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2/23 PL 12R] 에릭 텐 하흐,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 후 코멘트|작성자 carras16
선수들은 얼마나 잘했을까?
"견고하고 훌륭한 토트넘을 상대로, 우리는 정말 좋은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오늘은 훌륭한 퍼포먼스였어요. 두 골을 넣었는데 세네 골은 넣었어야 했다고 봐요. 우리 팀 덕분에 기쁩니다 - 올 시즌 지금까지 최고의 팀 퍼포먼스였어요. 우리 팀이 발전하는 걸 오늘 보실 수 있었을 거예요. 피치 위에 있을 때마다 우리는 매번 나아지고 있습니다. 보기 즐거운 경기였어요."
브라보 브루노
"브루노가 득점한 거요? 그가 골을 넣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때로는 경기에 출전해도 골을 넣지 못하기도 하지만, 갑자기 골이 터지게 되는 법입니다. 브루노에게 득점이 중요했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경기력은 훌륭했습니다."
3경기 연속 클린 시트
"행복합니다. 일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처럼 좋은 수비를 펼치고 클린 시트도 기록했어요. 우리가 좋은 수비 조직력으로 어떻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지 보셨을 겁니다. 압박 장면에서 아주 적극적이었고 우리가 상대 팀에게 문제를 야기시킨 걸 보셨을 거예요. 그리고 또, 일요일 경기에서는, 우리가 오픈 플레이 기회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승리와 우리가 원하는 순위에 도달하기 위한 기반입니다."
지금까지 텐 하흐 체제의 최고의 경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치만 제가 중요한 게 아니죠. 올 시즌 팀의 최고의 퍼포먼스였습니다. 그게 우리가 원하는 거예요. 팀의 발전을 보고 싶고 그게 오늘 제가 본 모습입니다. 물론 오늘뿐만은 아니죠. 많은 경기에서도 봐왔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는 우리 모두 실망했지만, 클린 시트는 가져갔습니다, 오늘처럼요. 성공을 원한다면, 11명이서 적극적으로 미리 수비를 해야 한다는 걸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의 현재 모습이에요, 하나의 팀으로서 움직이는 거죠. 그건 언제나 한 시즌의 성공을 위한 기초예요."
소유권 플레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우리가 스위칭 플레이를 정말 잘했던 것 같아요, 풀백이 정말 잘해줬죠. 선수들 모두 잘해줬습니다. 우리는 상대 진영에서 인내심을 유지했습니다, 그게 스퍼스가 목표로 했던 것이죠. 우리가 공을 잃어버림으로써 그들이 빠른 역습을 가져가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습니다. 우리는 거의 공을 내주지 않았고 그 부분을 높이 삽니다. 딱 한 번, 하프타임 전에, 우리가 상대의 역습을 막아야 했는데, 정말 위협적인 공격이었어요. 수비를 잘 하고, 온더볼 상황에서 인내심을 가진다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보셨듯,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상대에게 아주 많은 역습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어요."
항상 준비되어 있는 프레드
"경기 전에 프레드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 '준비 되었니?' 그리고 그는 이렇게 답했죠 : '전 항상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 프레드는 그걸 증명해냈습니다. 프레드의 퍼포먼스는 훌륭했어요."
경기 전 미리 터널을 빠져나간 호날두
"저도 거기 있었어요, 호날두를 봤지만, 그와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습니다. 우린 내일 그 문제를 해결할 겁니다. 저는 우리 팀에게 집중하고 싶어요, 11명 모든 선수들의 훌륭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정정해야겠네요, 교체로 출전한 선수들의 퍼포먼스도 훌륭했어요. 선수단의 퍼포먼스라고 하죠."
드레싱 룸에서의 메시지
"이 팀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첼시전에 대비하는 것이 이제 관건이죠. 드레싱 룸에서 선수들에게 그렇게 말했어요. 하나의 팀으로서, 하나의 선수로서 준비하자구요. 이제는 회복을 잘 하고,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을 때라구요. 다가오는 경기를 준비해야 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에게는 똑같은 퍼포먼스가 필요합니다. 매일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해요.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매일 높은 기준을 달고 살아야 해요. 이렇게만 한다면, 하나의 팀으로서 성장하게 될 테고 프로세스의 좋은 면을 보게 될 거예요. 오늘 경기 덕분에 행복하고 벌써부터 다가오는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또 한 번의 빅매치니까요."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첫댓글 잘 봤습니다
날두 어떻게 처리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