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감정

[Blackpink Lisa]

(미방)

은 바로 첫눈에 반하는 감정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나년 포함)이 가지는 의문점들

첫눈에 어떻게 사랑에 빠져?

저건 사랑이 아니라 그냥 외모가 맘에 든 거 아닌가?

그 사람 성격도 취향도 1도 모르는데 어떻게 좋아할 수 있지?

그리고 이런사람들 특징

드라마/영화에서 서로 첫눈에 반한 주인공들의 스킨십 장면이 나오면

헤엑?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키스?(화들짝)

주인공들 감정선을 이해못함 몰입이 안됨

문제시 너에게 반함☆

[부충]

저거 여자들끼리 길 지나쳐가는거 무슨 영화임?

[好きやで]

가장따뜻한색블루인가 그 영화!

[부충]

고마워!!

[날 채우는 온기]

난 연예인도 한참한참 생각하다 좋아해서 첫 눈에 반한다는거 진짜 모르겠음ㅜㅜ흑흑

[행복하자ㅇㅅㅇ]

공감ㅠㅠ못따라감 감정선

[강스ㅋㅏ이]

ㅁㅈ 특히 미드나 외국영화에서 존나 만나자마자 키스하구요...

[robin deiana]

디카프리오 보면 첫 눈에 반한다는 감정 알 수 있을거 같애...♡

[너의 웃음은 신화의 한 장면이 돼]

두번짝 짤은 무슨 영화애오..??^-^

[Blackpink Lisa]

캐롤!

[너의 웃음은 신화의 한 장면이 돼]

오오 고마워..!!♥
저것도 퀴어영화야????+_+

[Blackpink Lisa]

응응

[Vivre Sans Regrets.!]

진짜 홀리던데.. 딱히 존잘은 아닌데 분위기에,,

[김종인 민윤기 (강남, 24)]

그냥 홀림
다른게안보이고 그사람만 보여
정신차리고보면 너무 빤히쳐다본다싶을정도로 보고있더라고

[네, 서건창이 제 남편입니다]

맞아 걍 홀림 보자마자
너무 내 이상형이라 진짜 화들짝 놀람 그냥 와.......하고 계속 봄

[남주혁집사람]

스킨십은 나도 이해안가는데 첫눈에 반하는건 진짜 그냥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됨.근데 내 첫사랑이 첫눈에 반했던 케이스라 그런경우가 많을 줄 알았는데 반하는것도 어렵더라..또 느끼고 싶다.그 감정...

[너희 어머님은 뭘 먹고 널 낳으셨니]

웅 이해안돼.. 외모보고 첫눈에 반한적은많음 ㅎ

[니잦이왕잦이]

나 지금 내 남자친구랑 서로 첫눈에 반함
현남친이 내 전남친 친구였는데 남친이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우리 둘다 서로 첫눈에 반해서 현남친도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나도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서로 잘 만나는중!
일부러 헤어진것도아닌데 결국 만날 인연은 만나게 되있나봄

[공지철내꺼니까건들니니]

나도 공감안돼

[あの沼の底までお願いします]

외모보고 반했닮

[오후 11:11]

근데 진짜 나도 이해못했는데 내가 경험하고 이해함...
뭐랄까 꼭 얼굴때문에는 아니여도 그 느낌이 있더라고

[이민만이살길]

나도 이해 안 돼
최애도 첨부터 최애가 아니었음
잘생긴 사람도 잘생겼다고 느끼는거지 첫눈에 빠진다는 거와 다른 것 같음

[백현 치밥]

올해 가을에 독서실에있다가 열두시넘어서 집가는데
날도 적당히 따듯하고 가로등도 은은해서 기분좋게 가고있었음
그러다가 지나친 사람 있었는데
그냥 쓱 봤을뿐인데 갑자기 눈내리는거같고 반짝반쩍하는거같고 좋은향기가 나는거같고 동화속에 들어온기분이었음 아직도똑똑히기억나 내이상형정반대였는데 그냥 훅들어왓음..ㅎㅅㅎ

[가습기공기청정기]

나도 첫눈에 반한다는거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살면서 딱 한번 경험함. 전남친이랑. 우리 둘다 서로 첫눈에 반했는데 되게 사람많고 복잡한 곳이었는데 그 사람 보는순간 그 사람밖에 안보이고 어두컴컴한데 그 사람 혼자 반짝반짝 빛났음.

[대봇전]

맞아 정말 궁금함 무슨감정일까

[도레도레도레도]

아 나는 정말 개이해됨 원래 나도 첫눈에 반한다는 걸 안믿던 사람인데, 이게 정말 그 남자가 개존잘이 아니었음에도 단순 호감을 넘어서서 그냥 마주치고 모든 비활성화 되어 있던 감정들이 깨어나는 느낌이었음.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겠구나.처음 그 생각이 든 순간부터 계속 그 사람 생각만 나고 스스로 통제불가능

[꼭결혼할그양]

난 이해감 현남친 잘생긴편은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첨보고 와멋있다 잘되고싶다함 근데 나중에 남친이 말해줬는데 남친도 나 첨에보고 잘되고싶다는 생각했다함ㅋㅋ그리고 잘만나고있지..

[찰나의 가을]

나도 진짜 몇달 전까지만해도 어떻게 그러냐 했는데 ㅆㅂ... 9월달에 한번 본 사람한테 빠져서 아직도 헤매고 있어.. 버스 타면 딱 보이는 맨 뒤 가운데 좌석에 누구 앉아있었는데 나도 원래 맨날 맨 뒷좌석 앉아서 그쪽으로 걸어갔음 근데 계속 눈 마주치는거야 게다가 조온나 잘생겼었음 아니 잘생겼다기 보단.. 모르겠어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나 너무 뭐랄까 카메라로 사진찍을때 찰칵 하고 플래시 터지는 느낌이었음 힐끗힐끗 쳐다보다가 결국 지나쳤는데 아 아직도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