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ichard Fay Manchester United Writer
17 JUN 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딘 헨더슨의 예상되는 이탈을 상쇄하기 위해 이번 여름 또 한 명의 골키퍼를 영입하는 데 열려 있다.
헨더슨은 노팅엄 포레스트로의 임대 이적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에 대한 합의는 현재 없는 상태다.
헨더슨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에 좌절했으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스쿼드에 포함되고자 하는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다음 시즌 정기적인 출전을 열망한다.
포레스트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앞두고 정상급 골키퍼를 영입하고자 한다. 승격의 일등 공신이었던 브라이스 삼바는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약 체결을 거부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달 칼 달로우와 다니엘 바흐만이 이번 여름 헨더슨을 대체할 수 있는 유나이티드의 백업 골키퍼 최종 후보자 명단에 위치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가 톰 히튼을 2순위 골키퍼로 지명하는 데에도 열려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그들이 영입할 수 있는 골키퍼의 역량에 달려 있는 일이다.
36세의 히튼은 지난 해 유나이티드로 복귀해 2순위 골키퍼가 될 거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영 보이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만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유나이티드의 4순위 골키퍼였던 리 그랜트는 지난 달 은퇴를 발표했으며 이번 여름 입스위치에서 코칭 역할을 맡을 것이다.
헨더슨 계약이 빠르게 마무리된다면, 유나이티드는 프리시즌 동안 어린 골키퍼들에게 팀에 포함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할 것이다.
네이선 비숍은 맨스필드 타운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복귀했으며, 비록 EFL 클럽들의 영입 관심이 있지만, 그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여름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테이 코바르는 이번 여름 임대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또 한 명의 유망주이다. 하지만 코바르 또한 헨더슨과 그랜트를 대체하는 에릭 텐 하흐의 여름 선수단의 일원이 될 수도 있다. 온드레이 매스트니는 U23 팀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고려하면 팀에 포함될 수 있는 후보이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출처] [M.E.N. / 리차드 페이] 딘 헨더슨 대체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입장|작성자 carra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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