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해가 지나가고
다사다난 했던 일들을 뒤로 하고
한해가 다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호랑이띠라 하고
금년에는 토끼띤데 검은 토끼띠라 그러네요.
물론 흰 토끼도 있고, 잿빛 토끼도 있고, 검은 토끼도 있지만
그걸 그렇게 구분짓는 연유가 뭔지는
궁금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1년은 양력으로 365일, 정확히 말하면 5시간 46분 48초 ~
그런가하면 음력은 1년이 350일쯤 되어서
3년 주기로 한달을 더 주는 윤달이 금년 2월달에 들어 있습니다.
그렇게해가지고 음력과 양력을 조화롭게 균형을 맞추면서
음력도 우리가 활용하고 양력도 활용하고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하는거고
양력은 태양계를 중심으로 한 공전의 시간들을 24절기로 하는데
소설 대설은 지났고, 동지도 지났고, 이젠 소한 대한 지나면 입춘이고
우수 경칩 지나면 또 봄이에요. 춘분이 와요.
그렇게 24절기는 그렇게 우리들 곁에 다가옵니다.
========= 달라이라마 스님 신년법문 인용 ==========
두려움 없는 나의 완성은 오직 선업뿐!
지난 날의 즐거웠던 향락(일) 가운데 지금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저승사자에게 붙잡혔을 때 오직 공덕만이 나를 스스로 지켜줄 것인데
나는 이 역시도 쌓지 못했네.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중략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된 일만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불하세요~ _()_
첫댓글 저도 새해에는
좋은일 + 착한일 많이 해서
善業 주렁주렁 공덕장 만들어 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