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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카페 게시글
동네마당 기타 결혼식 직계가족 촬영에서 저만 빠뜨렸어요.
로블리-⁷ 추천 0 조회 5,588 22.04.16 10:06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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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6 10:13

    첫댓글 큰오빠부부가 시댁 때문에 저런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은데 입양을 안 했다면 이해는 가요.. 가족분들이 쓰니한테 진심인 것 같은데 상처 덜 받기를 ㅠㅠ

  • 22.04.16 10:14

    저게 왜 베댓이죠...? 딸이라매요. 근데 직계가족 찍을때 궂이 내려보냈다고요? 그리고 사돈댁 때문이라는데 그 사돈댁이 뭐라고 했길래 그런 식으로 배척하는건데요? 키워준것만으로도 감사해하라고요? 전 말한것에는 늘 책임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딸이라 불렀으면 딸로 대해야죠. 이게 무슨 몰상식한 경우예요. 제일 충격받고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네 처지에는 이거도 감지덕지다? 진짜 인류애 잃는 베댓..

  • 22.04.16 10:15

    섬섭하죠 당연히~~~~

  • 22.04.16 10:16

    사진이 뭐라고ㅠㅠ 글쓴이가 상처받은거 이해해요

  • 22.04.16 10:17

    저거 찍는게 뭐가 대단한 일이고 어려운일이라고...그래봤자 사진한장찍는 일이고... 사돈댁에도 정그러면 조카인데 내가 딸처럼 키웠다. 내딸이다 이렇게 말하면 사돈댁이 이상하게 봤을까요..배플도 저 가족도 참 그냥 슬프네요...

  • 22.04.16 10:17

    아니 딸이라고 했고 20년을 키웠는데 사진 그게 뭐라고 같이 안찍어요?

  • 사진 같이 찍으면 상대쪽에서 안 좋아요..? 왜지... 그래도 그 세월을 가족으로 살아왔는데 너무 잔인하네요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ㅠㅠ

  • 22.04.16 10:27

    간혹 사람들 중에 사돈 될 집에 업둥이 존재 있으면 그 집에 뭔가 안좋은 사정 있나 싶어서 편견 있는 시선으로 안좋게 보는 경우가 있어서 저러는 경우 있어요. 저 사연 글쓴이 사돈 되는 집이 그런 집인가 싶네요.

  • @BJJB 아하.. ㅠㅠ 조카를 자식처럼 키우다니 얼마든지 좋게 볼 수 있는 일인데 안 좋게도 보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 22.04.16 10:18

    시가 눈치 본 것 같은데 .... 그럴거면 직계 찍고 바로 친지 분들다 올라오세요 해서 단체로도 찍지.. ㅠㅠ 근데 쓰니도 슬슬 스스로 살 길 찾을 때 가 온 것 같기도 하네요... 저게 물꼬 다 생각하고 점점 더 많아질 거고 조카라도 생기면 사실상 . 관심도가 아예 바뀌니깐요...

  • 22.04.16 10:24

    아니 그럼 엄마아빠라고 부르면서 딸처럼 키우지나 말지 저렇게 속으론 선긋고 있었으면서 왜 그렇게 했대요 그깟 사진이 뭐라고. 사돈 핑계대는데 제가 사돈이었음 외려 저걸로 정 털렸을 거 같아요. 댓글들도 다 이상해요. 키워주신 것은 감사하나 딸이라 해놓고 선 그은 게 너무 이상해요. 첨부터 선을 그어주던가...쓰니 너무 상처일 거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4.16 10:26

    2

  • 22.04.16 10:31

    3 ㅠㅠ

  • 22.04.16 10:35

    4 미리 알았다면 속상했어도 어쩔수없다생각했을거같아요ㅠㅠ

  • 22.04.16 10:37

    진짜 이것이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미리 말이라도해주지....

  • 22.04.16 10:53

    6 사진 그게 뭐라고...

