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에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금쪽이가 나옴
(오은영쌤이 말씀하시길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연장선 같은 거래)
"걔는 아픈 아이야"라고 말하는 것보단
정확하게 설명하는 게 좋다고 함
밑부터는 오은영 박사님 말 그대로 받아 적음
"'ㅇㅇ이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친구들하고 주고받고 주고받고 대화를 하거나
어떻게 하면 잘 친해지고 잘 지내는지를 어려워하는 아이'라고 얘기를 해 주시구요"
"'걔랑 친하게 지내' 이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해주는 게 필요하냐면
걔가 소리를 지르거나 그럴 때는 옆에 가지 말라고"
"'ㅇㅇ이가 많이 힘들어할 때 그걸 도와주는 역할은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몫이야' 이렇게"
자폐나 지적 장애가 있는 아이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설명할 때
뭐라 해야 할지 몰라서 '아픈 아이'라고 설명하는 일이 잦고 익숙하기도 한 듯
요즘 우영우 덕분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진 듯한데
이런 게 알려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져와봄!
첫댓글 따냥고💙
오 배워간다..!
어린 친구들에게도 잘 설명해줘야 그친구들이 커서도 올바른 지식을 가지게 될듯
따냥고잔아
헐 나 이거 보는 중이잔아
오오 글올려줘서 고마워
오오 좋다
단순히 친구를 도와주는 아이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것 같아서 좋다
따냥고
따냥고잔아
따냥고!
따냥고!!!
오 그렇구나...
따냥고
따냥고!
오오오오 멋있는방법이다...
따냥고!
따냥고
오... 멋지다...!!
따냥고 이런 불편하지 않을 언행을 배우는 거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