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SPOTV1과 SPOTV2에서 중계하던
KBO리그 경기 두개가 한꺼번에 터져버림.
몇분간 지직거리면서 화면이 갈라지더니
저런식으로 화면 송출이 완전히 끊겨버리고
뜬금없이 메이저리그 하이라이트를 틀어줌.
SPOTV1과 SPOTV2 두 채널이 동시에 터져서
현장 중계장비의 문제가 아니고 본사 라이브 송출장비에 문제가 있던게 확실시 됨.
녹화방송도 아니고 라이브 중계가 완전히 터지고
카카오TV 등 인터넷 중계도 마찬가지 상태여서
경기를 보던 시청자들은 인터넷 문자중계나
직관러의 수작업 문자중계(?)에 의지하는 상황이
무려 한시간도 넘게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
SPOTV의 라이브 중계 상태 꼬라지가 이따윈데
이따가 밤에 득점왕 걸린 손흥민 경기 중계도
이 꼬라지 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했음.
모르긴 몰라도,
손흥민 경기 중계시 똑같은 상황 발생했으면
SPOTV 방송국에 불지르러 몰려갔을지도....
카페 게시글
★ ··· 하프타임
손흥민 경기 기다리던 사람들 개쫄리게 만든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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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트넘 경기 초반에 조금씩 끊겨서 엿됐다 싶었는데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제 이거 엄청 신경 쓰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