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있는 1인 미용실 아린다움의 원장 아린입니다.
또한 12년간 집단 따돌림과 폭행 상해 특수폭행 특수상해를 경험하고 각종 모욕을 견디며 살아남은 피해자이자 생존자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계기는 가해자 모두가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으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혹은 불쾌하다, 스토커로 느껴진다.등 2차가해를 하려하기 때문입니다.또한 한 소녀의 인생을 변기에 집어넣었던 아이의 부친조차 공소시효가 지났는데 니가 뭘 할 수 있겠냐며 말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더 글로리를 보고 무작정 생각이 나는 가해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했던 말을, 저와 나눴던 대화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먼저 저는 집단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의령남산초등학교55명중 30명이 가해자며, 의령여자중학교 전원96명 중 가해자47명, 의령여자고등학교 전원84명 중 가해자43명 즉 과반수 이상이 가해자였기 때문에 전원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 제일 먼저 저의 따돌림의 시작이자 저를 가장 많이 괴롭히고 많이 때렸으며, 저의 12년동안 제게 꼬리표마냥 남아있는 더 글로리로 비유하자면 박연진 입니다.
그 자는 제게 진심이란 단어로 그만하라했습니다. 불쌍해보인다며 제게 모든 애들이 다 가해자가 아니겠냐는 얘길 하였고, 대체 왜 그랬냐라고 물었던 제 대답에 그녀는 말했습니다.
또래들 사이에서 험해보이고 싶고 아이들이 무서워하면 그걸 우월감이라 느꼈다며 딱히 너라서라기보단 내성적인 모든 애들한데 다 그랬었다라고 그러면서 나는 이제 너를 스토커로 느낀다고 분명 말을 했다며 멀쩡한 기억없이 망상으로 이상한 곳에 화살을 던지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성을 가진 직업군은 없을거라며 명예훼손과 스토커로 고소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또 한여잔 제게 머리가 있으면 생각이나 좀 하고 뱉으라했고 지금처럼 있는 그대로 살라했습니다.
왕따는 자기도 겪었고 다른 여자애들도 다 겪었다는 막말을 했고 도의적책임을 운운하며 제가 하는 짓이 양심이 없고 죄라며 배상과 어떤 벌을 받아도 상관없냐 말을 했습니다.
같은 이동수업반이였고 집단폭행이 일어나고 폭언과 조롱을 했던 여자가 같은 초등 고등학교를 다닌 기억이 없다고 중학생때 같은 학교인걸 알지만 초등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기억조차 없다했습니다.
고작 제가 겪은 일로 방송이 될거라, 이슈가 될거라 생각하냐며 그렇다면 자기도 거짓증언과 진술을 모아 저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 말해도 되겠네?라며 머리회전율이 좋으면 이정도로 알아들었을거라 생각한다 했습니다. 또 다른 여잔 1월4일에 보낸 디엠은 답장이 없었다가 1월20일 저희 부친과 그여자의 부친이 지인이라 연락처를 얻어 영상을 그 여자의 부친께 보여드렸습니다.
그 여자의 부친께선 제가 거는 전화를 무시했었고 그 여자가 디엠이 왔습니다.
니가 나한데 이러는거 지켜만 봤는데 부모님연락처를 알아내서 그렇게 전화를 계속하고 카톡하고 이런게 너무 불편하다며 마지막인데 그런일 하지마라며.
이 여잔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당시 제 머리를 변기에 집어넣은 당사자이자 초등학교 때 가장 저를 많이 때렸던 여자입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당시 저를 폭행했던 남자들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기억이 안난다고.한 애는 제게 오히려 니가 송혜교냐며 드라마에 빠져 국뽕이 걸린거 마냥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다며 자긴 돈많은 백수라 타격이 없다하고 또 한 남자는 저를 괴롭혔던 가해자와 결혼했는데 그 남자아이도 똑같이 제 실내화로 축구를 하고 제가 앉아있었던 의자를 쌔게차며 힘자랑을 했던 남자가 니가 뭔데 끼리끼리 결혼했네라고 얘길 하냐며 자기 와이프도 자기도 나를 괴롭힌 적도 본 적도 없다며 심지어 제가 고소를 할거란 사실을 제 스토리를 매일같이 염탐해 가명 박연진에게 알렸습니다.
이것이 2023년 1월, 저에게 가해자들이 한 말입니다. 그들은 반성이 아닌 기억조차 못하고 있으며, 특수상해를 저에게 가했던 여자는 그것을 무용담처럼 얘기를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또 한 여잔 저를 스토커를 들먹이고 또 한여잔 미안하단 얘기보다 자기가 현재 불편하다 얘길합니다.
나를 가장 많이 때리고 괴롭혔던 남자앤 저를 송혜교냐 조롱합니다.
또 저를 변기에 끌고가 머리를 변기에 넣게 한 여자의 부친께선, 한 협회의 위원이셨고, 그 협회가 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하기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으셨던 분조차 제게 사과가 아닌 오히려 공소시효가 끝난일로 왜그러냐며 니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법대로 하자합니다.
그래서 감히 말합니다. 누구를 위한 공소시효인지
폭행죄 5년 특수폭행 7년 상해죄7년 특수상해10년 촉법.
저는 8살때부터 19살이 될때까지 학교폭력에 노출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알면 안됬었고 그저 괴롭히는 아이들이 멈춰주길 바랬습니다.
