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Wheeler Football writer
APRIL 29, 2022
칼빈 필립스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60m 영입 오퍼에 저항할 것이다. 리즈 팬들을 배신하는 것을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필립스는 다수 구단들의 타겟이 될 것이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체제 하에서 주요 리빌딩의 일환으로 필립스를 향한 움직임을 가져갈 수도 있다.
하지만, 리즈 태생의 필립스는 리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적대 관계를 정말 잘 알고 있으며, 유나이티드 합류를 반대할 것이다.
앨런 스미스는 2004년에 엘란드 로드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에 합류한 마지막 선수이며, 2년 전에는 리오 퍼디난드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많은 리즈 서포터들에게 용서를 받은 적이 없다.
에릭 칸토나와 아서 그레이엄, 조 조던 그리고 고든 맥퀸은 리즈를 떠나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던 다른 선수들이다.
필립스는 리즈에게 잔류해 재계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14살 때부터 리즈와 함께해왔다. 그의 현재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
하지만, 필립스는 리즈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주급 £100,000가 넘는 향상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
리즈는 필립스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그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을 경우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웨스트 햄의 £55m 규모의 두 차례 제안을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즈는 이제 £60m에 가까운 비드를 고려할 수도 있다.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또한 필립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립스가 에이전트를 교체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는 복잡해졌었다. 에이전트 교체는 필립스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6월까지 지연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 체제의 다수의 영입 중 하나로서 이번 여름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고자 할 것이다. 그리고 웨스트 햄의 데클란 라이스에 대해 논의해왔다.
하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이적 예산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며, 이는 그들이 보다 저렴한 선택지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원문 출처 : 데일리 메일 +
[출처] [데일리 메일+ / 크리스 휠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무시할 칼빈 필립스|작성자 carras16
첫댓글 과연 이 사가는 어찌 될려나...
오기 싫다는 애 그만 노렸으면
오고 싶어하는 애들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