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와 "우리"
평소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던 두 친구가 함께 여행을 나섰고 외진 산길에서 금덩이가 하나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친구가 금덩어리를 주워 다른 친구에게 보여주자 그 친구는 기뻐하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건 금 아닌가! 우리 횡재했구려!" 그러자 금덩어리를 주운 친구는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며 다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보게, 우리라고 하지 말게... 주운 사람은 나니까."
그리곤 두 친구는 어색한 상태로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길을 가다 요란한 소리에 뒤를 보니 금덩어리를 잃어버린 산적들이 금을 찾기 위해서 두 사람을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금덩어리를 가진 친구는 이를 보곤 다급하게 다른 친구에게 외쳤습니다. "이걸 어쩌나! 저 산적들에게 잡혀서 금덩어리가 있다는 것이 발견 되면 우리는정말 죽게 생겼네."
그러자 친구는 무표정한 채로 말했습니다. "우리라고 하지 마시게. 금덩이를 주운 사람은 자네 아닌가."
욕심으로 인해 관계가 깨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사실 ‘보이는 가치’보다 보이지 않는 사랑, 믿음, 평화, 우정 등이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순간적인 만족을 위해 보이는 가치를 선택하는 우리는 아니었을까요?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을 혹시 나 혼자 이룬것 같이 여길때가 없습니까?
욕심의 반대는 욕심이 없음이 아닌, 잠시 내게 머무름에 대한 만족입니다. - 달라이 라마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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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하늘 바래기 님 !
올려주신 나 와 우리 글 보면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데 아이런히 하게
자꾸 금덩이가 보이네요
제 마음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 드립니다.
yyuu 김님!
지루한 장마에
짜증보다는 미소로
행복을 꾸려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지루한 장마에
짜증보다는 미소로
행복을 꾸려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지요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안녕 하세요....하늘 바래기님
좋은 글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들 보내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핑크하트님!
지루한 장마에
짜증보다는 미소로
행복을 꾸려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나로인해 비롯되는 많은 잘못들 우리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일들
그래도 기꺼이 안아주고
일깨워주는 가까운 사람들
더불어 산다는것은
곧 진리인듯 합니다
좋은글 새기며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