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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토크방 펌글) K리그는 프로야구나 LCK가 될 수 없다.
never be sad, batigoal 추천 0 조회 4,061 21.06.21 00:0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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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21 00:19

    첫댓글 안타깝지만 구조개혁 아니고선 답이 없다고 봄...

  • 작성자 21.06.21 01:06

    구조개혁이라는 말씀이 정확히 어떤 것을 지칭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제는 야구에만 얽매일 것이 아니라 새로운 BM이 필요합니다. 이전처럼 케이블3사를 장악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시대가 아님을 지금의 야구가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21.06.21 00:39

    인기를 끌수 있었던 시기에 진입장벽이 높았죠

  • 작성자 21.06.21 01:07

    최근 주호민 작가의 건이 매우 아깝죠.

  • 21.06.21 00:41

    KBO는 뉴미디어활용을 제대로 못한 게 컸음. 짤 금지 등 시대착오적인 것만 하다보니 새로운 팬 유입도 안되고

  • 작성자 21.06.21 01:08

    방송 저작권을 지키는 MLB 모델을 따르려한 것 같은데, 환경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 큰 것 같습니다.

  • 21.06.21 01:05

    솔직히 스포츠 인기 줄은게 팩트지
    이제 게임과 뉴미디어 시대다

  • 작성자 21.06.21 01:09

    게임도 그렇지만, 이제 축구는 유튜브의 15분짜리와도 이제 싸워야합니다. 영화도 축구의 경쟁자로 볼 수 있지만, 진짜 경쟁자는 사람들의 취미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유튜브라고 생각해요.

  • 21.06.21 01:13

    @never be sad, batigoal 축구도 근본적인 룰수정에 버금가는 개혁이 없으면 전망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특히 우리나라는 내셔널리즘 공략하는거 말곤 대안이 없네요. 베이징올림픽 이후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니..

  • 작성자 21.06.21 01:17

    @나상호 슈퍼리그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전향적이었던 것은 그만큼 현재 축구가 고착화된 것에 대해 지루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한번 오프사이드룰 도입때처럼 크게 바뀔 때입니다.

    국내로는 내셔널리즘은 여전히 먹히는 요소지만, 뉴미디어를 통해 신규들을 사로 잡을 수 있는 스토리와 영상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본문에도 있는 것처럼 그동안의 축구 역사는 신규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 21.06.21 01:08

    위기는 곧 기회

  • 작성자 21.06.21 01:10

    지금이 축구에게는 기회죠.

  • 21.06.21 01:35

    K리그를 신발 같은 상품이라고 쳤을때 그걸 사는 사람이 아 나말고도 이신발 많이 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야할 이유가 없음 그냥 내가 좋아서 산 신발이고 애정을가지는게 중요한거지 K리그는 망했네 위기네 어쩌네 이러면 이렇수록 인기는 더 떨어짐 신발을 사놓고 아 잘못산거 같아 사고보니 별로야 투덜대면 주변에서 그 신발이 곱게 보일리 없죠

    고민은 신발이나 축구를 파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우리같은 커뮤니티에서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그냥 잼없으면 안보면 되고 재밋으면 즐기면 그만임

  • 21.06.21 01:57

    게임이랑 축구는 그래도 닮은점이 젊고 어린 연령대에서 실제로 자기도 하는 점임. 출발점을 거기서 잡으면 그래도 미래가 밝은 쪽은 야구보다는 축구임.

  • 시대가 바뀌었고
    불과 3년 4년 전만 해도
    인기가 없다는 이로 노출될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휴대폰 검색한번으로도 찾아보는 시대입니다
    편견을 깨부수는건 구단과 연맹 그리고 팬의 몫입니다
    싫다는 사람 억지로 데려올필요없어요
    좋다는 사람 더 많이 모으면 그게 문화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물론 갈길이 한참멀었지만
    지금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굿

  • 21.06.21 10:17

    맞아요. 야구언론의 견제로 인해 노출될 기회가 없을때는 진짜 암흑기였죠. 중계조차 없을때도 있었으니까요.
    뉴미디어 시대와서 오히려 수혜를 보는건 k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삽질안하고 꾸준히 진입장벽 낮추고 노출을 늘려가면 좋은날이 오겠죠

  • 21.06.21 08:12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더 흥행했을듯.. 진짜 반등시기에 코로나 두들겨맞아서 너무 아쉽 ㅜㅜㅜ 전북 울산 우승경쟁에 포항 대구의 색깔확실한 축구..

  • 21.06.21 08:46

    축구 역사 1세기하고도 반세기 가까이 더 지났는데도 아직도 인기는 충분히 많음

    그 기간동안 수십 수만가지 경쟁상대와 싸워왔고 싸우고 있음

    축구만이 가지는 가치를 잘 살리고,
    축구만이 가지는 가치가 아니더라도 그것을 매력포인트 삼아 잘 살리면

    걱정할 일 없다고 봅니다

  • 21.06.21 08:47

    위에서 말씀하신 부분 공감..국축 해축 입문한지 16년된 축덕인데 이제 90분 축구보면 지루하다고 느껴지는...유튜브에 짧고 자극적인 영상이 워낙 많으니 거기에 적응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 21.06.21 09:39

    전구단이 리그 차원에서 지역 밀착 행보를 시원하게 해보면 좋으련만....

  • 21.06.21 11:27

    좋은글이구만용

  • 21.06.21 12:33

    국내야구 인기 감소한고있는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주변을 보니.
    K리그도 국내야구처럼 되지말고 더 분발하고 연구해서
    지금도 발전중이긴 하지만 더 발전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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