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호승님이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지만 인생은 술을 사주지 않았다"는 포장마차는
여름밤보다 겨울밤이 제격이다.
찬바람 숭숭 지나가는 희미한 카바이드 불빛 포장마차에서
막소주 한잔이 눈물 같다면서 인생을 논한다고
겉멋 부렸던 그 시절이 그립다.
가난했지만 정겨움과 낭만이 있었던 옛날 포장마차
눈 내리는 날 겨울밤 꼭 한번 가고 싶다.
첫댓글 포차의 추억.,.좋은 글 주심에 다녀 가네요.수고하셨습니다.편안한 밤 되시구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80년도 하나의추억 입니다포차 소주한잔 과 우동국물이 최고 입니다행복한하루 되세요
요즘은 기업형(?) 포차라서 80년대 포차의 추억과는 거리가 멀지요. 말씀대로 소주와 우동국물은 최고의 조합이었지요.
첫댓글
포차의 추억.,.
좋은 글 주심에
다녀 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80년도 하나의추억 입니다
포차 소주한잔 과 우동국물이 최고 입니다
행복한하루 되세요
요즘은 기업형(?) 포차라서 80년대 포차의 추억과는 거리가 멀지요.
말씀대로 소주와 우동국물은 최고의 조합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