에 비가 내려고.
중부지방에는 미센머지가 발생을 했다고 힙니다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언제나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께 진정 감사드려요. 복 마니마니 받으실 거예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