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멀지 않은 날에
그날은 아주 하늘이 파랗고 바다가 비췻빛으로 빛났었지
그녀랑 같이 손잡고 바닷가 모래사장을 걸으며
사랑을 속삭이였지
그녀의 목소리는 날 환상의 사랑으로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날 들뜨게 만들었지
아름다운 날이요 빛나는 날이요 행복한 날이었지
그러나 지금은 그녀는 내 옆에 없고
난 그 아름답고 빛나는 날에 쓸쓸함이 가득한
애수 어린 마음으로 바닷가 모래사장을 걸으며
이문세의 애수를 들으며 눈물지였지
그러나 불행한 건 아니야
추억과 노래와 노래제목 같은 애수가 내 마음을 달래주었으니까
아름다운 그날들을 그리며 난 센티에 젖어
이 길을 걸으며 지난날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외롭고 쓸쓸하지만 그런대로 행복하다는 위인을 얻은 건
아직도 그녀가 아름다웠던 그때 그녀가 내 마음속에서
아니 내 기억 속에서 날 행복하게 해 주니까 말이야
한려수
On a day not too distant,
The sky was a brilliant blue, and the sea shimmered with a dazzling light. Walking hand in hand with her on the sandy beach by the sea, We whispered words of love. Her voice made me feel as if I were walking on clouds, Filled with the ecstasy of a fantastical love. It was a beautiful day, a shining day, a happy day.
However, now she is not by my side, And I walk the sandy beach by the sea on that beautiful and shining day, Filled with a lonely heart and a sorrowful spirit, Listening to the melancholy tunes of Lee Moon-sae. Yet, it's not a tragedy, For memories, songs, and the melancholy that resembles a song title Console my heart.
Reminiscing about those beautiful days, I immerse myself in sentimentality, Walking this path while recalling the beautiful memories of the past. Lonely and melancholic, yet finding happiness in that state, Because she, from the beautiful days, continues to make me happy In my heart, no, in my memories.
hanryusoo
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꿈 꾸시는 밤 되시고
늘 건강하고
늘 즐겁고
늘 행운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꿈 꾸시는 밤 되시고
늘 건강하고
늘 즐겁고
늘 행운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