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의도 국회의사당 장악을 시도한 계엄군 280여명은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제1공수특전여단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제35특수임무대대 등의 최정예 부대원들이라고 합니다.
작전 내용 몰랐고 도착하니 국회였다고 하네요.
실탄이 아닌 모사탄을 장착했습니다. 모사탄은 사람이 맞아봐야 피멍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군인으로서는 사실상 무장해제한 채로 임무를 수행한 셈입니다.
계엄군이 장착한 총기는 K1과 KAC KS1, 돌격소총으로 불리는 FN SCAR 등이라고 합니다.
저 안에 든 것이 모사탄인지 실탄인지는 모르겠지만 총탄이 든 것 같습니다.
12.03 20시경 707 특수임무단 인원들에게 하달된 문자 메세지
어기적어기적 걸어가는 특수군들
명령은 받아 들어가지만 싫은데 억지로 들어가는 모습.
솔직히 그깟 바리게이트 힘이 없어 못 뚫었겠습니까?
명령때문에 창문도 깨고 폭력적인 행동도 하기는 했지만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날일 겁니다.
안 뚫은 거죠.
첫댓글 시민들 지켜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