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일리 미러 / 존 크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스무스 회이룬 관심 강화|작성자 carras16
By John Cross, Chief Football Writer
5 Jun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의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20세)에 대한 관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1순위 타깃으로 삼았지만 스퍼스는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 구단에게 판매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에 유나이티드는 다른 선택지를 눈여겨보고 있으며 회이룬이 주요 후보지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약 £40m에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회이룬은 강력한 신체 조건 때문에 엘링 홀란드와 비교되어 왔으며 아탈란타 소속으로 이탈리아에서의 첫 번째 시즌에 15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첼시를 포함한 다른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있기 때문에 유나이티드는 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회이룬은 SEG 에이전시 소속이며 텐 하흐도 마찬가지인데, 이는 이점이 될 수도 있다. 회이룬은 아탈란타에서 생활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다. 지난 8월 £15m의 이적료로 아탈란타에 합류했다.
하지만 선수의 성장은 눈에 띄었고 이미 대표팀 소속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핀란드와의 유로 2024 예선전에서 3골을 집어 넣었다. 유나이티드는 케인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스퍼스가 판매를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도 이번 여름에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 한편, 케인은 토트넘에 남아 내년 여름 FA가 되고 싶어할 수도 있다.
유나이티드는 빅터 오시멘과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도 관심이 있다. 회이룬에 대한 관심은 아탈란타가 이번 여름 선수를 내어줄 준비가 될 수도 있다는 믿음에 의해서만 강화될 것이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유일한 유나이티드 선수임에 따라, 텐 하흐는 챔피언스 리그 복귀를 앞두고 공격진을 보강하고자 한다. 앙토니 마시알은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는 선수의 최근 부상으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텐 하흐는 이번 여름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여전히 모르는 상황이다. 이적시장은 6월 14일에 개장되며, 인수 절차가 결론에 도달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글레이저 가문은 짐 랫클리프와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의 입찰을 고려하고 있으며, 랫클리프가 선두 주자라고 보도된 바 있다.
원문 출처 : Daily Mirror
첫댓글 나가 이 빡빡이 새꺄…
회이룬, 래쉬, 그린우드로 우승권 유지하고 내년에 자계 케인 잡자~
마샬은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