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다비드 데 헤아, 클린 시트 180회로 구단 최다 기록 ··· 피터 슈마이켈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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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홈] 다비드 데 헤아, 클린 시트 180회로 구단 최다 기록 ··· 피터 슈마이켈과 동률|작성자 carras16

다비드 데 헤아가 레스터 시티전 클린 시트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공동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11년 6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구단에 합류한 뒤로 521경기에 출전한 데 헤아는 클린 시트 180회로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과 어깨를 나란히하게 되었다.

다비드는 구단 소속 최다 출전 10위 기록도 달성했는데,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올 시즌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유나이티드에서의 커리어 동안, 데 헤아는 프리미어 리그, FA 컵, 리그 컵 그리고 유로파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슈마이켈의 기록과 동률이 되며, 그는 많은 개인 업적과 더불어, 추가적인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32세의 데 헤아는 2021/22 프리미어 리그 시즌 모든 경기를 소화한 뒤, 지난 해 네 번째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하는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폼을 이어오고 있는 데 헤아는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본인의 재능을 뽐냈다.

하비냐의 날카로운 슛을 어떻게든 잡아낸 그의 뛰어난 세이브는,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레스터 시티전 데 헤아의 클린 시트는 본인의 프리미어 리그 140번째이자 올 시즌 10번째 클린 시트이기도 하다.

경기 초반 그는 하비 반스의 슛을 한 손으로 막아내기도 했다.

그 후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헤더를 훌륭하게 막아내고, 마커스 래시포드의 멀티골과 제이든 산초의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제 데 헤아는 유나이티드의 전설 슈마이켈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다비드는 오는 목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슈마이켈을 뛰어넘기 위해 의심의 여지없이 노력할 것이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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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전은 진짜 소리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