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SPN / 제임스 올리] 토트넘과 웨스트 햄, 해리 매과이어 영입 기회 제안 받아|작성자 carras16
James Olley, Senior Writer, ESPN FC
Jun 7, 2023
토트넘과 웨스트 햄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위한 계약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받았다고 소식통이 ESPN에 전했다.
매과이어(30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발 출전 8회에 그쳤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매과이어를 내보내는 데 열려 있다.
매과이어의 현재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 매과이어는 과거 팀에 남아 자신의 입지를 놓고 싸우겠다고 결심한 바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가 매과이어를 내보낼 의향이 있음에 따라, 스퍼스, 웨스트 햄 혹은 다른 구단의 제안이 매과이어가 다른 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되살릴 수 있도록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
안제 포스테코글루를 새로운 헤드 코치로 선임한 스퍼스는 이번 여름 수비진 보강을 원한다.
포스테코글루가 공식적으로 토트넘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날짜는 7월 1일이지만, 그는 이번 여름 구단의 이적시작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매과이어의 이름이 논의된 것으로 예상된다.
매과이어의 임금은 토트넘에게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선수의 현재 주급은 £200,000 정도이지만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하면서 주급이 향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해리 케인은 같은 수치로 토트넘의 최고주급자이며 매과이어는 스퍼스 합류를 위해서는 임금 삭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 햄에서도 마찬가지. 웨스트 햄은 지난 1월 매과이어에 대해 문의한 바 있다.
매과이어는 당시 웨스트 햄으로 이적할 의사가 없었으며 웨스트 햄의 관심은 데이비드 모예스에게서 비롯된 것이었다. 피오렌티나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을 앞두고 모예스의 미래는 불분명하다.
모예스가 팀에 남는다면, 웨스트 햄은 매과이어 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지난 달 매과이어에게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지키고 싶다면 유나이티드에서의 출전 기회 부족이 "이어져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사우스게이트는 지휘봉을 잡는 동안 매과이어를 계속해서 신뢰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5경기에서 매과이어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하지만 매과이어의 입지는 유로 2024를 앞두고 다시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원문 출처 : ESPN
첫댓글
유로파 출전권 노릴꺼면 영입하고
우승경쟁 하고 싶으면
이제라도 김민재 모셔가야지...
지금이면 얼마를 주든 김민재가 안가죠..
@Davi Villa 그렇긴 하겠네요...그래도 방법을 찾아보면...