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말한다해서 그 폭행이 멈춰지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오히려 그 이후가 더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해서 신고할 수 없었습니다.
20대 초반 누가 감히 생각할까요?
누군가는 대학교를, 누군가는 일을 택하게 되고 법적 지식이 있을 수 있는 20대 초반은 그와관련된 과로 진학한 대학생이겠죠.
또한 20대 초반이라면 과연 누가 저를 위해 진술해줬을까요?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그 당시 방관을 했었던 동급생들이 그것이 잘못된거고 그랬으면 안됬었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선생님보다 더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선생님조차 그 애들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법으로 정해진 공소시효는 최대 10년입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법적으로 처벌하려면 정확한 기록과 기억이 있어야합니다.
살면서 한 번, 두 번, 세 번,겪었다면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12년동안 매일 같이 압정이 들어간 신발을 모른 채 신었다가 압정에 박히고 뺨과뒤통수를 맞고 발로 차이고 의자와 교과서를 던지고 책상을 도움닫기삼아 발로 걷어차고 책상을 차서 의자와함께 밀려나가게 하고 다이어리 모서리로 어깨를 찍는일이 일상다반사가 되던 12년이라면 몇년 몇월 몇일 몇시 어디에서 무슨 짓을 어떻게 누가를 진술하실 수 있을까요?
그저 가해자는 기억이 없다 한마디로 무죄추정의 원칙과 공소시효를 방패삼고 사실적시명예훼손,개인정보보호법으로 무기를 삼고있습니다
제겐 그저 그때 당시 방관했었던 아이들이 보고 들었던 진술서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진술서는 말해줄 겁니다.
12년동안 경상남도 의령에서 현존했던 사건이라는 것을. 법적인 책임엔 공소시효가 있지만 도의적 책임엔 그리고 피해자의 마음 속엔 공소시효가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이제야 압니다.
가해자들이 개과천선을 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경찰에게 신고하는 게 그 지옥에서 가장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이라는 것을, 절대 그들은 반성하지 않고 동화속에서 나올 법한 신은 나를 구원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또한 저를 통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대한민국 모든 시민분들이 저와 같은 피해를 받지 않을테니까요.
이 부조리함을 다 같이 알아야 이것이 부조리하다말할 수 있고 한 사람의 목소리가 두 사람, 세 사람 그렇게 모여 민란이 되고 적어도 2차피해가 두려워 신고를 못했던 아이들을 위한 학교폭력에 대한 공소시효나 정말 말도 안되는 사실적시명예훼손이란 법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원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경찰에 특수상해죄로 두명을 고소했습니다. 고소는 1월초에 했으나, 경찰은 가해자 진술조사조차 한명밖에 하지 않았고, 저는 그때 당시 동급생15명의 진술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어리 모서리가 위험한 물건이 아니고 어깨를 2차례 찧였는데도 상해의 기본인 피멍이 들지 않는다로 생각한다 했습니다
당시 병원기록지엔 상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당시엔 부모님께 들켜선 안됬기에 복통을 효소하며 병원에 갔던 기록밖에 없습니다.
그 아이가 제 다이어리로 어깨를 2회 내려찧고 머리채를 잡고 무릎으로 배를 걷어찼기에 복통을 이유로 병원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제 모든 정황적증거를 모으고 경찰에게 제출했으나 경찰은 재대로 된 조사조차 하지 않음이 현실입니다.
부디 저를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자라날 아이를 위해서 또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을 지 모를 피해자들을 위해 5초만 시간내 관심가져 주세요.
저는 제가 재난을 겪었다 생각합니다. 재난엔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해서 전 재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자 피해자입니다.
또한 인재를 겪었다 생각합니다.
사람이 만든 재난이기 때문입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그저 인간장난감으로 인지하고 괴롭힙니다.
이 연결고리를 끊지 않는 한 같은 피해는 반복 될 것입니다.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보호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0FB309FF1A96854E054B49691C1987F
https://m.pann.nate.com/talk/369169050?&currMenu=talker&page=1
첫댓글 어른이 돼도 뻔뻔하구나
가해자들 반응 똑같은 건 국룰임? ㅋㅋ 진짜 하나같이 뒤져야 할 새끼들밖에 없네
학폭가해자들 처벌 좀 제대로 해..저런 인간들이랑 같은 사회에서 살고싶지 않음 진짜
와 미친새끼들....
쓰레기 새끼들
그리고 제3자가 이제 와서 왜 그러냐고 하는 거 진짜 좆같음
당시에는 보복이 무서워서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후에는 이걸 내가 폭로해서 달라지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못함 학폭이라는 거 자체가 증거가 남기도 쉽지 않고.
나만해도 학폭위도 열렸는데 정식이 아닌 임시 학폭위였어서 가해자들은 기록 하나도 안 남아있어 오히려 걔네가 2년 뒤에 증거 지들끼리 조작해서 만든 거로 내가 신고당한 기록은 있음 존나 아이러니하지
와.. 이거 그알이나 꼬꼬무같은 프로 제대로 언론탔음 좋겠다
큰맘먹고 신고해도 선생은 그래도 같은 학생이라고 봐주라고 하고
법원도 젊은 청년이라고 봐주면
피해자인 본인은 누가 지켜줘…?
무섭지 안당해보면 몰라 보복당할까봐 쥐죽은듯이 있었어 근데 그래서 증거가 없다는데 어이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