  • 22.04.16 10:26

    너무 해요ㅠㅠ 사돈한테 핑계댈게 더 별로 였을 텐데.... 사과해도 거절 장면 길이길이 생각 날 것 같아요..... 딸이라면서? 근데 진즉 입양 안한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ㅠㅠ

  • 22.04.16 10:34

    사돈 핑계도 핑계지만 딸 같은 존재면 진즉에 입양하고도 남았을텐데 입양도 안하고 통보도 없이 당일날 넌 직계 아니니 못 찍는다고 하는거 보니 키워준 것만으로도 감사해라 이건가 싶네요. 말만 딸딸 하는 집인듯... 그 전에 불러서 사정이 이렇게 되서 넌 빼고 찍어야 한다고 미안하다고 이해해줄수 있지 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거잖아요. 미리 얘기라도 해주고 달래줬으면 맘은 섭해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건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4.16 10:48

    3

  • 22.04.16 11:33

    444 그동안 잘해줬는데 사진 하나로 원망 듣는건 참 안타깝네요

  • 22.04.16 20:17

    @뉴랏미 악플은 본인이 쓰고계신것같은데...

  • 22.04.16 10:36

    사람들한테 다 딸이라고 소개했다면서요;;; 그러면 사돈댁에도 그냥 딸이라고 소개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글쓴이 앞에서만 딸이라고 한건지;;; 그렇게 속으로 적당히 하고 있었다면 미리 마음 추스릴 시간을 주던가.. 어른이 되서 저런 거 하나 미리 글쓴이한테 양해 못 구했다는게 참... 글쓴이 너무 속상할거같아요ㅠㅜ

  • 22.04.16 10:45

    정말 딸같았음 입양했겠죠... 십수년간 남부럽지 않게 키워준 은혜랑 나름의 고충이 있었겠지만 여동생으로 받아준 오빠들에 대한 고마움만 간직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22.04.16 10:46

    저게 애 잘못이라구요? 평소에 딸이라고 그렇게 해놓고 저런데서 빠지면 평소에 했던 말도 진심이라고 생각하겠어요? 키워준걸로 감사하라니 혼자 자라는거보다 오히려 저런 상처가 인생에 더 크게 남을수 있어요

  • 22.04.16 13:39

    3333

  • 22.04.16 14:52

    444

  • 22.04.16 10:53

    어릴때부터 엄마아빠라 부르라하고 딸이라 소개하고 그렇게 자랐는데 저 사람이 어떻게 저사람들은 친부모는 아니야 내가 선을 지켜야지같은 제3자의 시선이 생기겠어요..양쪽 다 상황은 이해가 되요. 사진에 친족만 찍는거, 그거에 서운함 느끼는거 둘 다요.

  • 22.04.16 10:56

    사진이 뭐라고.... 저 분은 평생 저 상처 안고 가실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22.04.16 11:14

    처음부터 딸이라 하지말고 조카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럼 어릴 적부터 알아서 선 지켜가며 컸을텐데요.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딸로 행동해도 되게끔 글쓴이 앞에서 행동했으니 가질 수 있는 서운함인데 이게 욕심인가요.. 베플 진짜 상처받을 것 같아요. 고작 사진이 아니라 '가족'사진인데요 ㅜ

  • 22.04.16 11:12

    충분히섭섭할 수 있고 이모가족도 잘해주시다가 한번 배려하지 못하고 실수하신건데 굳이 난 가족이 아니였구나... 하며 벽 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친가족 간에도 실수하고 사과하고 다시 잘 지내잖아요.. 다들 좋은분들같은데 다독이며 다시 잘지내셨음좋겠네요

  • 22.04.16 11:31

    찬반댓글이 제일 공감 가네요. 미리 얘기만 했어도 안그랬을거예요.

  • 22.04.16 11:36

    상견례는 참석 했을까요? 만약 상견례부터 못가게 했다면 자연스럽게 안찍었을거같아서요 주작아니라면 쓰니분이 너무 상처일거같아요..

  • 22.04.16 11:36

    본문가보니 되게... 댓글이 부정적으로 한국적이라 참... 씁쓸하네요. 직계아니니 당연하지 라는 논리라니.

