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Mitten
Jun 27, 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감독 에릭 텐 하흐와 함께 월요일 프리시즌 훈련으로 돌아왔다.
텐 하흐는 유나이티드는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암스테르담에서 진행한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와의 첫 번째 회담에서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는지 분명히 전달했다.
텐 하흐의 1순위 타겟은 프렝키 데 용이며 협상은 진척되었다.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는 데 용 건을 두고 합의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
양 클럽의 대리인들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는데, 몇 달 전 첫 번째 만남에서는 맷 저지와 머터프가 바르셀로나의 마테우 알레마니와 조르디 크루이프를 만났을 때였다.
머터프는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이끌어오고 있는데, 수 년간 방탕한 이적시장을 보낸 뒤 클럽과 팀을 위해 최선을 결과물을 얻는 데 책임이 있는 인물이다.
모든 유나이티드 팬들이 인내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머터프는 유나이티드가 간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터무니없는 이적료와 에이전트 수수료를 성급하게 지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저지는 톰 킨이 컨설턴트로서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활동하기 전에 팀을 나갈 최종 준비를 하고 있다.
데 용과 관련하여, 바르셀로나가 선수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유나이티드는 확실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몇 주간 협상은 강화되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 초에 첫 번째 제안을 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두 번째 제안을 했다.
데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살고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는 것에 만족해했다. 하지만 바르샤는 데 용을 내보낼 것이다.
사비는 데 용을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좋아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게는 돈이 필요하다. 그들에겐 상당한 부채와 그들만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이 있으며, 재능 있는 미드필더들이 넘쳐난다. 페드리 혹은 가비보다는 데 용을 최고의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팬들에게도 훨씬 더 받아들일 만한 이야기일 것이다.
유나이티드의 가장 최근 제안은 €63m인 것으로 여겨지며, 달성 가능한 보너스를 포함하면 총합 €80m까지 올라갈 수 있다. 처음에 바르셀로나는 데 용을 영입할 때 지불했던 이적료를 모두 회수하고 싶어했다.
바르셀로나는 해리 매과이어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물어봤지만, 텐 하흐는 선수와 함께하고 싶어하며 유나이티드는 그를 판매하는 데 관심이 없다.
중앙 수비진은 바르셀로나의 문제점이었는데, 최고주급자 헤라르드 피케는 이제 35세이며, 사무엘 움티티와 클레망 랑글레는 클럽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카 밍게자는 일관성이 부족했고, 에릭 가르시아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아직 21살밖에 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종종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우루과이 국적의 로날드 아라우호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도 제안을 했다. 에릭센은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 대한 풀럼의 접근도 받았다. 플라멩고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한 페레이라의 이적료는 £10m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 복귀에 관심이 있다.
유나이티드의 또 다른 레이더망에는 안토니가 있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리 그랜트, 에딘손 카바니 그리고 제시 린가드 모두 팀을 떠났으며, 딘 헨더슨은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 잊거에 합의했다.
원문 출처 : The National
[출처] [The National / 앤디 미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렝키 데 용 영입 협상 진전 ··· 이적료 €63m|작성자 carras16
첫댓글 잘 봤습니다
겁나 잘 깎았다
언제 오피셜뜨려나...
바르샤-매과이어 문의 ㄷㄷㄷㄷ
ㅈㅂㅈㅂ
이대로 진행하면 질질 끈다고 욕먹은거 다 만회될 개꿀딜
이번주에 오피셜 나겠네요
헐 더선이 없는 얘기 한게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