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 스트라이커 주전 경쟁이 오세훈으로 기운 가운데, 김지현이 가와사키전 교체 투입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경쟁의 불을 당겼습니다. 오세훈이 그 전까지 상대 센터백들의 힘을 빼놓은 것도 컸으나, 나오지 않는 동안 웨이트를 통해 파워보강을 많이 했는지 제시엘을 포함한 가와사키 수비진들을 경합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방압박과 수비가담은 역시 좋았고 종료 직전 헤더슛으로 화룡정점까지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네요.
하지만 자신감 자체도 많이 올라와보였고 리그에서도 출전시간을 다시 늘릴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첫댓글
가와사키전 너무 잘했음, 실수해도 괜찮으니까 계속 적극적으로 했으면
강원에 있을때부터 진짜 눈여겨보고 지켜봤는데 더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음
대구전 선발로 나왔으면..
계속 폼 올리자!
기회나면 걍 슈팅 적극적으로 때리면 좋겠음
그러다 한두개 들어가면 원래 잘했던 모습으로 돌아올거라 봅니다. 결정력만 돌아와주면 최곤데
김지현 좀만 더 빨리 넣었어 야했다고 생각
넣었어 야했다? 난썩었어
진짜 잘할수있는선수인데 좀 더 자신감가지면 활약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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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하락과 함께 본인 플레이도 안됐었는데 그래도 예전 장점은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이럴때 득점이 빨리 터져야겠죠.
피지컬 그 흑인 수비수한테더 안밀리더라 ㄷ 개잘하던데
제시엘이 원래 파워보단 스피드와 기술이 장점이긴한데, 올 시즌 김지현이 경합이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걸 고려하면 스스로 보완을 잘해온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