  • 22.04.16 12:00

    저 분이 평생 어떤 불안함을 안고 살았을지 그 누가 그 맘을 알겠어요 상처받았을 거 같아요 충분히.. 직계가족... 쟤는 직계 아니고 조카인데 왜 같이 찍었냐 뭐라 할 사람 있나요? 사정 다 아는 가족끼리... 맘 아프네요ㅠㅠ

  • 22.04.16 12:00

    앞으로 독립을 한다만다 여부를 떠나서 여태껏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동안 내가 몇 번이나 선을 넘었을까, 친자식도 아닌데 민폐를 끼치며 살았던 건가, 결국 나는 세상에 혼자였는데 착각하고 살았나.. 흔들리고 무너지는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되네요..

  • 22.04.16 12:14

    찬반댓이 제일 공감가요

  • 22.04.16 12:39

    엄마라 부르라하고 결혼식에서 갑자기 직계가족 아니라 사진 찍지 말라하면 순간적으로 판단 안설것같아요
    그리고 그 순간은 딸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남인것같은 기분이 들었을것같은데... 차라리 조카라고 선그었으면 서로 나았을텐데 저러고 넌 그래도 내딸 이런대도 이전과 같지는 않을듯...

  • 22.04.16 13:05

    이건 어려서거나 나이 상관없이 그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상처받아요..그리고 그 이후 아무리 달래고 잘해줘도 한번 깨진 그릇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는 상처는 평생 남아요..찬반배댓처럼 자기 자신을 위해 선을 만들고 나를 이만큼 키워주신 고마운 ‘이모님’과 사촌들로 대하는게 좋을듯요..

  • 22.04.16 13:29

    아마 평생을 엄마 아빠 우리딸이라고 살아도 진짜 입양된 게 아니니까 이 가족의 구성원이 아닌 언제든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 위치에 대해 불안해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눈치 준 적이 없어서 믿고 살았을텐데 가족 사진에서 선 그은 모습에 아 내 평생의 불안이 맞았구나 뭔가 종 치는 기분이었을 것 같아요 진짜 딸같이 친동생같이 생각했다면 결혼식 전에 이러저러해서 그런다고 양해라도 구했겠죠 이런 무신경한 태도들이 저는 글쓴 분 인생에 조금씩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한줄기 희망처럼 아냐 가족이야 우리는 이라고 생각하면 동앗줄마냥 잡고 있엇을 것 같고…

  • 22.04.16 13:46

    왜 가족이라고 하셨어요. 단지 호적에만 올리지 않았을 뿐 20년 평생을 가족으로 지냈잖아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이모, 이모부로 지냈어야죠. 평생을 부모로 생각하다가 한순간에 넌 가족이 아니다 라고 하면 그게 단순히 서운한 감정만 생길까요?. 미리 언질이라도 주시지.. 다시 이전처럼의 관계로 돌아가기는 힘들거예요.

  • 22.04.16 15:16

    정말 슬퍼요 그 상황에 제가 처했다고 생각하면.. 엄마아빠라고 부르게 하지를 말지 ㅠㅠ 진짜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선을 느끼게 되었으니 독립준비를 해야할것 같네요

  • 22.04.16 16:24

    20년을 키우고서 결혼식사진에서 빼는.. 저 가족들이 참 그러네요..

  • 22.04.16 17:52

    진짜 너무나 서러울법도....
    근데...하 또 사돈댁을 생각하면ㅠ
    근데 정상적인 사돈댁이라면 이해하셨을텐데....

  • 22.04.16 19:40

    13살도 아니고 3살이면 친부모님 얼굴도 기억 안날 나이에요. 첨부터 선을 그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이가 자라는 동안 널 친딸처럼 생각한다고 가족이라고 한건 이모부부네 잖아요. 저렇게 사진 찍기 직전에 선을 그으면 그 누가 서운하지 않을 수 있나요? 결혼식 전에 이해라도 구했어야한다고 봐요.

  • 22.04.17 18:09

    너무 속상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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