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시 / 김사랑 삼백예순 날 인생의 바다에는 잔잔한 날도 파도치는 날도 있었지요 세상이란 늘 파고는 높고 바람은 불지만 삶의 텃밭입니다 인생이란 생의 나무가 봄 여름 가을 겨울없이 꿈을 꾸었고요 참 열심히 살았지요 한가닥 미련도 없이 한줌의 후회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지요 며칠이 지나면 올 해의 끝자락 삶에 보람도 있었고 생에 감동도 있었지요
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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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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